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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마감 완료]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 선착순 모집 마감되었습니다. 구글폼에서만 신청해주신 분들은 그믐 가입 후 모임 '참여 신청'을 꼭 해주세요. 30만 명의 독자들이 사랑한 베스트셀러 《페인트》를 쓴 이희영 작가가 빚어낸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디스토피아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희영 작가와 편집자와 마케터와 함께 신간 《테스터》를 누구보다 먼저 읽어보세요. 선착순 100명의 독자 분들께 11월 24일에 출간될 따끈따끈한 도서를 제일 먼저 증정해 드립니다. 3주간 그믐 사이트에서 책을 함께 읽은 뒤 감상이나 질문을 남겨주세요. 편집자와 마케터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릴 예정이에요. 더불어 멋진 질문들에는 이희영 작가님께서 직접 답변을 달아주실 예정입니다. ● 책 소개 ●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확장시켜줄 허블 청소년 시리즈의 첫 책 《테스터》는 SF이면서 동시에 스릴러적 서사 구조와 반전의 묘미를 갖춘 출중한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211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누가 이토록 연약한 소년을 평생 숲속에 방치했을까’ 하는 질문 하나를 끝까지 치밀하게 밀어붙입니다. 그러면서 독자들에게 세계의 안과 밖이 뒤집히는 경험을 선사해 줘요. 그와 동시에 이 소설은 세상과 유리된 채 불가항력에 이끌려 살아가는 작은 존재들을 위한 곡진한 진혼곡이기도 합니다. 책을 먼저 읽어주신 장강명 소설가께서는 아래와 같은 추천의 글을 써주셨습니다. “《테스터》를 읽으며 뜬금없이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을 떠올렸다. 복잡하지 않은 선율이 여러 악기로 되풀이되는 것 같은데 그 겹쳐짐이 정교하고, 아름답고, 꿈결 같고, 왠지 슬프다. 빈틈없는 플롯 위에서 많은 상징들과 묵직한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뒤섞인다. 신화와 SF를 결합한 소설가들은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이희영 작가는 전에 보지 못한 독특한 질감의 시공간을 만들어 보여준다. 책장을 덮은 뒤 이 소설 안에 얼마나 어려운 질문들이 담겨 있는지 헤아리다가 놀랐다. 과학은 과연 가치중립적인가.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희망을 품느니 이성적이고 차분하게 절망하는 편이 나을까. 인류의 생존을 위해 내면의 인간을 죽여도 되나. 참혹한 사실을 강요하는 것과 배려를 위한 거짓말 중에 어느 것이 나은가. 무엇보다, 내가 서 있지 않은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매력적이고 여운이 긴 작품이다.”―장강명(소설가) * 독서모임은 11월 25일부터 시작되며, 모임이 개설되는 즉시 그믐의 알림과 개인 이메일을 통해 링크를 전달 드리겠습니다. 3주간 즐겁고 유익한 독서의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신청안내 ●●● - 모집 기간: 11월 11일~11월 24일 (* 모집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모집 인원: 100명 (*선착순 마감됩니다) - 모집 대상: 이희영 작가의 신작 《테스터》를 함께 읽고 싶은 독자 여러분 - 신청 방법: (1) 신간 도서를 신청하기 전에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 ‘그믐에 회원 가입을 해주세요. (2) [모집 중]에서 [이희영 작가와 함께 신간 장편소설 《테스터》 읽기] 모임을 찾아 ‘참여 신청’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3) 도서 발송용 정보를 링크폼에 작성해 주세요. https://tinyurl.com/2xhrwg82 - 활동 내용 : 이희영 작가와 《테스터》를 함께 읽고 그믐 사이트에 질문이나 감상을 남겨주세요. - 활동 기간 : 11월 25일~12월 15일 (21일간의 독서모임) - 당첨자 발표일 : 11월 25일 (문자로 개별 안내 후 링크폼에 기입한 주소지로 도서 발송.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모임에서 나눈 책 이야기는 《테스터》의 광고 소재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모임 종료 후 모든 개인 정보는 삭제됩니다. 독서모임이 만족스러우셨다면 추후 온라인서점 및 개인 SNS에 서평 또는 감상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dongasiabook@naver.com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테스터
테스터
<책방지기의 인생책>책방토닥토닥과 [여행하는 부엌] 함께 읽기
우리의 식탁을 평화롭게 만드는 고민, 공존과 평화, 연대의 책 읽기를 우리 함께 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
여행하는 부엌
여행하는 부엌
<책방지기의 인생책> 잘익은언어들과 <그리스인 조르바>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그믐을 찾아주신 여러분!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다시'읽고 싶은 책은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사실 조르바를 처음 만났을 때는 읽다 말았었죠. 왜 이 책을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는지 저와는 다른 결을 가졌나보다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몇 년전 지인의 조언으로 다시 만난 조르바는 한 문장 한 문장 제 몸과 마음에 다시 새겨지기 시작했고, 제대로 조르바를 읽어나가면서 '진정한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그 감동을 여러분과도 다시 한 번 나누고자 이렇게 모임방을 열었습니다. 함께 읽고, 함께 마음을 나눠보기를 바라봅니다.
