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블로그
<성소수자 지지자를 위한 동료 시민 안내서> 함께 읽기
서로가치즘 4기 9월에 함께 읽는 책입니다.
줌 모임 때 나누고 싶은 말도 좋고, 더 읽어볼 책도 좋고,
이 책에 관한 거 어떤 거든 남겨보아요 :)
[모비딕] 그 장대한 이야기!
제목은 다들 들어봤어도 끝까지 읽어본 사람은 찾기 힘든 책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방대하고 장황하게까지 느껴지는 포경활동에 대한 묘사와 무수히 숨겨진 성경과 그리스 비극의 모티브들에 질려버리기 십상이니까요. 하지만 함께 도전 한다면 분명 이 소설의 위대함을 다시금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미키7> 함께 읽기
봉준 호 감독의 차기작 예정이라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사이파이 소설입니다. 40페이지까지 읽었는데 평소 사이파이 소설이 어쩐지 불편하셨던 분들도 부담감 없이 읽을만한 거 같네요.
벽돌깨기 프로젝트 : <생각에 관한 생각> 함께 읽기
2022년 한해, 원하는 목표 성취하고 계실까요?
벌써 하반기를 달려가고 있는데요.
올해 책장에 두고 꺼내보지 못했던 책 있지 않으셨나요?
사놓고서 망설이다 라면 받침, 책장배게로만 남기진 않으셨는지요?
기존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바꾼 행동경제학의 고전인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고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의 사람의 심리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싶습니다. :)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올해 성취감과 인사이트를 얻어갔으면 합니다.
당신의 인생책이 궁금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직도 인생책이라고 부를 만한 책 한 권을 찾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어떤 계기로 알게 되었고, 또 어떤 부분이 제일 좋았는지 궁금합니다. 각자의 인생책에 대해 자유롭게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독서모임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읽기
진주문고 서점원과 함께하는 독서모임_문학 모임의 첫 책으로 시집을 골랐습니다.
평소 만나지 못한 다른 분위기, 장르를 기대하는 분들에게 시를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는 일을 권해드리고 싶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은 구절, 시편을 공유해주시고 이야기 덧붙여주시면 좋겠습니다.
9/14(수) 저녁 7시 진주문고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요.
*이후 독서모임 추천책은 모여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듄(1권)> 읽기 모임
SF계에서 가히 <반지의 제왕>에 비견된다는 수식어가 붙는 프랭크 허버트 소설 <듄(1권)> 읽기 모임입니다. 1권은 무려 900페이지가 넘는 책인만큼 기간은 최대(그믐 - 29일)로 설정했습니다. 읽어보신 분들도 참여해주셔서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모쪼록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목동곱창곱씹회가 재수사를 읽습니다
목동에서 곱창 먹다가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정회원님중 한분이 통풍이 재발되어, 당분간 곱창을 먹기 어렵지만 언젠가 다시 토요일 낮에 만나 흐트러지게 곱창을 먹는 그날을 꿈꿉니다. 회원 모두가 장강명 작가님을 좋아합니다.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지만 어쩌자고 이런 것까지 모르는가. 왜 학교에서는 '슬픔학學'을 가르치지 않는가. 혼자 공부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런 벽에 부딪힌다.
『인생의 역사』 48, 신형철
<재수사1> 함께 읽기
서점에 들렸다가 <재수사>라는 장강명 작가의 책이 출간되어 1권만 구입했습니다. 작가 소개에 이곳 그믐 사이트가 소개되어 있어서 호기심에 가입했는데, 해당 도서에 관한 모임이 없는 거 같아서 생성해봅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15페이지까지 읽었습니다. 2권까지 읽게 될지는 우선 1권 읽어보고 결정합니다.
<사회심리학> 함께 읽기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사회심리학>을 함께 읽는 모임입니다.
책의 부제는 '마음과 행동을 결정하는 사회적 상황의 힘'이고요.
벽돌책 혼자 읽기 힘드니까 마지막 페이지까지 페이스 맞춰 함께 읽었으면 좋겠고요.
하루에 30페이지씩 읽고, 가능하다면 그 날의 감상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22일 소요 예상)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가 쓴 <설득의 심리학>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떨지 궁금하고, 또 기대되네요.
8월 16일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