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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고독한 시월의 밤 (로저 젤라즈니)

앰버 연대기 앞에 둘 수는 없겠지만 나는 이 책이 『신들의 사회』나 『내 이름은 콘래드』보다 더 좋다. 말하는 개가 나오기 때문만은 아니다.


고독한 시월의 밤
고독한 시월의 밤
138. 무엇이 인간인가 (오종우)

『죄와 벌』을 깊이 읽는 인문 에세이. 라스콜리니코프는 꿈에서 미래의 전염병을 본다. 그 병에 걸리면 확증 편향에 빠져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게 된다. 이거 요즘 세태 얘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 인간인가
무엇이 인간인가
137. 패러독스 범죄학 (이창무)

범죄는 줄고 있고, 청소년들의 강력범죄도 그러하고, 한국에선 40대가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다고. 미국에서 9·11 테러 이후 금융수사 부문이 축소된 것이 금융위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눈길을 끈다.


패러독스 범죄학
패러독스 범죄학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

영화에 대한 비평서나 에세이는 처음 접하는 것 같다. 영화 보기를 나름 즐긴다고 생각하지만, 영화 관련 책을 읽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 책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은 오동진의 인문극장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으로 최근에 소개된 60여 편의 국내외 영화에 대한 작가의 짧은 평론을 다루고 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는 영화비평서가 아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같은 느낌을 받았다.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는 내용 뿐만 아니라 이해를 돕기 위한 전후 맥락도 짚어 주었다. 특히 이번 책에는 여성주의 영화를 많이 다루고 있어 관심 있는 독자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다만 너무 많은 영화를 다루고 있고, 그래서인지 영화마다 할애된 분량이 너무 적다. 신문이나 잡지에 연재된 글을 모아 책으로 내는 경우에 나타나는 공통된 단점이다.


일단은 이미 관람한 영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읽어나갔다. 정말 빠르게 읽었다. 이렇게나 시간이 안 걸릴 줄이야. 60여 편의 작품이 있었지만 내가 본 작품의 수는 두 자리를 넘지 않았다.😔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취향과 내 취향 사이의 괴리를 확인했다.(이걸 절대 수준 차이라고 말하고 싶진 않다😅) 아무리 코로나의 영향이라 해도 지난 2년 동안 영화를 안 봐도 너무 안 봤다.


예전에는 “영화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만 빼고 보면 크게 실패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었다. 요즘은 믿을 수 있는 영화평론가의 추천작은 신뢰가 간다. 오동진 평론가의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은 최근에 내가 놓치고 흘려버린 영화에 대한 좋은 가이드북이 될 거 같다. 시간을 내서 한 편씩 봐야겠다. OTT 서비스도 잘 돼 있으니까.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오동진의 인문극장 3)
당신은 영화를 믿지 않겠지만(오동진의 인문극장 3)
내_일을 쓰는 여자

야망이란 가치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극대화하려는 욕망


어느 정도 위치에 오른 여성이라면 다른 여성에게 미칠 잠재적인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마음대로 인생의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치명적인 덫이다.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은 당신에게 해가 될 수 있으며 다른 여성들에게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여성의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은 여성이라면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기대감에서 생겨나는 것이다/마리사 메이어의 사례



내_일을 쓰는 여자
내_일을 쓰는 여자
1회 그믐밤 뒷이야기

그믐밤은 지났지만 아직 이 공간은 10 여일 정도 열려 있어 저의 짤막한 소회와 과정을 이 곳에 풀어볼까 합니다. 못 다한 <다리 위 차차> 이야기도 계속 하고 싶고 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도 일일이 드리지 못해서 변명과 사죄(?)의 공간처럼 이 곳에 그 때 그 때 마다 제 생각을 솔직하게 풀어내 볼까 싶은데요.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좀 얼떨떨해서 다른 일이 손에 안 잡혔고, 오늘에 서야 조금 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북토크는 많이 가봤지만 제가 준비하는 것은 처음이라 제일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음식은 많이 먹어봤지만 막상 요리는 처음인 기분. 일단은 송송책방 대표님께서 행사 진행 경험이 몇 차례 있으시다는 걸 알기에 ‘송송책방에 묻어가자’ 싶은 마음이 컸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하하 모르는 건 일단 무조건 여쭤보자! 대표님이 알아서 해주실거야! 잉? (물론 송송책방 대표님과 이 사실은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송송책방은 양재천 인근에 위치한 서점으로 지하철역 등에서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역에서 걸어가는 길이 나름 쾌적하고 많이 복잡하지 않은 편에다가 서점 내부도 너무 예뻐서 북토크 장소로 제가 전부터 찜해 놓았던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간단한 식음료도 판매하시다 보니 이보다 더 안성맞춤일 수는 없었죠.


송송책방 대표님께 윤필 작가님, 재수 작가님께서 와 주실 수 있을까요 라고 조심스레 떨리는 마음으로 여쭈어 보았는데, 채 얼마 시간도 되지 않아 바로 가능하시다고 즉답을 주셨습니다. 시작은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북토크, 별 거 아니구먼.