그리스인 조르바
그리스인 조르바
<책방지기 인생책>골목책방서성이다와 [축복받은 집] 함께 읽기
뱅골출신 미국 이민자 가족에서 태어난 줌파 라히리는 미국에서 주목받는 작가입니다. 이 책에는 아홉 편의 단편이 실려있는데 이민자의 삶과 어려움, 인간내면의 복잡성, 관념과 폭력성의 문제, 가족관계와 소통의 문제 등 인간내면과 삶의 다양한 측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문제적 사건들을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설득력있게 드러내고 있는 책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축복받은 집
축복받은 집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문학 독서모임 <경청>
서점친구들 문학 오프라인 독서모임은 매달 두번째 수요일. 12월 7일 저녁 7시입니다. 김혜진 소설가, 표지 그림 때문에 책을 추천하게 되었는데 주제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세상으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당한 뒤 인생이 멈춰 버린 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하는 이번 소설은 빠르게 판단하는 것에 익숙해진 세상을 상대로 어떤 판단도 할 수 없는 침묵의 순간을 쌓는다. 인물이 변해 가는 사이, 세상을 판단하는 우리의 속도에도 변화가 시작된다. 경청의 시간이 온다." 즐겁게 읽고 이야기 나눠요. 읽는 중간 중간 메모나 밑줄 내용 공유해주세요.
경청
경청
<위어드> 함께 읽으실래요?
그믐에서 함께 읽을 책, 또 골라봤습니다 :) 이번엔 신간을 함께 읽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르던 중 아래의 책 소개에 궁금증이 폭발했습니다. 특히 위어드라고 불리는 이 집단을 소개하는 이 문장- "자기 자신, 즉 자신의 특성과 성취, 열망 등에 초점을 맞춘다."- 이 너무 저 같기도 해서, 흥미가 생겼어요. 아래 위어드 집단에 대한 설명 중 여러분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 않나요? <책 소개> 서구의(Western), 교육 수준이 높고(Educated), 산업화된(Industrialized), 부유하고(Rich), 민주적인(Democratic) 사람들. 세상은 이들을 ‘WEIRD(위어드)’라고 부른다. 오늘날 국제 사회의 주류라고 여겨지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가진 이 집단은 역사 속에서 등장한 세계의 많은 지역, 그리고 지금까지 살았던 대다수 사람과 달리 대단히 개인주의적이고, 자기에 집착하고, 통제 지향적이며,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고, 분석적인 동시에 낯선 사람을 신뢰한다. 이들은 관계와 사회적 역할보다 자기 자신, 즉 자신의 특성과 성취, 열망 등에 초점을 맞춘다. 과연 이 집단은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심리를 갖게 된 걸까? 또 이런 심리적 차이는 지난 몇 세기에 걸친 산업혁명과 유럽의 전 지구적 팽창에서 어떤 역할을 했을까? 그리고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최재천 교수님의 추천사! 이 책은 재러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에드워드 윌슨 《지구의 정복자들》의 발자취를 잇는 책이다. 헨릭의 분석을 관통하는 핵심 개념은 바로 ‘공진화’다. 유전자, 생태환경, 심리, 문화 등이 서로 꼬리를 물고 함께 진화하며 오늘날의 인간 사회를 만들어냈다. 문화는 우리 뇌의 회로를 바꾸고 우리를 생물학적으로 변화시킨다. -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그럼 어쩌다가 인류에 이런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게 됐는지, 그리고 왜 이들이 주류가 되었는지, 함께 읽으며 알아가요. 책은 11/22일 화요일부터 읽겠습니다. 천천히 책 준비하시고요. 매일 30페이지씩, 끝까지 함께!
