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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서점] 신유진 <창문 너머 어렴풋이> 같이 읽으며 '기록'하기
'무슨 서점'에서 연말까지 같이 책 읽으며 기록하는 주간을 갖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은 나를 '기록' 하면서 '나'와 '나' 사이의 거리를 좀 더 좁혀보는 건 어떨까요? 신유진 작가의 <창문 너머 어렴풋이>를 12월 12일부터 12월의 마지막 날까지, 20일간 같이 읽으며 모두 함께 무엇이든 기록해 봅시다. <이번엔 몇 가지 룰을 정해보았습니다.> 1. 화요일엔 : 책을 읽다 발견한 '마음에 드는 문장'을 기록합니다. 2. 목요일엔 : 세 문장 이상, '나'의 기록을 합니다. 기록은 무엇을 하든 상관없습니다. 그날 있었던 일, 그날 본 무언가, 그날 먹은 것, 그날의 만남, 그날의 감정 등. 무엇이든 기록하면 됩니다. 3. 각자의 글에 대한 피드백은 하지 않습니다. 단, 꾸준히 기록을 남긴 것에 대해서는 서로를 칭찬합니다. 4. 화요일에만 기록해도 되고, 목요일에만 기록해도 됩니다. 한 주에 1회 이상 다른 가능한 날에 기록해도 됩니다. 이번 모임의 목표는 책을 읽으며 내 글을 남기는 것, '기록' 하는 것입니다. 계속 기록해 가다 보면. 시간이 흘러 그것들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지고 느낌이 무뎌질지언정, 내가 기록한 것은 오래도록 그곳에 남겠지요. 그날의 마음이 사라지지 않겠지요. ※ 책 구매가 필요하시다면 무슨 서점 인스타그램(@musn_books)으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모임 참여를 위한 책 주문 시 서점에서 판매 중인 '무슨 필사 세트'를 선물로 함께 보내드립니다. 언제든 DM 주세요.
창문 너머 어렴풋이
창문 너머 어렴풋이
『사냥꾼, 목동, 비평가』 혼자 읽기
독일 철학자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사냥꾼, 목동, 비평가』를 혼자 읽는 1인 모임입니다. 제목도 멋있고, 부제인 ‘디지털 거대 기업에 맞서 인간적 삶을 지키는 법’에도 관심이 많아서 골랐습니다. 344쪽짜리 책이라 하루에 12쪽 가량 읽으면 한 달이 좀 안 걸릴 것 같습니다. 특별히 감상 적지 않고 그냥 밑줄만 치면서 읽을 거 같네요. 전자책으로 읽기 때문에 따로 페이지 수는 표시하지 않을게요.
사냥꾼, 목동, 비평가
사냥꾼, 목동, 비평가
<책방지기의 인생책> 나비날다책방과 [건축과 풍화] 함께읽기
안녕하세요. 나비날다책방입니다. 인문건축가 조성룡 선생님의 '도시 주거와 공공 건축'에 대한 오랜 생각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입니다. 건축에서의 풍화, 소멸, 그 속에 삶을 이야기해봅니다.
건축과 풍화(아주까리 수첩 1)(양장본 Hardcover)
건축과 풍화(아주까리 수첩 1)(양장본 Hardcover)
[그믐밤] 5. 근방에 작가가 너무 많사오니, 읽기에서 쓰기로 @수북강녕
5회 그믐밤에서는 작가님들과 함께 "쓰기"가 가진 의미를 되짚어보려고 합니다. 함께 할 책으로는 <매핑 도스토옙스키>를 골라보았는데요, <매핑 도스토옙스키>는 저자 석영중 교수님이 도스토옙스키를 '읽고' 그것을 '써낸' 작품으로, 《읽기→확장해서 더 읽기→함께 읽기→읽고 이야기 나누기》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책입니다. 다섯 번째 오프라인 그믐밤은 12월 22일(음력 그믐날) 19시 29분에 "수북강녕"에서 열려요. 수북강녕에서 독서모임을 꾸리고 계시는 문화라 작가님, 이보영 작가님, 김청연 작가님이 등장하셔서 평범한 독자에서 독서를 생활화한 다독가로 진화하시게 된 이야기, 또 읽은 것을 기록(필사, 감상, 서평) 하다 마침내 본인만의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그 여정을 나눠주신다고 하네요. 장강명 작가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믐의 독서모임이 시작되면 모임 내에서 오프라인 그믐밤 신청 방법을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매핑 도스토옙스키
매핑 도스토옙스키
<책방지기 인생책> 다즐링북스와 [나무 수업] 함께 읽기
흔히 자연에게서 배운다고 말합니다. 자연을 쳐다보기만 하면 배울 수 있는 걸까요? 숲을 걷기만 하면 배울 수 있는 걸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에게서 배우기 위해서는 잘 볼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보기 위해서는 잘 아는 사람, 자연을 향한 시선이 아름다운 사람을 통해서 듣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고요. 페터 볼레벤이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숲 이야기를 함께 읽으면서 우리 삶을 성찰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나무수업
나무수업
oddity.-Writers
oddity.-Writing 은 책을 보고 안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곳이 아닌, 책을 읽은 경험을 통해 발제문에 대해 고민하고, 더 특별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발제문을 남깁니다. 언어는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 과연 언어는 도구일까, 문화일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까?
