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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2부 - 헌책과그런책 11월 모임
인지혁명과 농업혁명을 다룬 10월 모임에 이어 https://www.gmeum.com/meet/166 '13장 성공의 비결'부터 함께 읽습니다.
사피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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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밤] 3. 우리가 사랑한 책방 @구름산책
지친 이들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한 동네 책방. 우리 모두의 로망이에요. 서점이 등장하는 재미난 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세 번째 그믐밤은 우리가 사랑한 책방에 관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 마련해 보았습니다. 그믐은 매월 음력 29일마다 동네 책방에서 북토크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이름은 '그믐밤'입니다. 광교 호수공원에 위치한 동네 책방 구름산책의 책방지기 김지혜 작가님은 ‘소양리 북스 키친’이 등장하는 소설 ‘책들의 부엌’을 쓴 저자임과 동시에 직접 책방을 운영 중이신, 책방에 관해서라면 정말 진심인 분이에요. 3회 오프라인 그믐밤은 10월 24일(음력 9월 29일) 19시 29분에 구름산책에서 열립니다. 사회는 장강명 작가님이 맡아 주시기로 했습니다. 이 날 김지혜 작가님께서 서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종 소설과 에세이들, 그 중에 ‘책들의 부엌’ 도 함께, 또 서점 운영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까지 나눠주신다고 합니다. 그믐밤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모임 안에 있는 신청 방법을 보시고 신청 글을 적어주세요. 참가비는 없습니다.
책들의 부엌
책들의 부엌
테스트
테스트
골목의 조
골목의 조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최유안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최유안입니다. 장편소설 <백 오피스>를 읽고 함께 대화 나누고 싶으신 분들 환영합니다 :)
백 오피스(오늘의 젊은 작가 34)(양장본 HardCover)
백 오피스(오늘의 젊은 작가 34)(양장본 HardCover)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해원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장편소설 슬픈 열대와 굿잡을 쓴 해원입니다^^ 책에 대한 어떤 이야기든 환영합니다!
슬픈 열대
슬픈 열대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9월 모임에서 사회적 공론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후위기와 소비 문명, 자본주의 이슈가 '우리'가 '함께' 마땅히 이야기해야 할 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영 님이 추천한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귀 기울이는 일이 기대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메모들 공유해주세요.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그믐 x 마을상점생활관 ] 10월, 2022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카지노 베이비』 강성봉
그믐 x 마을상점생활관 1. 매월, 그믐의 장강명 작가와 김혜정 대표가 마을상점 생활관의 이웃을 위해 잘 알려지기를 바라는 책과 작가를 선정합니다. 2. 선정된 책으로 약 28일간 온라인 [그믐] 에서 읽을 때마다 그 읽은 페이지와 짧은 한 줄 감상평을 남깁니다. * 약 한달의 기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언제든 중간에 합류하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최대 20명) 3. 다른 멤버의 글을 보고 자신의 의견도 함께 나누는 슬로우 북클럽의 자리로도 마련됩니다. 3. 온라인 [그믐]에서 선정된 강성봉 작가가 언제든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느슨하게 연결된 온라인 북클럽입니다. 4. 오프라인 북클럽은 최대 10명 선착순으로 선정된 작가와 만나기 전 1회 진행됩니다. (장소: 마을상점생활관) 5. 모든 참여자는 작가와 직접 만나는 저자와의 만남(생활북토크)에 초대합니다. - 『카지노 베이비』 “아빠는 나를 전당포에 맡기고 돈을 빌렸다” 카지노에서 태어나 카지노에 버려진 아이의 눈으로 본 어른의 희로애락과 도시의 흥망성쇠 8인의 심사위원들은 “안정적인 서사 구조, 매력적인 캐릭터와 더불어 사람과 장소의 내력을 살뜰히 아우르는 작가의 넓고 깊은 사유”가 돋보인다고 평하며 총 응모작 171편 가운데 강성봉 작가의 『카지노 베이비』를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카지노 베이비』는 카지노 특구에서 나고 자란 ‘전당포 아이’의 성장 소설이다. 탄광촌이었다가 카지노 마을이 된 도시 ‘지음’을 배경으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도시의 흥망성쇠를 아이의 눈으로 조망한다. 심사를 맡은 서영인 문학평론가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내려는 아이, 너무 많은 일을 겪어 살아온 시간에 대해 끝끝내 함구하는 할머니, 이 두 비밀 사이의 긴장에 주목”했다고 밝혔으며, 소영현 문학평론가는 이 소설이 “동양 최대의 광업소였던 사북 지역의 흥망성쇠를 환기”하는 작품이자 “지역 개발과 관광 산업 육성이라는 미명 아래 공공의 이름으로 카지노 사업을 운영하고, 돈의 논리로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망가뜨린 시간의 지층을 담은 보고서”라고 평했다. 