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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팀 대화방입니다
[쑥쓰람데이]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사랑하는 방식
2016년 7월부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쌓아온 시간을 건너, 2022년 7월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숙현x우람 부부를 축하하는 모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숙현이 가장 좋아하는 장강명 작가의 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에서 모임 이름을 가져왔어요.)
"그믐이라 그래. 그믐달은 아침에 떠서 저녁에 지거든. 그래서 쉽게 볼 수 없지. 해가 뜨기 직전에만 잠깐 볼 수 있어. 남자가 말했다. 낮에는 너무 가느다랗고 빛이 희미해서 볼 수가 없어."
삶, 사랑, 관계(결혼과 연애)에 관한 글귀를 담은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 여러분이 전해주신 큰 기쁨의 선물을 자양분 삼아 - 지금보다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으로 남은 생을 꾹꾹 채워갈게요.
"지금까지 해온 모든 거짓말들은 다 잊더라도, 이 말만은 기억해줬으면 해. 널 만나서 정말 기뻤어. 너와의 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난 그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고마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비치리딩 시리즈> 책 보내드립니다―신청 모임
부산의 출판사 일곱 곳이 모여 시작한 프로젝트 〈비치리딩 시리즈>
스릴러, 호러, SF가 담긴 단편소설집부터 에세이, 그림책, 소설, 인문, 취미, 시, 그리고 웹툰까지 다양한 장르의 책 8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160분께 원하시는 책 한 권을 보내드립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모임 안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1. 먹구름이 바다를 삼킬 무렵 => 신청 완료
나머지 도서는 계속 모집중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강화천사 with 국자와주걱
국자와주걱 책방과 함 께 하는 벽돌책 깨기 모임입니다. 책이 정말 큰 벽돌이네요.
예전에 뭐 할 때 너무 힘들어 지치고 그랬는데, 함께 하던 분이 그랬습니다.
"끈질긴 놈이 승리한다."
숲속 새벽달, 책
숲속작은책방 책방지기와 함께 책으로 하루를 열고 닫아요.
(식인 자본주의는) 자본이 세계체제의 주변부에서 천연자원과 사회적 부를 끌어다 자기 궤도에 가둬놓는 과정을 묘사한다.이는 결국 우로보스, 즉 제 꼬리를 먹으며 자멸하는 뱀이다.
『좌파의 길』 17쪽, 낸시 프레이저
책으로 만난 사이[너의 바다]
거제도작은책방 너의 바다와 함께 하는 책모임입니다.
29일동안 각자 취향껏 고른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이미지는 맨 먼저 책 선정하신 여름바람님책으로 올렸습니다.
1주차 미션: 읽을 책 정하고 나름의 이유 소개하기
[이수지의 그림책]
그림책을 좋아하지만, 깊이 파고들어 해석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보니 그림책 한 권에 촘촘히 들어선 작가의 의도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계없이 펼쳐진 독자의 권리가 한꺼번에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림책 작가에게 가장 유용하겠지만 다른 모든 “작가”들에게도 들려주는 바가 많습니다. 여기, 제 마음을 건드렸던 인용문들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