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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해죽이 북카페>와 함께 책 이야기 나누실래요?
안녕하세요! 유튜브에서 책 읽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해죽이라고 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다가,
그믐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모임을 열게 되었어요!
구글 설문폼과 유튜브 라이브 채팅창을 통해 의견을 묻고 감상을 나누는 방식은
아쉬운 점이 많았기 때문에, 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식을 시도해보려 합니다.
이번 달에 함께 읽는 책은 부끄럽지만 저의 책이예요
다른 분들께도 노출되는 환경이라 정말 수없이 고민하다가 용기를 내어 모임을 만듭니다.
저를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부담없이 이야기 나누실 수 있으니 편하게 들어와 주세요 :)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문학 독서모임 <아버지의 해방일지>
서점친구들 문학 오프라인 독서모임은 매달 둘째 주 수요일 저녁 7시입니다.
정지아 소설가의 소설은 최근 유시민, 문재인 작가의 추천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화제에 가려진 이 작품의 재미와 깊이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합니다. 11/16(수) 진주문고에서 정지아 작가 북토크도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국 소설이 좋아서2> 김범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김범입니다.
할매가 돌아왔다에 대해 함께 얘기 나누게 됨에 기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문은강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문은강입니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요. 춤추듯이, 즐겁게!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권여름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소설가 권여름입니다. 소설로, 이야기로 서로에게 닿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 소설이 좋아서 2>최양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세대주 오영선의 저자 최양선입니다.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염기원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반갑습니다. 염기원입니다.
장편소설 『구디 얀다르크』와 『인생 마치 비트코인』을 썼습니다. 진지한 얘기도 좋고, 가볍고 즐거운 수다도 좋습니다.
:)
<한국 소설이 좋아서2> 박상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안녕하세요. 여기는 뭐 좀 이상한 소설 <복고풍 요리사의 서정>에 대해 개나 소나 말이나 닭이나 자유롭게 떠들 수 있는 곳입니다. 부디 수두룩하게 오셔서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방귀야 하시면서 놀다 가시길.
가장 괴로운 순간에 대학생이 된 딸을 기억할 수 있었다면 아마도 선택은 달라졌을 겁니다. 용서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기억할 때 가능합니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 p30, 김연수
(2) [제발트 읽기] 『공중전과 문학』 같이 읽어요
소설 『아우스터리츠』에 이어 에세이 『공중전과 문학』을 읽습니다.
※ 한 권을 세 시기로 나눠서 읽습니다. 9일씩 총 27일간 진행할게요. 내용이 가볍진 않습니다.
※ 한 시기 넘어갈 때마다 게으를 수 있도록 하루 텀을 두겠습니다.
※ 한 시기가 끝나면 간략히 [#소감] 말머리를 달고 제 짧은 감상을 남기겠습니다.
-1차 시기: 10/07-10/15
-2차 시기: 10/17-10/25
-3차 시기: 10/27-11/04
안 읽고 얘기하셔도 좋고 아는 척 하셔도 좋고 생판 딴 얘기해도 좋습니다.
독서와 장기와 체스와 뒷담은 원래 훈수 두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참여 인원과 관계없이 10/7에 시작합니다:)
<한국 소설이 좋아서 2> 고광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시일야방성대학”을 매개로 대학 교육과 대학 운영 등 궁금한 것들을 서로 얘기해봐요.
대학이 창조권력이 아닌 지위권력으로 기능하는 한국의 학벌중심사회 속 교수들 얘기도 해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