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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북구 비문학 한 책 ② 『공감의 반경』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세트]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2 세트 - 전2권](https://image.aladin.co.kr/product/32730/97/cover150/k842936977_1.jpg)
![[세트]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2 세트 - 전2권](https://image.aladin.co.kr/product/32730/97/cover150/k842936977_1.jpg)
<거짓과 정전>를 읽으며 생각을 나 눠봐요.



[장르적 장르읽기] 4. <제7회 한국과학문학상 수상작품집> SF의 세계에 빠져보기



미쓰다 신조의 신작 <걷는 망자>를 함께 읽어요.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책 읽어보기 - 나의 눈부신 친구 (엘레나 페란테 지음)



[책 증정] <이대로 살아도 좋아>를 박산호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글쓰기 책 읽기 세 번째, 영화 글쓰기 책 함께 읽어요.



"출발!" 화물차가 움직이기 시작한 바로 그때 태양이 켜졌다.
옆 사람을 계속 잡아 가며 간신히 두 다리로 지탱하던 안드레이는 고개를 돌려 선홍빛 디스크가 늘 있던 자리에서 천천히 타오르는 것을 지켜보았다. 처음에는 약동하듯 떨리다가 이내 점점 선명해지더니 주홍빛, 노란빛, 흰빛으로 차올랐고 일순간 꺼졌다가 바로 다시 전력으로 빛을 발하며 켜졌다. 더 이상 응시할 수 없을 정도였다.
새날이 밝았다. 한 치 앞을 볼 수 없도록 별 한 점 없이 까맣던 하늘이 흐릿한 회색빛을 띠더니 공기가 뜨거워졌고 마치 사막에서 불어온 듯 더운 바람 냄새가 풍겨왔다. 도시는 무無였다가 돌연 밝고 화사한, 푸른 그림자가 줄무늬를 드리운 거대하고 넓은 공간으로 변한 것 같았다…… 층층이 쌓인 집 위에 층층이 집이 쌓였고, 건물들 위로 건물들이 쌓여 있었는데 비슷하게 생긴 건물은 하나도 없었다. 오른편으로는 하늘로 이어지는 달궈진 노란 벽이 보이기 시작했고 왼편의 지붕들 위로는 바다처럼 푸른 공허가 펼쳐졌는데, 그 순간 목이 말랐다. 즉시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손목시계를 봤다. 8시 정각이었다.
『저주받은 도시』 제1부 청소부 | 제2장, 아르카디 나타노비치 스트루가츠키.보리스 나타노비치 스트루가츠키 지음, 이보석 옮김
[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을 읽으며 생각을 나눠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