라틴어 수업
라틴어 수업
<책방지기의 인생책> 좋은 날의 책방과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좋은 날의 책방입니다. 이 책을 읽은 많은 분들이 올해 읽은 책 중 기억에 남는다고, 재밌는 책 중 상위에 든다고 추천을 합니다. 책방지기가 꾸준히, 소심하게 추천하고 있는 책입니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루는 동안 만나는 사람들 모두 색깔과 관계없이 치열하게 저마다의 인생을 살아오고 있음을 다시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책 수다 함께 떨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아버지의 해방일지
아버지의 해방일지
<책방지기 인생책> 책방산책과 [기억과 기록 사이] 함께 읽기
컬럼비아대학출판부 25년 차 북 디자이너가 읽은 책 27권, 만든 책 9권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책이 2020년에 출간됐으니 이제 27년차가 되셨겠네요) 이창재 작가는 책을 모으는 이, 읽는 이, 만드는 이로서 다양한 시선에서 책에 관한 경험과 생각을 들려줍니다. 사진가 노순택, 안옥현님이 책을 오브제로 찍은 사진을 머물러 보는 기쁨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모임을 진행하면서 책에 나온 책 중 1~2권을 선정해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눔도 할 예정입니다. 책 선정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참조해서 최종결정합니다.
기억과 기록 사이
기억과 기록 사이
"같은 책을 읽은 사람과 어울릴 때 책 읽는 기쁨은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 서로 지적 자극을 주고받으면 독서 즐거움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매일 읽겠습니다(에세이 에디션) p.143(31. 친구와 나누는 책 수다), 황보름
(3) [제발트 읽기] 『자연을 따라 기초시』 같이 읽어요
에세이 『공중전과 문학』에 이어서, 시집 『자연을 따라 기초시』를 읽습니다. ※ 책은 '알프스의 눈과 같이', '그리고 내가 바다 끝에 가서 머물지라도', '어두운 밤이 전진한다'로 이뤄져 있습니다. 각 내용을 세 시기로 나눠서 얘기합니다. 한 시기는 9일이며, 총 27일간 진행할게요. ※ 한 시기 넘어갈 때마다 게으를 수 있도록 하루 텀을 두겠습니다. ※ 한 시기가 끝나면 간략히 [#소감] 말머리를 달고 제 짧은 감상을 남기겠습니다. 안 읽고 얘기하셔도 좋고 아는 척 하셔도 좋고 생판 딴 얘기해도 좋습니다. 독서와 장기와 뒷담은 원래 훈수 두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참여 인원과 관계없이 11/22에 시작합니다:)
자연을 따라 기초시(W. G. 제발트 선집 2)(양장본 HardCover)
자연을 따라 기초시(W. G. 제발트 선집 2)(양장본 HardCover)
<책방지기의 인생책>다정한 책방과 [동물농장] 함께 읽기
안녕하세요. 다정한 책방 책방지기입니다 :) 동물농장은 저의 좁은 세계관을 확장시켜준 책이에요.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를 깨우쳐 준 책이기도 하지요. 동물농장은 농장의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시작되는 동물들의 세계를 몰입감있게 그려놓은 소설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동물농장' 같이 읽고 의견 나누어요!
동물농장
동물농장
[모집 중] 오펜하이머의 '신의 한수'라 불렸던 천재 과학자! 폰 노이만 이야기 같이 읽어요~
그믐북클럽 8. <미래에서 온 남자 폰 노이만> 읽고 알아가요
제주에서 함께 해요! 호러 소설 이야기 나눠요-
[그믐밤] 15. 13일의 금요일에 만나요 @사계리 서점
성북구 비문학 최종후보도서 - 읽고 나눈 이야기, 여기에 있어요
[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④ 『에이징 솔로』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② 『같이 가면 길이 된다』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①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 함께 읽기
내일의 고전을 찾아서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두 번째 계절 #1
성북구 최종후보도서 [문학] 함께 읽어요
[성북구 한 책in그믐] ① 『경우 없는 세계』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in그믐] ② 『아버지의 해방일지』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in그믐] ③ 『오로라 2-241』 함께 읽기[성북구 한 책in그믐] ④ 『재능의 불시착』 함께 읽기
mm독서모임에서 소설 읽고 이야기 나눠요!
[무슨서점 × 책방밀물]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같이 읽기
추리소설가 박소해와 함께하는, '박소해의 장르살롱'!
[박소해의 장르살롱] 3. 모든 것의 이야기 [박소해의 장르살롱] 2. 너의 퀴즈 [박소해의 장르살롱] 1. 호러만찬회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오후 작가님과 함께 - 굿즈 이벤트도 있어요
[서강도서관 x 그믐] ⑤ 우리동네 초대석_오후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겨울매미님의 블로그 '현경이랑 세상 읽기'
감았던 눈을 와짝 뜰 때나는 왜 여기에시간이 가르쳐 줄 거야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인생책 5문5답] 프로젝트 소개 & 참여하기 [인생책 5문5답] 33. 소설 쓰는 지영입니다[인생책 5문5답] 34. 젊은 예술가들에게
삶의 순간에서 맞닥트리는 다양한 고민들, 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믐에서 책 처방 받으세요.[책처방] 8.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읽을만한 책을 추천 받고 싶어요. 철학_장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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