행사 준비는 제가 쓰는 이 글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하게 되었어요. 가만있자... 사람들이 모이면 어떻게 되는 거지…아 맞다. 다 서있을 순 없고…엉덩이 붙일 의자가 필요한데, 송송책방에 의자가 그렇게 많았었나? 대표님께 연락함=> 대표님 의자 충분한가요?


제일 처음엔 숫자 29에 집착하다 보니 손님을 29명을 모시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29명이 송송책방에 물리적으로 못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준비 인원들, 또 작가님들 숫자까지 더해지면 공간이 조금 빡빡하게 느껴져서 즐거운 기분으로 오셨다가 숨 막히는 느낌으로 돌아가실 수도 있겠다 싶어 쾌적한 북토크를 위해 참석자 숫자는 20명으로 정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막판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 숫자가 관건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큰 걱정은 안 했습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믐 플랫폼에 찾아와 주시고, 부러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다리 위 차차> 에 관해 듣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고 당일에 물론 급작스러운 일들은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처음부터 오시지도 않을 행사에 그냥 별 생각 없이 신청하시지는 않으셨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4시간의 시간을 드렸으나 아무도 그만 하라는 말씀이 없으셔서 계속 이야기 해볼게요. 모든 준비는 다시 의식의 흐름대로 갑니다. 북토크는 북이 있고, 토크가 있어야 한다. (비장함) 북에 해당하는 <다리 위 차차> 는 걱정할 필요가 없이 이야기 거리가 쏟아져 나올 책이고… 토크? 가만 있자. 토크 전달을 위해 마이크가 필요하구나. 송송책방 대표님께 여쭤보니 이미 책방에 2개의 마이크를 보유하고 계신다고요. 그런데 저희는 작가님 2분 + 사회자 장강명 작가까지 1명이 더해져서 최소한 3개 이상의 마이크가 필요한데…얼른 4개 짜리 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역시나 세상의 모든 물건이 만들어지는 나라에서 배송이 된다더군요. 그런데!! 그믐밤은 다가와 오는데 마이크가 2주가 지나도록 안 오는 겁니다. 어떻게 되는거야 라고 방방 굴렀는데 그믐밤을 며칠 앞두고 마이크가 무사 도착했습니다. 마이크에 배터리를 채우고 가슴을 쓸어 내리며 집에 있는 앰프와 연결을 하는데 뭔가가 안 됨. 그 뭔가가 뭔지는 모름. 앰프가 고장 난 건지, 전력을 연결하는 전원부가 잘못 되었는지, 어쩌면 처음부터 고장품 아니었을까? 스피커와 연결해 보겠다고 스피커 케이블도 샀는데 역시나 작동이 안 되고… 행사날이 다음날이라 이미 대여하기도 늦고, 일단은 대표님께 송송책방에 있는 마이크라도 챙겨 주십사 부탁을 드렸습니다. 대표님, 마이크가 안 되요 T.T 그래도 어쩌면 혹시나 싶어서 제가 산 마이크를 챙겨왔는데 송송책방 앰프에 끼우니 작동만 잘 되더군요. 며칠 간 마음속으로 중국 물건을 욕했던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안 그래도 윤필 작가님이 북토크 하실 때 우리 안의 편견 이야기하셨는데 저 얘기하시는 줄 알고 뜨끔해서 작가님 계속 외면함.

 

그믐밤 토크 이어가 봅니다. 한편, 참여해 주신 분들께 드릴 작은 기념품으로 책갈피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이런 디자인도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마음속으로 ‘나는 천재 디자이너다, 내 안에는 뛰어난 미적 감각과 센스가 내재되어 있다’ 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안을 4개 정도 만들어서 다른 분들께 공유해서 어떠냐고 여쭤보니 제가 미는 시안은 만장일치로 거절되었습니다. 천재란 동시대와 불화 할 수 밖에 없구나…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의 비애를 느꼈지요.


책갈피는 한 면은 그믐밤 관련이고, 다른 한 면은 <다리 위 차차>의 이미지인데 차차 쪽 디자인은 손댈 것 없이 송송책방에서 주신 이미지와 문구를 그냥 그대로 이용하였습니다. 그믐밤 1회 책갈피를 받으신 분들은 잘 소지하고 계시면 나중에 유명 NFT 저리 가라, 경매에 엄청난 금액을 받고 파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역사의 시작을 목격하셨던 것입니다!


북토크 질문지는 저의 사심을 듬뿍 담아 제가 궁금한 것들 위주로 18개 정도의 질문을 작성했어요. 토크 시간이 45분이라 더 많이 질문을 골라도 어차피 다 여쭤볼 수 없을 거 같더라구요. 궁금한 점이 많아서 최소한으로 줄여도 질문 개수가 더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나중에 실제 북토크에서는 질문의 방향이 전혀 다른 곳으로 흘러가 2,3개 정도만 제가 미리 골라 놓았던 질문이 나왔습니다. 미리 짜 놓은 대본은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윤필 작가님, 재수 작가님의 대답에 따라 토크는 유기적으로 흘러갔고 사회자 장강명 작가가 즉석에서 대화의 흐름에 맞는 질문들로 바꿔갔어요.


