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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너무나 너무나" / 혼자 읽기 방, 참여도 가능합니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라는 책에 나온 책, "사랑해 너무나 너무나"를 혼자 읽어 보겠습니다. 아이가 있거나 그림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읽어본 책일수도 있으실거예요. 혼자 읽는 방이지만, 편하게 자유롭게 참여도 가능합니다. 그럼 읽어보겠습니다! ^^
한이 추리 소설가와 <계간 미스터리> 2022 겨울호 함께 읽기
<계간 미스터리> 편집장이자 추리 소설을 쓰는 한이입니다.
2002년에 창간된 <계간 미스터리> 20주년 마지막 달을 맞이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계간 미스터리> 2022 겨울호(76호)를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독서 모임 기간: 2022.12.20(화)~2023.1.12(목)
🌙활동 내용: <계간 미스터리>를 함께 읽으며 제가 올리는 질문들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눕니다.
🌕 모임에 활발히 참여해주신 10명에게는 신북스의 신간 그래픽 노블 <셜록 홈즈의 머릿속>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 모임 기간 동안 참가자분들께 뉴스레터가 발행됩니다.
🌕 <계간 미스터리>를 개별 구매하시거나 정기 구독하시는 분들은 구글폼 신청 없이 자유롭게 입장해 이야기 나누실 수 있습니다.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문학 독서모임 <원청>
새해 첫 문학 독서모임 추천책입니다. 청나라로 대변되는 구시대가 저물고, 중화민국이라는 새 시대가 떠오르는 대격변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원청》은 위화의 첫 전기(傳奇) 소설로 ‘원청’이라는 미지의 도시를 찾아 떠나는 린샹푸의 여정 속에서 천재지변과 환란, 그리고 전쟁의 한가운데에 놓인 평범한 인간 군상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분량이 있는 장편인만큼 서로 응원하며 완독할 수 있게 밑줄이나 생각을 나눠주세요.
오프라인 모임은 1월 11일 수요일 저녁 7시, 진주문고 본점에서 진행합니다.
[느슨하지만 확실한 성장을 위해 01] 《 최재천의 공부 》 함께 읽기
5월 18일이었어요. 책을 구매한 날이요.
출간하자마자 신나게 사 놓고 12월이 되도록 시작하지 못한 책입니다.
최소한의 장치가 없으면 또 올해를 넘기고 말 것 같아 올해가 가기 전
꼭 시작하고 싶은 책입니다.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평생의 탐구자 최재천 교수님의 공부방법을 같이 읽고 이야기하실 분을 찾습니다.
함께 끝까지 배워요!
*YES24 - 2022 올해의 책 선정*
홋카이도 배경의 소설 읽기
장사장님 50돌 기념 홋카이도 여행을 앞두고 홋카이도 배경의 책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임입니다.
<소설가의 인생책> 김의경 소설가와 [청소부 매뉴얼] 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소설가 김의경입니다. 함께 읽을 책은 루시아 벌린의 <청소부 메뉴얼>입니다. 저는 이 책을 들고 다니며 틈틈이 읽었습니다. 셀프빨래방에서, 병원 대기실에서, 지하철에서, 편의점에서.... 어딜 가든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멋진 소설이었어요. 고된 삶 속에서도 삶을 긍정한 루시아 벌린의 반짝이는 단편들을 읽어보겠습니다. 짧은 소설이니 매일 조금씩 읽기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읽어요!
<소설가의 인생책> 우다영 소설가와 [저지대] 함께 읽기
시대와 사회와 인물들이 그리는 파장을 지켜보는 일. 여러 삶의 충돌과 뒤섞임을 따라가며 그 모든 것이 고요하게 고인 저지대에 이르는 일. 그리하여 잔잔해진 수면에서 물길의 내력을 들여다보는 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동안 함께 해볼까요?
<소설가의 인생책> 김미월 소설가와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함께 읽기
아직 이십 대였을 때 누군가 이상형을 물어보면 저는 '정약용'이라 대답하곤 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데?' 하고 제 대답을 농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저도 따라 웃기는 했습니다만 농담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세상에 없고 앞으로도 없을 사람이니 사실 이상형이라기보다는 '이상향'이라 해야 할, 그의 글에서 드러나는 한없이 곧고 높고 맑은 정신을 저는 진심으로 우러러보았습니다.
조정의 신하로서, 학자로서, 아비로서, 한 인간으로서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매일 정좌한 채 먹을 갈고 붓을 적셔 한지에 써내려간 편지글들. 그 속에 담긴 그의 냉철한 현실 인식과 준엄한 자기 반성, 끝내 놓지 못한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그로부터 이백 년 세월이 흐른 지금도 독자의 인식과 지각을 뒤흔든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작가와의 북토크'에 가는 기분으로 이 책을 품에 안고 그의 유배지였던 강진을 찾았던 이십대의 어느 날처럼, 새삼스럽게 정약용을 다시 읽고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내가 미쳤다는 생각은 용납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 용납될 뿐이다.
『30일의 밤』
에이츠발 독서모임, 8회차: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로버트 A. 하인라인 저
성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8(에이츠)>에서 파생된 독서모임입니다.
8회차 도서는 로버트 A. 하인라인 저, <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입니다.
정해진 모임기간까지 책을 완독하신 후 해당 모임에 댓글 형식으로 감상을 남겨주세요.
감상에 정해진 분량은 없으며 타인의 감상에 대해 피드백을 다는 것 역시 자유입니다.
작품을 이해하는데 곁들인 외부 자료가 있으면 톡방이나 그믐 등을 통해 공유하셔도 됩니다.
기간 내로 감상을 올리지 못하신 분은 다른 책에 대한 100자 평을 에이츠에 남겨주셔야 합니다.
중간 점검은 기간 중 불시에 시행되며, 진도가 가장 빠른 분은 선정 도서 추가 or 책에 대한 발제가 가능합니다.
모임에 대한 피드백은 카카오톡을 통해 언제든지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회차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설가의 인생책> 김혜나 소설가와 [깊은 강] 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소설가 김혜나입니다. 삶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인간 군상의 실체 그리고 사랑의 여러 빛깔을 찾아가는 책, 엔도 슈사쿠의 [깊은 강]을 읽고 다양한 질문과 해답을 함께 알아가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