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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디언 참가자 모집] 이민자들부터 읽어 봅시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3. 이반 일리치의 죽음



[그믐밤] 45. 달밤에 낭독, 체호프 3탄 <바냐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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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필사 ],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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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리 잡담들



독서 연습



[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함께 읽기



이렇게 참아 주는 행위를 프라스코 비야 표도로브나는 대단한 위업이라 생각했고, 남편의 성격이 너무 끔찍해서 자기 인생 역시 불행해졌노라고 결론을 짓고 나니 스스로가 슬슬 불쌍하게 여겨졌다. 자신을 더 불쌍하게 여길수록 남편을 더욱 증오하게 되었다. 남편이 죽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으나, 그러면 봉급마저 사라질 테니 대놓고 바랄 수는 없었다. 그 점이 그녀의 반감을 더 부채질했다. 스스로가 너무나 박복했고, 남편의 죽음조차 자기를 구원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 짜증이 나면서도 그것을 숨겨야 했다. 그러다 보니 억눌린 짜증이 또다시 남편의 짜증을 더 부추겼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 레프 톨스토이 지음, 이순영 옮김
[물질×생명×인간] 『지능의 탄생』 (1)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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