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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는 품종, 로스팅, 추출의 조합이 좋을 때 가능하다고 하는데, 커피에 대해서 편하게 질문과 답변 나누는 시간 가져 보아요


[힐링북클럽] 강신주의 감정수업 토론으로 다시 읽기_1.비루함
매주 월요일 낙성대역 4번출구 이탈리아그림책방 뚜띠 (다국어도서관 안디아모)에서
17:00-21:00에 성인 독서모임 [힐링북클럽]이 있습니다.
맨처음 힐링북클럽 만들었던 취지대로
강신주의 감정수업에 실린 작품을 함께 읽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모임이 끝나면 [강신주의 감정수업 토론으로 다시 읽기]로 책으로 묶어낼 계획입니다.
강신주의 감정수업의 바탕이 된 스피노자의 에티카도 다음주부터는 같이 강독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도서관 하는 Andiamo, 소설가인 담영, 소설가를 준비하는 꼭지 세 멤버가 같이 하는 모임이나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들어오셔서 이야기 나누셔도 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책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 모임 기간을 7일로 잡고
일주일에 한 작품씩 읽어내는 것으로 목표를 타이트하게 잡았습니다.
이번주는 이반투르게네프의 '무무'로 '비루함'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7월3일부터 9일 월요일까지 작품과 감정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보아요.
[성북구 한 책]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성북문화재단x그믐] 그믐에서 함께 읽고, 경험하고, 토론해요!
좋은 책, 가까운 도서관은 인생을, 사회를 세계의 역사를 변화시킵니다. 이에 성북구는 ‘성북구 한 책 읽기’를 통해 개인적 독서 경험을 함께 읽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눔으로써 다름을 이해하고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성북구 한 책 읽기’는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읽고 토론하는 성북구 대표 독서 운동입니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믐과 함께 ‘비문학’ 한 책 읽기를 진행합니다.
올해의 주민추천 도서 80권, 비문학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최종 선정된 4권의 후보 도서를 함께 읽습니다. [성북구 한 책]에서 책을 함께 읽고, 경험하고, 토론하는 활동을 할 서포터즈를 모집합니다.


<The Menopause Manifesto 완경선언> 읽기
가정 내에서건 학교에서건, 혹은 친구들 사이에서건 월경에 대한 건 많이 배우고 듣고 얘기합니다. (주로 여성들 사이에서긴 하지만) 그런데 완경에 대해선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얘기하지 않아요. 얘기한다면 건강식품 판매자들뿐인 것 같고. 그래서 이런 책이 반갑고, 더욱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믐에서 함께 읽고 싶습니다.
인류의 반이 겪거나 앞으로 겪을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페미니즘을 들먹여야 한다는 게 안타깝지만 현실이겠거니 하고 일단 시작.
예스24 북클럽에 있습니다.
[안나푸르나 × 책걸상 함께 읽기] #24. <정치인>
드디어 정진영 작가가 ‘책걸상’을 찾았습니다. 드라마 <허쉬>의 원작 『침묵주의보』(문학수첩), YG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젠가』(은행나무)를 잇는 작품은 『정치인』(안나푸르나). 책이 나오기도 전에 드라마 판권이 팔리면서 정진영 작가는 소설 집필과 드라마 각색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다죠?
정진영 작가의 작품 세계, 사생활 그리고 우리는 미처 몰랐던 ‘잔재주’까지. ‘YG와 JYP의 책걸상’에서 그의 매력에 퐁당 빠져봅니다. 소설 『정치인』을 먼저 읽은 YG와 JYP, 또 그들의 눈치를 보는 정진영 작가의 사정도 여러분이 직접 듣고, 읽고 짐작해보세요. 방송은 12일(월요일), 14일(수요일) 공개됩니다.
덧붙여서, 이번 『정치인』 함께 읽기는 안나푸르나 출판사와도 함께합니다. 출판사에서 『정치인』 출간 기념으로 그믐에서 독자와 함께 읽는 이벤트를 계획했는데, 같은 공간에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이벤트를 통해서 스무 분에게는 책 증정도 계획되어 있으니 '그믐' 공지 사항과 게시판에서 오가는 글을 참고하세요.
도둑맞은 집중력 혼자 읽기
도둑맞은 집중력을 읽어보면서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기록합니다.
[원북성북] 올해의 성북구 비문학 한 책을 추천해 주세요.
여러분의 ‘한 책’을 수배합니다!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에 관하여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 이 프로젝트는 성북구립도서관과 ‘그믐’이 함께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에서는 올해부터 성북구민을 비롯한 여러분들과 ‘비문학’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는 ‘비문학 한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성북구립도서관은 2011년 이래로 문학과 어린이 책을 중심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는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그동안 문학과 어린이 책에 한정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좋은 비문학 도서를 발굴해 함께 읽기를 소망하는 목소리들이 있어왔습니다. 도서는 오늘 날 우리 지역에 밀접한 문제를 다룬 책들로 선정하려 하며 또한 그 과정에서 최대한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어 좋은 책을 함께 살펴보고 함께 고르고 함께 읽으려 합니다.
성북구 한 책 읽기 사업 소개 링크
https://www.sbculture.or.kr/culture/main/contents.do?menuNo=500029


여드레 동안 시집 한 권 읽기 7
드디어 최승자 시인입니다.
유월의 마지막날 시작하려고 벼르던 시집이에요.
이번에는 일정에 구애받지 말고 읽으시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면 기록해 주세요.
시인의 말
한 판 넋두리를 쏟아놓은 기분이다
2016년 6월
최승자
"그러면 오렌지가 왜 거기 들어갔다고 그러는데? 제대로 말 좀 해봐라."
"내가 죽기에 딱 좋다 캤거든."
『미확인 홀』 p305, 김유원
수림 독서 세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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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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