위어드
위어드
에이츠발 독서모임, 7회차: <시녀 이야기> 마거릿 애트우드 저
성인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에이츠에서 파생된 독서모임입니다. 7회차 도서는 마거릿 애트우드 저, <시녀 이야기>입니다. 정해진 모임기간까지 책을 완독하신 후 해당 모임에 댓글 형식으로 감상을 남겨주세요. 작품을 이해하는데 곁들인 외부 자료가 있으면 공유하셔도 됩니다. 감상에 정해진 분량은 없으며 타인의 감상에 대해 피드백을 다는 것은 자유입니다. 모임 기간 내로 댓글을 올리지 못하신 분은 모임 룰에 따라 다른 책에 대한 100자 평을 남겨주셔야 합니다. 그럼 여기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녀 이야기(리커버 일반판)
시녀 이야기(리커버 일반판)
<책방지기의 인생책> 세런디피티78과 [조화로운 삶] 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문화콘텐츠플랫폼을 지향하는 동네책방 세런디피티78입니다. 반갑습니다. 책의 내용 헬렌과 스코트의 백년 생애 중 버몬트 숲에서 산 스무 해의 기록으로 경제공황으로 치닫고 있던 1930년대에 도시생활을 청산 후, 자연에서 삶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이 아닌 부부의 삶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규칙을 세우고 실천하며 살아간다. 이 분의 삶 중 소박하고 온전하게 사는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서 노동, 평화, 유기농, 소신, 연대, 헌 옷, 고귀한 단어들을 생각하게 하는 실천적 삶을 산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조화로운 삶
조화로운 삶
'우리 집에 올래? 거미가 파리에게 말했습니다.'
비뚤어진 집 p.143, 애거서 크리스티
고려대X포스텍 <STS, 과학을 경청하다>독서모임
포스텍X고려대 <STS, 과학을 경청하다> 독서모임입니다. 11/11(금)부터 12/9(금)까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책방지기 인생책> 가가77페이지와 [나무야 나무야] 함께 읽기
- 거의 20년 만에 이 책을 꺼내어 봅니다. - 이 책이 그때의 나에게 다가왔던 기억과 지금의 나에게 다가올 설렘이 기대됩니다. - 당신의 여행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모집 중] 오펜하이머의 '신의 한수'라 불렸던 천재 과학자! 폰 노이만 이야기 같이 읽어요~
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제주에서 함께 해요! 호러 소설 이야기 나눠요-
[그믐밤] 15. 13일의 금요일에 만나요 @사계리 서점
성북구 비문학 최종후보도서 - 읽고 나눈 이야기, 여기에 있어요
[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④ 『에이징 솔로』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② 『같이 가면 길이 된다』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①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함께 읽기
내일의 고전을 찾아서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두 번째 계절 #1
성북구 최종후보도서 [문학] 함께 읽어요
[성북구 한 책in그믐] ① 『경우 없는 세계』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in그믐] ②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in그믐] ③ 『오로라 2-241』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in그믐] ④ 『재능의 불시착』 함께 읽기
mm독서모임에서 소설 읽고 이야기 나눠요!
[무슨서점 × 책방밀물]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읽기
추리소설가 박소해와 함께하는, '박소해의 장르살롱'!
[박소해의 장르살롱] 3. 모든 것의 이야기 [박소해의 장르살롱] 2. 너의 퀴즈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오후 작가님과 함께 - 굿즈 이벤트도 있어요
[서강도서관 x 그믐] ⑤ 우리동네 초대석_오후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겨울매미님의 블로그 '현경이랑 세상 읽기'
감았던 눈을 와짝 뜰 때나는 왜 여기에시간이 가르쳐 줄 거야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인생책 5문5답] 프로젝트 소개 & 참여하기 [인생책 5문5답] 33. 소설 쓰는 지영입니다[인생책 5문5답] 34. 젊은 예술가들에게
삶의 순간에서 맞닥트리는 다양한 고민들, 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믐에서 책 처방 받으세요.[책처방] 8.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읽을만한 책을 추천 받고 싶어요. 철학_장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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