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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가보겠습니다》발췌, 요약 내용입니다.
책을 읽으며 발췌, 요약한 내용들입니다.
본문의 맥락은 유지하며 요약하였고..
일부 내용은 필요에 따라 약간 수정 하였음을
참조하여 봐주시기 바랍니다.
재수사를 기다리며
장강명 작가님의 장편소설 '재수사'를 예약 구매 신청해 놓고 기다리면서 수다를 떨고 싶습니다. 스포방지를 위해 기한은 책이 도착하기 직전까지로 하였습니다.
습관의 알고리즘(러셀 폴드랙 지음, 신솔잎 옮김)
러셀 폴드랙이라는 유명하고 실력있는 심리학자가 쓴 책입니다. "책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논문(글)쓰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 라고 매일 습관처럼 생각하지만 잘 안되어서 이 책 저 책 기웃거리다 찾은 책입니다.
책을 읽지 않으셔도 제가 쓴 글을 읽고, 댓글만 달아주셔도 고마울 것 같습니다. 한 분이라도 댓글 달아주시면 수다떨면서 끝까지 읽어보려 합니다.
<비치리딩시리즈> 7. 바다의 문장들 1 - 읽기 모임
안녕하세요,
비치리딩 시리즈 일곱 번째 책 <바다의 문장들 1>을 쓴 장현정입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8. 라면 먹고 갈래요-초미니웹툰집 읽기 모임
안녕하세요, 하마탱 작가의 초미니웹툰집 <라면 먹고 갈래요>를 만든 인디페이퍼 최종인 대표입니다. <라면 먹고 갈래요>는 반전으로 휘몰아치는 유머, B급 감수성 풍부한 촌철살인 미학의 컷들,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하고도 시적인 대사가 인상적인 네 컷의 웹툰을 모은 웹툰집입니다. 한 컷 한 컷에 실려있는 캐릭터들의 대사와 표정을 유심히 봐주세요. 볼 때마다 저는 빵빵 터졌습니다. 이 책의 저자 하마탱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님인데요, 웹툰뿐만 아니라 만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셨습니다.
책에 대한 궁금증이나 뒷이야기가 궁금한 게 있음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저 혹은 작가님이 답을 드리도록 할게요.
아참, 그믐에서 아직도 <라면 먹고 갈래요> 증정 이벤트 중이니 지금이라도 신청해주세요!
https://www.gmeum.com/meet/56
2000년대 논객과 글쓰기
반비 출판사에서 2014년 출간된 『논객시대』를 비판적으로 읽어 봅니다. 2000년대~2010년대 ‘논객’으로 불렸던 인물들을 통해 논쟁, 매체, 출판, 지식인,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5> 부산_포구를 걷다
안녕하세요? <비치리딩 시리즈 5> '부산_포구를 걷다' 편집인 꽁지머리입니다. '부산_포구를 걷다'는 대도시로 변모한 '부산'에 존재하고 있는, 또는 존재했던 포구를 걸으며 길어올린 단상을 모은 에세이입니다.
'포구는 뭍과 물의 경계이자, 나아감과 물러섬의 경계'이기도합니다. 이 경계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 해서 '나를 바로 세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 동길산 님도 이 방을 방문하여 여러분과 뜻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별을 볼 때> 읽기
청소년 퀴어 로맨스 소설도 같이 읽고 가슴 저릿한 팬픽도 소개해 보아요.
'쳐준다'는 것을 '부킹 프라이스'라고 합니다.(중략) 부킹 프라이스란 조카가 자신의 마음속 장부에 '이모에게 용돈 1회 받았음'이라고 기입할 만한 최소 금액을 뜻해요.
『마음의 지혜』 p.69, 김경일
함께 분노하는
마야 리 랑그바드의 <그 여자는 화가 난다 -국가 간 입양에 관한 고백>을 함께 읽어요. 김혜순 시인의 추천사를 빌어 “입양 보낸 그들의 목구멍에서 쏟아지는 분노에 찬 비트를. 그 비트에 얹은 세상에서 제일 긴 여자 힙합 아티스트의 래핑을.” 함께 읽으며 분노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집시다. 18(시작 쪽수도 어쩜 이래…)쪽부터 322쪽까지 불타오르는 분노의, 길고 긴 문장을 함께 읽어봅시다. 하루에 열쪽읽기를 목표로 합니다.
[영미소설] 래니 -맥스 포터
앞 열 페이지 정도를 읽었는데,
단어들이 물결치듯 흘러 흘러 눈으로 들어옵니다.
느낌이 좋네요.
얇아서, 보름 모임으로 열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