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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국자와주걱 책방과 함께 하는 벽돌책 깨기 모임입니다. 책이 정말 큰 벽돌이네요.
예전에 뭐 할 때 너무 힘들어 지치고 그랬는데, 함께 하던 분이 그랬습니다.
"끈질긴 놈이 승리한다."
숲속 새벽달, 책
숲속작은책방 책방지기와 함께 책으로 하루를 열고 닫아요.
책으로 만난 사이[너의 바다]
거제도작은책방 너의 바다와 함께 하는 책모임입니다.
29일동안 각자 취향껏 고른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이미지는 맨 먼저 책 선정하신 여름바람님책으로 올렸습니다.
1주차 미션: 읽을 책 정하고 나름의 이유 소개하기
[이수지의 그림책]
그림책을 좋아하지만, 깊이 파고들어 해석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림책 한 권에 촘촘히 들어선 작가의 의도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없이 펼쳐진 독자의 권리가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림책 작가에게 가장 유용하겠지만 다른 모든 “작가”들에게도 들려주는 바가 많습니다. 여기, 제 마음을 건드렸던 인용문들을 올려볼게요.
[조지오웰 소설 과몰입] 1984 함께 읽어요
이미 읽었는데 다시 읽는 분도, 읽어야지 미루다가 안읽은 분도 모두 환영합니다.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요.
지역에서 책 읽는 사람들, <봄날의책방>
처음 듣는 지명, 낯선 사람, 생소한 사물들, 그리고 서울이나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곳에서 자신의 생활과 일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들이 전하는 지역의 목소리. 강원 고성의 온다프레스, 충북 옥천의 포도밭출판사, 대전의 이유출판, 전남 순천의 열매하나, 그리고 경남 통영의 남해의봄날까지, 작지만 가볍지 않고 단단하게, 다양한 색깔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삶의 기록들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안녕하세요 연남도령입니니다👋
7월 신간 《자기계발 수업》을 함께 읽어보아요 +_+
※필독 : 그믐의 운영 정책상 대화 삭제가 불가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난민프로젝트
함께 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가 하려는 책속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어 봐요
"네, 평평합니다. 하지만 이 평평함은 험준함에 대한 평평함입니다. 진정한 평평함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험준한 산골짜기를 건너왔기 때문에 평평한 것입니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 p. 50, 김연수
'의미의 지도' 벽돌책 부수기
안녕하세요, 길리입니다. 임상심리학자 조던 피터슨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의미의 지도를 읽는 모임입니다. 사실 저는 절반 정도를 읽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모임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믐이란 곳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사실 조던 피터슨은 꽤나 정치적으로 논쟁적인 인물이기도 해서 뭔가 걱정이 되긴 하는데, 이 책은 철저히 신화학과 임상심리학 측면에서 바라본 세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책 자체는 재미있기 때문에 아무튼 어떻게든 29일만에 나머지는 읽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일 기간이 모자란 경우엔 1회 더 연장 모임을 개설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군요. 탑승을 환영합니다.
[책걸상 미리 읽기 1] 박평과 함께 읽는 『친밀한 이방인』과 『가장 나쁜 일』
HJ님, 장강명 작가님 '그믐' 시작 축하합니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의 느슨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YG와 JYP의 책걸상>에서도 연대의 의미로 이곳에 놀이터를 마련합니다. 앞으로 그믐에서 <책걸상>에서 방송할 책을 미리 읽으며 소통하려고요.
박혜진(박평) 평론가와 함께 최근 공개된 드라마 <안나>의 원작인 정한아 작가의 『친밀한 이방인』(문학동네 펴냄)과 김보현 작가가 새로 펴낸 『가장 나쁜 일』(민음사 펴냄)을 읽고서 <책걸상>에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친밀한 이방인』은 사실 2017년 나왔을 때, 셋 다 읽고서 어쩌다 방송을 못 하고 넘어간 소설이랍니다. 재미있어요! 『가장 나쁜 일』은 2017년 『누군가 이름을 부르면』(은행나무 펴냄)을 펴냈던 김보현 작가가 최근(2022년 7월)에 펴낸 따끈따끈한 신간 소설이에요. 박평이 적극 추천한 소설이라서, YG와 JYP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간 이 두 소설을 함께 읽고 재미있게 수다 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