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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분노하는
마야 리 랑그바드의 <그 여자는 화가 난다 -국가 간 입양에 관한 고백>을 함께 읽어요. 김혜순 시인의 추천사를 빌어 “입양 보낸 그들의 목구멍에서 쏟아지는 분노에 찬 비트를. 그 비트에 얹은 세상에서 제일 긴 여자 힙합 아티스트의 래핑을.” 함께 읽으며 분노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집시다. 18(시작 쪽수도 어쩜 이래…)쪽부터 322쪽까지 불타오르는 분노의, 길고 긴 문장을 함께 읽어봅시다. 하루에 열쪽읽기를 목표로 합니다.
그 여자는 화가 난다
그 여자는 화가 난다
[영미소설] 래니 -맥스 포터
앞 열 페이지 정도를 읽었는데, 단어들이 물결치듯 흘러 흘러 눈으로 들어옵니다. 느낌이 좋네요. 얇아서, 보름 모임으로 열어봅니다.
래니(양장본 HardCover)
래니(양장본 HardCover)
파친코 1 읽기
안녕하세요 <파친코> 1권을 보름 동안 읽습니다.
파친코 1
파친코 1
[과학]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도이치 *벽돌*
633페이지 벽돌(?) 과학 책입니다. 과학적 "진보"에 대한 과학사 & 과학철학 책이고, 원제는 <The Beginning of Infinity(2011년)> 입니다. 스티븐 핑거의 추천사를 보니, 대략 내용이 짐작은 됩니다?만, 비판적으로 잘 읽어보겠습니다. 총 18챕터이고, 내일부터 하루 한 챕터 정도씩 읽어볼 예정입니다.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소설] 오스카와 루신다 -피터 케리
호주 소설은 처음입니다. 부커상 수상작들은 거의 다 취향저격이었는데, 이 소설도? The Best of the Booker(https://thebookerprizes.com/the-best-of-the-booker) 의 Short list에도 올랐었네요. 기대됩니다. 한달동안 같이 읽어 보아요.
오스카와 루신다 1(세계문학전집 197)
오스카와 루신다 1(세계문학전집 19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스완네 집 쪽으로
저는 방금 다 읽었습니다. 다음 권으로 넘어가기 전에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으셨나 궁금해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스완네 집 쪽으로. 2(양장본 HardCover)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스완네 집 쪽으로. 2(양장본 HardCover)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마쓰이에 마사시
숲이 무성해지는 장마와 무더위의 반복 속에서, 문득 다시 이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그믐밤] 1. 다리 위 차차 @송송책방
따뜻하고 깊이 있는 SF 만화 『다리 위 차차』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 2019년 SF어워드 만화/웹툰 부문 대상 수상작인 『다리 위 차차』 1, 2권이 드디어 종이책으로 나왔습니다. 이 작품을 쓰고 그린 윤필 작가님, 재수 작가님, 책을 편집하고 펴낸 송송책방 김송은 대표님이 함께 합니다. 감상과 질문 모두 환영합니다. 7월 27일(음력 6월 29일) 19시 29분에는 송송책방에서 오프라인으로 1시간 29분 동안 윤필 작가님과 재수 작가님의 북토크를 엽니다. 북토크 사회는 추천사를 쓴 장강명 작가님이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믐은 음력 29일마다 동네 책방에서 북토크 행사를 열려고 합니다. 행사 이름은 ‘그믐밤’이라고 해요. 그믐밤에 참여하지 않으시고 『다리 위 차차』를 읽고 글만 남겨주셔도 좋고, 반대로 책을 읽지 않고 그믐밤 행사에만 놀러 오셔도 좋습니다. 그믐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모임 안에 있는 신청 방법을 보시고 신청 글을 적어주세요. 참가비는 없습니다.
다리 위 차차 1
다리 위 차차 1
대부분의 조현병 환자는 전혀 위험하지 않으며, 나는 도심의 어느 거리를 걷는 것보다 정신병원의 복도를 걷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조현병의 모든 것 1장 중 망상과 환각
[링컨 하이웨이] 읽기 (<모스크바의 신사> 작가의 신작)
<모스크바의 신사>, <우아한 연인>의 에이모 토울스의 신작을 함께 있는 모임입니다. 800페이지가 넘는 벽돌책 깨기라고도 할 수 있지요. 혼자 깨긴 어려우니까 함께 깨기 :) 하루에 30페이지씩만 읽기로 해요. 더 읽고 싶어도 꾹꾹 참으며 끝까지 함께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26일간 <링컨 하이웨이>를 읽으실 분들 여기 모여주세요. (마지막 날엔 남은 페이지 다 읽기예요.) 시작은 3일 뒤 7월 14일부터 시작할게요. 주말에도 읽는 겁니다. 7월 14일, 15페이지부터 44페이까지!
링컨 하이웨이
링컨 하이웨이
독일은 왜 잘하는가? 우리가 주목할 독일 사회 이야기
지인 추천으로 그믐 가입 첫날, 모임을 만들어봤습니다. 영업시간제한법, 과거사 반성, 노동이사제, 이민과 난민, 동서 격차, 지방 기업들, 통일 후 독일 신탁청 운영, 노드 스트림, 주도문화 개념, 감시받는 독일대안당, BDI 대중국 보고서..독일 사회 키워드 하나하나가 우리도 고민해볼 부분이네요. 개인적으론 독일 출장 두 번 가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독일은 왜 잘하는가
독일은 왜 잘하는가
황보름 작가님과 함께 읽어요!
<빌리 서머스> 함께 읽으실래요? <서양미술사> 함께 읽으실래요? <진리의 발견> 함께 읽으실래요?
도박사! 도스토옙스키의 3대 장편 3개월 안에 정복하기!
[그믐밤] 9. 도박사 2탄, 악령@수북강녕[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도박판 대비 번역 추천해주세요
당신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인생책 5문5답] 5. 이경진 트레바리 클럽 유닛 리더[인생책 5문5답] 4. 이인숙 전 중학교 교사[인생책 5문5답] 3. 김송은 송송책방 대표
<평론가의 인생책 2> 함께 읽기! 지금 참여 가능해요
<평론가의 인생책> 임정균 평론가와 [주저하는 근본주의자] 함께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전기화 평론가와 [멀고도 가까운] 함께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한영인 평론가와 [천국은 다른 곳에] 함께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