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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넓얕] 사회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



[하루15분] 2. <자기 앞의 생>



[인천/부천] 일요일 오전 독서/영화 토론 모임 인원 모집합니다.



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



이렇게 참아 주는 행위를 프라스코비야 표도로브나는 대단한 위업이라 생각했고, 남편의 성격이 너무 끔찍해서 자기 인생 역시 불행해졌노라고 결론을 짓고 나니 스스로가 슬슬 불쌍하게 여겨졌다. 자신을 더 불쌍하게 여길수록 남편을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 남편이 죽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그러면 봉급마저 사라질 테니 대놓고 바랄 수는 없었다. 그 점이 그녀의 반감을 더 부채질했다. 스스로가 너무나 박복했고, 남편의 죽음조차 자기를 구원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 짜증이 나면서도 그것을 숨겨야 했다. 그러다 보니 억눌린 짜증이 또다시 남편의 짜증을 더 부추겼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지음, 이순영 옮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토요일 오전 독서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