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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염기원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반갑습니다. 염기원입니다.
장편소설 『구디 얀다르크』와 『인생 마치 비트코인』을 썼습니다. 진지한 얘기도 좋고, 가볍고 즐거운 수다도 좋습니다.
:)
<한국 소설이 좋아서2> 박상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여기는 뭐 좀 이상한 소설 <복고풍 요리사의 서정>에 대해 개나 소나 말이나 닭이나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곳입니다. 부디 수두룩하게 오셔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방귀야 하시면서 놀다 가시길.
(2) [제발트 읽기] 『공중전과 문학』 같이 읽어요
소설 『아우스터리츠』에 이어 에세이 『공중전과 문학』을 읽습니다.
※ 한 권을 세 시기로 나눠서 읽습니다. 9일씩 총 27일간 진행할게요. 내용이 가볍진 않습니다.
※ 한 시기 넘어갈 때마다 게으를 수 있도록 하루 텀을 두겠습니다.
※ 한 시기가 끝나면 간략히 [#소감] 말머리를 달고 제 짧은 감상을 남기겠습니다.
-1차 시기: 10/07-10/15
-2차 시기: 10/17-10/25
-3차 시기: 10/27-11/04
안 읽고 얘기하셔도 좋고 아는 척 하셔도 좋고 생판 딴 얘기해도 좋습니다.
독서와 장기와 체스와 뒷담은 원래 훈수 두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여 인원과 관계없이 10/7에 시작합니다:)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고광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시일야방성대학”을 매개로 대학 교육과 대학 운영 등 궁금한 것들을 서로 얘기해봐요.
대학이 창조권력이 아닌 지위권력으로 기능하는 한국의 학벌중심사회 속 교수들 얘기도 해보고요.
나희덕과 함께 시집 <가능주의자> 읽기
안녕하세요? 시 쓰는 나희덕입니다. <그믐>에 작은 방을 만들어 제 최근 시집 <가능주의자>를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독후감을 올려주셔도 좋고, 질문을 주셔도 좋습니다. 이 방에 들어오신 모든 분들 환영합니다. 29일 동안의 대화가 서로의 생각과 온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숲속 버섯을 따라 만나는 자연의 경이, <숲 아래서> 읽기
<숲 아래서>는 프랑스 미생물학자가 '나무와 버섯의 함께살이'에 주목한 자연에세이입니다.
식물과 미생물의 동맹을 규명하는 게 주제지만,
버섯의 생태와 자연에서의 역할을 부드럽게 소개해 주기도 해 반갑더라고요.
이런저런 조사를 하며 자연의 경이를 탐구하는 저자의 열정에 감화(?)되는 느낌이고요.
저자와 함께 세계 곳곳의 숲길을 거닐며,
자신이 보고 느낀 경이로움을 분방하게 나눠봅니다.
사피엔스 - 헌책과그런책
[헌책과 그런책 10월 책모임]
모임 전, 책에 대한 감상을 미리 나눌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관련된 정보나 제안도 환영입니다!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편안하게 활용해 주시면 우리모두의 독서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
사피엔스 2부 - 헌책과그런책 11월 모임
인지혁명과 농업혁명을 다룬 10월 모임에 이어
https://www.gmeum.com/meet/166
'13장 성공의 비결'부터 함께 읽습니다.
'착하다'라는 게 나쁘다는 게 아니다. '착한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른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는 어린이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점이다.
『어린이라는 세계』 p33, 김소영
[그믐밤] 3. 우리가 사랑한 책방 @구름산책
지친 이들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동네 책방. 우리 모두의 로망이에요. 서점이 등장하는 재미난 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세 번째 그믐밤은 우리가 사랑한 책방에 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 마련해 보았습니다.
그믐은 매월 음력 29일마다 동네 책방에서 북토크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이름은 '그믐밤'입니다.
광교 호수공원에 위치한 동네 책방 구름산책의 책방지기 김지혜 작가님은 ‘소양리 북스 키친’이 등장하는 소설 ‘책들의 부엌’을 쓴 저자임과 동시에 직접 책방을 운영 중이신, 책방에 관해서라면 정말 진심인 분이에요.
3회 오프라인 그믐밤은 10월 24일(음력 9월 29일) 19시 29분에 구름산책에서 열립니다. 사회는 장강명 작가님이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 날 김지혜 작가님께서 서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종 소설과 에세이들, 그 중에 ‘책들의 부엌’ 도 함께, 또 서점 운영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눠주신다고 합니다.
그믐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모임 안에 있는 신청 방법을 보시고 신청 글을 적어주세요. 참가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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