조해진 소설가는 이 소설에서 “남은 자들, 살아 있고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작가가 “소설 속 인물들이 품은 저마다의 사연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생생하게 구현”해냄으로써 “놀라운 흡입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양경언 문학평론가는 “『카지노 베이비』는 예고된 끝을 향해 맥없이 망해가는 세계 한가운데서 거기에 휩쓸리지 않으려는 이들에 집중”하며 “개발과 탐욕에 취한 우리가 지금 어떤 꼴이 되어버렸는지”를 되돌아보게 하는 소설로, “다음으로 넘어가려면, 이전과는 다르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독자들에게 되묻고 있음을 강조했다. 소설 속 ‘지음’은 작가가 어린 시절 살았던 탄광 인근 마을의 기억과 군 제대 후 카지노 근처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을 녹여 탄생시킨 공간이다. 현직 출판 편집자이기도 한 수상자 강성봉 작가는 탄탄한 문장력을 바탕으로, 위태로운 한국 사회의 문제의식이 압축된 지음이란 가상의 도시를 생생하고 핍진하게 묘사해냈다. 이 소설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가운데 주식과 부동산,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휘몰아치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쓰였습니다. 지음은 탄광 위의 도박장, 그러니까 산업화 시대의 기반 산업 위에 올라탄 투기와 유흥 산업의 기이한 구조, 침체된 상황에서도 투자 활기만은 넘쳐나던 팬데믹 당시의 사회 분위기, 그리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승일로의 위태로움을 반영하는 동시에 환기하려고 만든 공간입니다. 다만 그러함을 비판하기보다는 그러함에도 끈질기게 제 길을 찾아 나아가는 생명력에 주목하고자 했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하늘이라는 아이와 더불어 지음이라는 땅입니다._‘작가의 말’에서 강성봉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원주에서 자랐다.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3년간 잡지 기자로 일하며 시장과 동네, 바닷가와 산골 사람들의 일상을 취재하러 다녔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드는 출판사 편집자다. 일시 : 2022.10.1 - 29, 온라인 독서 루틴 기록(온라인 그믐모임방) : 2022.10.23(일) 저녁 7시 생활북클럽 (마을상점생활관) : 2022.10.29(토) 저녁 7시 생활북토크 (마을상점생활관) 무료 진행 | 북토크 신청: http://www.insidethevillage.com/togather/?idx=368
카지노 베이비
카지노 베이비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이희주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성소년>을 썼습니다. 읽으신 분들과 천천히 느슨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성소년
성소년
불필요한 일들은 눈에 띄지 않게 한 번에 한 겹씩 쌓인다. 그리고 그 복잡한 실체가 드러났을 때는 이미 돌이킬 수 없다.
데일리 크리에이티브 106
모니카 마론의 <슬픈 짐승>함께 읽기
"인생에서 놓쳐서 아쉬운 것은 오직 사랑뿐이다." 책 뒷 표지에 있는 이 짧은 문장에서 강렬함을 느낀 까닭은 바뀐 계절 탓일까요? 아니면 외로움 때문일까요? 최근에 읽은 사랑 소설 중 단연 최고였다!는 추천을 어디선가 읽고, 혼자 읽기 보다는 함께 읽고 싶어서 덥석 모임을 열었습니다. 구동독의 '기이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통일 후 엄청나게 변화된 삶 속에서 겪는 사랑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함께 읽어봐요.
슬픈 짐승(세계문학전집 29)
슬픈 짐승(세계문학전집 29)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 함께 읽기
‘멋진 서평이 화제가 되는 세상, 서평이 일상에 자리 잡는 문화를 꿈꾸는 서평전문지 ‘서울리뷰오브북스’ 7호를 9월 20일부터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편집 위원들도 중간에 참여해 주신다고 하시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겠습니다. 서평전문지로 알려진 『뉴욕리뷰오브북스(The New York Review of Books)』와 『런던리뷰오브북스(London Review of Books)』는 창간된 지 모두 수십 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세계를 보는 창(窓)이었으며, 누군가에게는 손꼽아 기다리는 흥미로운 읽을거리였던 서평은 지성사의 이정표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평 덕분에 생명력을 얻은 책들은 때론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하며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0호 발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서평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는 ‘서울리뷰오브북스’를 그믐에서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서울리뷰오브북스(7호)(2022 가을)
서울리뷰오브북스(7호)(2022 가을)
황보름 작가님과 함께 읽어요!
<빌리 서머스> 함께 읽으실래요? <서양미술사> 함께 읽으실래요? <진리의 발견> 함께 읽으실래요?
도박사! 도스토옙스키의 3대 장편 3개월 안에 정복하기!
[그믐밤] 9. 도박사 2탄, 악령@수북강녕[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도박판 대비 번역 추천해주세요
당신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인생책 5문5답] 5. 이경진 트레바리 클럽 유닛 리더[인생책 5문5답] 4. 이인숙 전 중학교 교사[인생책 5문5답] 3. 김송은 송송책방 대표
<평론가의 인생책 2> 함께 읽기! 지금 참여 가능해요
<평론가의 인생책> 임정균 평론가와 [주저하는 근본주의자] 함께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전기화 평론가와 [멀고도 가까운] 함께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한영인 평론가와 [천국은 다른 곳에] 함께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