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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와주걱 쥐고 향모까지 땋을까?
8월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벽돌 깨고
9월 ‘향모를 땋으며’ 벽돌을 손에 쥡니다.
날이 이~케 좋은데 어찌 책을 놓으리오~~
[책으로 만난 사이] 8월 책
거제도작은책방 너의 바다와 함께 하는 [책으로 만난 사이]입니다.
느리고 느슨한 읽기를 함께 합니다.
(정우성독서클럽) '종교와 인간' -침묵,이노베이터,호모데우스,늦어서 고마워,국경의남쪽.
책은 사고 사람은 읽는 것 이라는 모토의 정우성 독서클럽은 9월 임모 회원님의 추천 책을 읽습니다. 회원님이 추천해주신 총 4권의 책, 침묵, 이노베이터, 호모데우스, 늦어서 고마워,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중 한권을 삽니다.
💀《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조만간 출간 예정인 《화석맨》을 장강명, 윤신영 작가님과 함께 가제본으로 함께 읽어봅니다.
고인류학에 대해 아주 피상적으로밖에 알지 못했던 제가
'참참, 나 교정 중이지' 하고 몇 번이나 정신을 차리고 앞으로 돌아가서 교정을 봐야했을 정도로 빠져들었던 페이지터너,
'올해는 너로구나' 싶었던 책, 영화화 고대하는 소설 같은 논픽션!
인상적인 구절, 감상, 질문, 추천 자료 등등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그믐 관련 안내는 여기로. https://www.gmeum.com/about
*아직 교정 중인 상태의 가제본이라는 점 양해해주세요~ 그럼 저는 다시 교정보러...
[그믐 x 생활관 ] 8월의 작가, 정명섭
안산의 책방 [마을상점생활관]과 지식공동체 [그믐]이 함께 마련하는 북클럽(온/오프)+북토크 프로젝트입니다.
지식공동체 [그믐]에서 선정한 작가와 책으로 29일간 온라인독서모임(북클럽)과 한 번의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합니다.
그 모든 북클럽을 마친 뒤에는 정명섭 작가님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 됩니다.
[일정]
8월 1일(월) - 8월 27일(토): 그믐 온라인 북클럽 (최대 20명)
8월 21일(일) 저녁 7시 오프라인 북클럽 in 마을상점생활관 (최대 10명)
8월 28일(일) 저녁 7시 북토크: 정명섭 작가와의 만남 in 마을상점생활관 (최대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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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작가, 정명섭을 읽다
이 계절의 무더위를 잊게 할 8월의 작가로 그믐이 정명섭을 추천합니다.
정명섭은 한국 장르 문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손탁 빈관』은 역사 팩션, 「폐쇄구역 부산」은 좀비물로 얼핏 종류가 많이 달라 보이나 둘 다 독자들의 흥미를 한눈에 잡아 끄는 이야기로 책을 편 순간 다음 장으로 넘기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작품들입니다.
여름 휴가지에 들고 갈 책으로 이 두 권을 소개합니다.
손탁빈관(인디페이퍼 펴냄, 2021) |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인디페이퍼 펴냄, 2022)
1.소설 『손탁 빈관』
소설 『손탁 빈관』은 고종 황제가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해 일본의 침략상을 알리려고 했던 1907년 대한제국이 배경입니다. 작가는 손탁 여사가 운영한 손탁 호텔을 무대로 헤이그 밀사 파견과 제국익문사(대한제국의 비밀정보기관)를 엮어 긴장감이 넘칠 수밖에 없는 그 혼란한 시대를 자연스럽게 그려냅니다. 『손탁 빈관』은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E-IP마켓 공식 선정작입니다.
2. 소설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중 「폐쇄구역 부산」
소설 「폐쇄구역 부산」은 좀비로 폐쇄된 부산에서 벌어지는 트레저 헌터들의 모험스릴러입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첫 번째 편,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에 수록된 단편으로 더운 여름 북캉스에 제격인 소설입니다. 장르적 재미에 지역적 특색을 잘 활용해 단편소설의 맛을 제대로 살려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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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 독서기록: 그믐 모임방.
1. 어느 책을 어느 페이지까지 읽었고 어떤 감상이 있었는지 짧게 읽을 때마다 작성을 합니다.
2. 다른 참여자의 감상에 대해 공감 혹은 의견을 게시할 수 있습니다.
3. 가끔은 작가님이 채널에 들어오셔서 댓글을 남겨주실 수도 있습니다.
4. 오프라인 북클럽 및 정명섭 작가 북토크에 대한 모든 공지는 그믐 채널에서 진행합니다.
즐거운 여름 독서루틴이 되기를 바라며 자리를 마련합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6. 우리들의 바다_읽기 모임
반갑습니다. 냥이의야옹 출판사 김나영입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6. 우리들의 바다를 읽고 편하게 이야기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느껴 보아요*^^*
<비치리딩 시리즈> 1.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부산 배경 장르스릴러 단편 읽기 모임
안녕하세요, 부산 배경의 장르스릴러 단편집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를 만든 인디페이퍼 최종인 대표입니다. 김주영, 정명섭, 문화류씨 세 작가님이 집필에 참여한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은 좀비, 수중 드론, 고양이 귀신 등 부산(釜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가지 색채의 스릴러, 호러, SF 단편집입니다. 저희 인디페이퍼는 김주영 작가님과 <시간 망명자><완벽한 생존>이라는 책 두 권을 낸 적이 있고, 정명섭 작가님과는 <손탁 빈관>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문화류씨 작가님은 저희 출판사와 첫 작업이지만 아주 흥미로운 작품을 주셔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에 대해서는 제가 답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답을 드리고 모자란 것은 세 작가님이 궁금증을 풀어주실 거예요. 여러분과 함께 장르소설과 부산이라는 장소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송진 시집 『플로깅』 / 목엽정/ 비치리딩시리즈 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 쓰는 송진입니다. 제 일곱 번째 시집 『플로깅』 을 궁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오전 집 근처 슈퍼에 들려 딸기쥬스, 동네 문구점에 들려 최고급재질(탄소강), 컬러플한 색상이라고 적힌 더블크립소형 19mm 50개들이 한 통을 5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일상들이 시가 된다고 생각하는 시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송 진 올림
숙성되지 않은 음식은 맛이 없듯이 성공도 실패란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다
『오늘이 기회다』 124p, 김철회
<비치리딩시리즈>2.부산바다커피 _읽기 모임
향미 가득한 독서모임이 되길 기대합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4.날아감에 대하여 - 읽기 모임
소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베리테 출판사 대표 정진리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편하게, 자유롭게 얘기들 나누시고요,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