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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경남] ‘기후위기인간’ 함께 읽기
‘지구가 망한다는데 님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나의 실천이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요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
AI와 챗GPT 가 뜨거운 이슈입니다. 기술의 작동 원리, 윤리와 미래 등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오프라인 독서모임은 2023년 3월 22일에 진행합니다.
<서양미술사> 함께 읽으실래요?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언젠가 한번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적 있으시고요? :)
이번에 그믐에서 함께 읽을 책이 <서양미술사>입니다.
마침 딱 28장으로 되어 있으니, 매일 한 장씩 읽으면 될 것 같아요.
전 앞으로 몇 년간 미술과 클래식을 조금씩 배워갈 생각인데요.
그 시작즈음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출판된 미술에 관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책, 에른스트 H. 곰브리치의 명저《서양미술사》가 문고판(Pocket Edition)으로 출간되었다. 1950년 영국에서 초판이 간행된 이래 전 세계에서 서양미술사 개론의 필독서로 입지를 굳힌 이 책은 초판 간행 이후 제16차 개정증보판으로 거듭 출간되었고, 국내에서만 40년이 넘는 긴 출판역사를 거쳐 왔다.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는 데 힘입어, 원출판사인 파이돈 출판사에서는 더 많은 독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서양미술사를 접할 수 있도록 문고판을 기획했다. 서가용으로만 한정되던 기존 판형의 단점을 개선해, 태블릿 PC처럼 이동 중에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손에 잡히는 크기로 구성했으며, 얇고 가벼운 종이를 사용해 책을 지니고 다닐 때의 부담감을 덜었다. 선사 시대의 동굴 벽화로부터 오늘날의 실험적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제를 다룬 이 책은 곰브리치만의 유려한 필치로 기술되어 마치 소설처럼 읽어가며 미술사의 진면목에 빠져들게 된다는 매력이 있다. 1900년대 초, 빈에서 태어난 작가의 글을 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 열광하며 읽는다는 것은 경이로운 한편, 이 책을 넘어서는 또 다른 미술사 책이 출간되지 못했다는 것은 곰브리치의 저력을 새삼 실감케 하는 근거가 된다."
2월 8일 수요일부터 시작하는 모임이고요.
매일 1장씩 읽으면 됩니다.
며칠 못 읽은 분들도 나중에 한 번에 몰아 읽으셔도 되고요.
읽고 난 후 가볍게 감상 남겨주시면 더 기억에 남는 책 읽기가 될 거예요.
그럼 이번에도 즐겁게 읽어보아요.
청소년 장편소설, 『미치도록 시끄러운 정적에 관하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직장인 황금제리입니다.
모임은 처음 만들어보네요. ㅎㅎ
저는 청소년인 동생과 조카를 둔 누나이자 이모이다 보니 청소년문학에 관심이 많은데요,
평소 즐겨 읽던 그림책과 동화(취미..)는 잠시 접어두고 호흡이 긴 장편소설을 여러분들과 함께 읽어보고자 합니다.
제가 선정한 책은 바람의아이들의 『미치도록 시끄러운 정적에 관하여』입니다.
제 개인적인 일정과 여러분들이 책을 준비하시는 데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모임 시작일은 2월 16일로 정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공유하거나 읽고 나서의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뜻깊은 시간 공유해 봐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발췌, 수정, 요약 내용입니다.
요약했던 내용을 공유합니다.
방대한 내용 중에 큰 맥락에서
줄거리가 될만한 내용들 위주로
나름 간략하게 요약했습니다.
(편의에 따라 멋대로 수정한 내용도
있으니 그 점 감안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최애 작가 소개 해보기 (한국.ver)
안녕하세요.
서울 합정에서 직장인 대상 퇴근 후 독서 모임을 운영중입니다
20년 부터 3년 정도 진행 중이며
총인원은 10명, 매월 보통 4~6인 정도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임은 익명(닉네임 사용) / 개인정보 온라인 공개금지로 진행됩니다
[종교권유, 이성교제 목적 차단을 위해]
평일 퇴근 후 모임을 가지며
가벼운 수다와 한달간의 독서근황, 식사 혹은 커피를 함께합니다.
자유참가, 회비x
이번 3월 모임 주제는 애정하는 한국작가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기이며
3월 15일 수요일 저녁7시 합정역 근처 식당/카페 에서 모임이 진행됩니다
3명 정도 참가인원이 있는 상태입니다.
변동 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단톡방으로 초대(얍!)
<비상문>을 읽으며, 나에게 편지 쓰기.
동생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형의 시선을 따라,
타인은 알 수 없는 나의 마음을 헤아리는 독서입니다.
평소 듣고 싶었지만,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던 모든 말을
편지 쓰듯 스스로에게 건네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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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함께 읽기] #8. <가을>
‘YG와 JYP의 책걸상’에서 박평 박혜진 평론가와 앨리 스미스의 『가을』(민음사)을 읽습니다. 앨리 스미스는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네 번이나 오른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그는 2017년부터 『가을』, 『겨울』, 『봄』, 『여름』 이렇게 ‘사계절 4부작’을 펴내고 있는데요. 이번에 읽을 『가을』은 그 첫 번째 작품입니다.
소녀와 노인의 특별한 우정을 중심에 놓고서 브렉시트 찬반 투표 직후의 영국 사회를 그린 이 소설을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가을』 방송은 2월 20일, 22일 업로드됩니다.
깊은 밤이란, 빌라 옥상에 세 사람이 달을 보며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중 한 사람은 어둠과 구별되지 않아서 두 사람이 자기들 두 사람뿐이었다고 기억하는 것이다.
『무슨 심부름을 가는 길이니』 [밤의 층계] , 김행숙
<나는 마음이 아픈 의사입니다> / 견디는 힘에 관하여 정신과 의사가 깨달은 것들
가능하면 하루에 한 챕터씩 읽고 생각나눔을 해 볼 예정입니다.
혼자서라도 쭉쭉 읽어나가겠지만, 누구든 자유롭게 참여도 가능하십니다.
이 그믐 모임은 아주아주 안전 한 방이 되었으면 좋겠고, 꼭 그렇기를 희망합니다.
『달려라 메로스』함께 읽기
다자이 오사무의 이야기꾼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단편과 엽편선입니다.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어 보아요. 밑줄 그은 문장을 공유하고, 책에 실린 작품 가운데 자신의 '최애'도 골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