작가님들과 사회자 간의 본토크 시간이 훌쩍 지나가고 본격적으로 참석자들과의 대화 시간이 되어 각자가 궁금한 것들, 작품 읽으면서 느꼈던 점들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항상 이런 시간이 되면 아무도 말을 안 하면 어쩌지..조마조마한 마음이 드는데 그런 걱정은 필요없었습니다. 다들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작가님들께 궁금한 점들을 열정적으로 물어봐 주셔서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지요.


약 44분 정도의 질의 응답 시간이 끝나고 북토크 때문에 가장자리로 밀어 놓았던 커다란 테이블을 가운데로 옮겨 두런 두런 자리를 잡았습니다. 송송책방 대표님께서 미리 준비해 두신 과일과 여러 안주에 맥주 한 잔을 하면서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눴지요. @남극의주방님이 직접 남극에서 찍으신 사진을 보여주시고 그 중 원하는 사진들을 골라 갖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 사진은 지금 저희 집 냉장고 여행 갤러리에 제주도와 일본에서 가져온 엽서, 사진들과 함께 나란히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계속 테러리스트가 나타난다는 소식을 들은 공항의 보안요원처럼 이 곳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얼른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장내를 매의 눈으로 감시하느라 다른 분들과의 담소를 그렇게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T.T 하지만 끝끝내 사제 폭탄 폭발이나 참석자들 간 유혈 다툼, 두 작가님 간의 멱살잡이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제가 할 수 있었던 가장 대단한 일은 마지막에 맥주병을 가까운 재활용 쓰레기장에 가져다 버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참석자분들이 모두 가시고 난 뒤 송송책방 대표님과 도움 주신 임지원 편집자님을 뒤로 남기고 저와 장강명 작가도 책방을 떠났습니다. 11시가 다 되었지만 여름밤은 아직 후끈했고 저는 작은 안도와 이상한 허탈함과 큰 감사를 느꼈습니다. 사전에 안달 냈던 몇 가지 걱정 거리들은 전혀 필요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이크를 비롯 사소한 몇 가지 고민들도 큰 어려움 없이 해결되었구요. 너무 긴장을 해서 인지 정말 무사히 끝난 거 맞나 라는 질문을 집에 가는 길,지하철역에서 계속 곱씹으면서 무언가 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모여 두 작가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각각 자신의 생각을 나눠 주셨던 첫 번째 그믐밤은 이렇게 꿈결처럼 끝났습니다. 저는 이제 두 번째 그믐밤을 조금 더 능숙하게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큰 감사드립니다!

다리 위 차차 1
다리 위 차차 1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아인슈타인 실망입니다. “신은 우주를 놓고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소!” 라니요. 물리학자가 신을 거론하며 반박을 시도하다니 이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아인슈타인의 반박에 닐스 보어의 답변은 인상적이었다. “신에게 세상을 어떻게 다스리시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 몫이 아닙니다.” 그런데 ‘신’이라고 말한 그 자리에 ‘자연법칙’을 넣어도 마찬가지처럼 보인다. 닐스 보어의 말처럼 신이 세상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인간이 규정할 수 없다는 말은 자연법칙으로 바꾸어도 타당해 보인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 말을 몸소 증명한 사람이 아인슈타인 자신이지 않나? 시간의 절대성 속에 만들어진 뉴턴 역학의 세계를 시간의 상대성이란 개념으로 뒤집어 놓은 게 아인슈타인이잖아요. 인류가 그때까지 알고 있었던 자연법칙 바깥에 또 다른 자연법칙이 있을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하신 분이 왜 양자역학에 대해서는…


세상에 가장 허물기 어렵고 깨뜨리기 힘든 성이 오랜 권위와 명성으로 쌓은 자신만의 세계인 거 같다. 하지만 나에게는 닐스 보어나,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보다 아인슈타인이 더 좋다. 양자역학이라는 미시세계보다는 상대성이론의 거시세계가 더 흥미롭기 때문이다. 그래도 역시 눈에 보여야...😊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136. 하드볼 게임 (김장수)

구구절절 옳은 내용들. 그런데 내가 만난 진영론자들은 대개 신앙인들이었다. 그들의 ‘전략’은 신학이라서, 승리보다는 신앙에 봉사한다. 이 책의 조언도 ‘감동 없는 정치공학’이라며 무시할 테지.


하드볼 게임
하드볼 게임
135. 한국문학과 그 적들 (조영일)

공감한 대목들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얄밉게 써야 하나’ 싶은 부분이나 개인적인 인정 투쟁으로 읽히는 부분도 있다. 국가가 문학의 가장 큰 후원자가 됐다고 야유한다.

한국문학과 그 적들(양장본 HardCover)
한국문학과 그 적들(양장본 HardCover)
134. 리어 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나이가 들어도 경제권은 쥐고 있어야 하며, 부동산은 함부로 증여하는 게 아니다.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더라도 그걸 드러내라고 강요하지 말자. 경쟁시키지도 말자.



리어 왕
리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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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지의 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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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별이 마음에 들어>김하율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어요.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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