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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블록버스터 법칙 (애니타 엘버스)

롱테일 이론과 정반대 주장을 펼친다. 적어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성공하려면 블록버스터를 만들거나 슈퍼스타를 고용하라는 것이다. 위험을 고려해도 그 편이 투자 대비 수익이 높다는 것. 소비자는 늘 최고를 찾기에 디지털 기술은 그런 경향을 오히려 더 강화할 거라고. 설득력도 있었고, 또 그와 별개로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블록버스터 법칙
블록버스터 법칙
<빅 히스토리> 11장 여덟 번째 문턱 건너기 : 현대성으로 나아가는 돌파구

농경 만으로 늘어나는 인류를 감당하기 어려울 때 산업혁명은 300년 사이에 10배 이상 많아진 인구를 먹여 살릴 만큼의 식량을 늘렸지요. 산업혁명과 과학 혁명을 이끌어낸 이 시기를 통해 인류가 현대로 다가가는 길이라 자부심이 큰 수도 있지만 영국과 서유럽 중심의 세계화는 식민지 쟁탈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씁쓸하네요.


그래도 혁신을 장려하는 분위기가 산업화의 근간이란 생각이 드네요. 유럽의 발빠른 산업혁명으로 세계의 주도권을 잡게 된 것이 부럽지만 그들의 행태는 비난하게 되네요. 우월주의에 빠져 자신들의 인종과 문명이 최고라 여기고 '약하고 열등한 인종'에 책임감과 개화 시킬 필요성을 식민화의 정당화로 삼으려 했던 것은 뿐아니라 자국 내 민주적 방식과 달리 식민지 나라에 대해서는 상반되는 방식으로 식민 국가를 우민화시켜 통치하려는 야비함이 느껴졌어요.




에너지 수요 증가는 몇몇 중요한 혁신을 이끌었다. 목재와 숯을 아끼기 위해 영국인들은 난방과 요리에 석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 탄광에서는 지표면 가까이에 있는 석탄을 모두 캐내자 갱도를 더 깊이 파기 시작했는데, 지하수가 스며나와 갱도가 물에 잠겼다. 광부들은 양동이로 물을 퍼올리거나 말을 이용하여 양수 펌프를 돌렸다. 더 나은 방법이 필요했다. 474쪽


유럽 각국의 식민주의 정책이 자신들의 핵심 가치 및 국내 관습과 모순된다는 점은 갈수록 분명해졌다. 영국과 프랑스는 남성 시민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더 민주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민족 독립과 상충되는 독재적 방식으로 식민지를 운영했다. 이들은 식민 통치가 불안해질까 우려하여 자국의 현대화를 식민지에 장려하지 않았다. 이 뻔한 모순은 20세기에 유럽 식민지 통치의 토대가 무너지는 데 기여했다. 496쪽

Wien

그러고보면 사실 아시아권 밖을 한번도 나가지 않았다. 못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전공이었던 불어와 좋아했던 이집트 정도는 나도 가보고 싶었으니까~ 그러다 그나마 가깝고 싸기까지 한 블라디보스토크는 좀, 실제로 가려고 했었다가 아는 애랑 싸웠는데 실은 같이 가기 싫어서. 결국은 안 만난다. 그냥 친구였지만.

그런데 오늘 마침 저 책을 다 읽었는데, 학원 강사시절 아껴읽던 짤쯔부르크 편이 너무도! 좋았어서, 이따금 쇼케이스 하면 들르던 풍월당에서 그때의 감흥을 기대하며 다시 골라본 풍월당 주인장의 여행기 빈Wien☆ 이야, 여기는 정말 가야하는 곳이구나~ 그눔의 ㅋ Before sunrise도 여기서 찍었고 무엇보다, 그토록 많이 연주라고 쓰고 실은 미스터치 남발하는 연습;;의 작곡가들이 죄다 여기 출신인데 ㅠ 친애하는 슈베르트와 베토벤, 모차르트 모두 이곳을 빼놓으면 얘기가 안 되는데. 올초에 <브로커>를 보고 대관람차 타고 싶던 아줌마 1인. 그래 그 풋풋한 연인들이 Before sunset의 절규를 너머(다분히 노처녀의 그것) Before midnight의 고리타분해 보이는 육아커플의 권태가 자연스러워 보여야하는데 아직도 안타깝게만 보이는 1인은 이제 더 늙기? 전에 Prater에 가야쓰겠구먼; 대관람차 한 번 밖에 안타본게 억울한 1인.

29. 데블스 페일에일과 악마의 하루

예약일이 되어 정신과 병원에 갔다. 의사는 잘 지냈느냐고 물었고, 나는 잘 지냈다고, 즐겁다고는 할 수 없어도 위험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의사는 지난번에도 물었던 질문을 똑같이 던졌다. “우울증을 앓기 전에도 그런 기분이었느냐?” 그렇지는 않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그렇고, 3년 전이나 4년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더 가라앉은 상태다.

“나이도 들었고, 저도 좀 변한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이게 큰 사건이었으니까요.” 그렇게만 말했다. 지금도 경사로에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고, 언제든 마음을 다잡은 끈을 느슨하게 풀면 컴컴한 아래로 굴러 떨어질 것 같으며, 며칠 전에도 자살 충동을 느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약은 주지 않을 테니 석 달 뒤에 와서 점검 받으라”는 말을 들었다.

이날 낮에는 어느 문화예술재단에 고용된 컨설팅 회사 팀장을 만났다. 이 재단은 문학 레지던시를 새로 운영하려 하는데, 소설가들을 만나 사전 조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평소 같으면 거절할 요청인데, 나중에 문학 레지던시가 지어지면 나도 신세를 지고 싶어서 인터뷰를 하겠다고 답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당일이 되니 약속 장소인 카페까지 나가는 게 몹시 귀찮았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면서도 심드렁한 티를 숨기지 못했는데, 카페에서 나올 때쯤에야 그런 태도가 후회가 되었다. 컨설팅 회사 팀장은 예의 발랐고 질문도 요령 있게 던졌다.

태도와 상관없이 내 답변이 시큰둥하게 들릴 것 같기도 했다. 나는 레지던시와 도심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없어도 괜찮고, 식사는 정해진 때에 구내식당처럼 배식하는 편을 선호하며, 지역사회와 어울리며 영감을 받고 싶지 않고, 도서관은 없어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6개월이나 1년씩 거주하는 것보다 두 달 정도 머물 수 있는 편이 더 낫다고도 답했다.

재단 측에서 제공하려고 고민하는 혜택들을 죄다 거부하는 모양새였다. 레지던시를 글 쓰러 잠시 들어가는 감옥이라 여기고 있고, 영감은 일상에서 충분히 얻고 있으며, 전자책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인터뷰를 마칠 때쯤에 팀장의 말을 들으니 나와 정반대로 대답한 작가들도 있고 나처럼 답한 사람도 있는 듯했다.

내가 문화예술재단에 고용된 컨설턴트와 인터뷰를 하는 동안 HJ도 반차를 내고 한 외국계 식품 회사에서 면접을 봤다. 이미 안양에 있는 자동차 부품 회사에서 출근일을 통보 받은 상태이긴 했다. 그러나 그 전에 입사 원서를 낸 식품 회사에서 면접 요청이 오자 거절하지 않고 간 것이다. 외국계 기업 직원들은 이직이 비교적 잦고, 회사를 옮길 때 이런 식으로 한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아도 다른 회사 면접을 추가로 보는 게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했다.

우리 두 사람의 인터뷰는 비슷한 시간에 끝났다. 우리는 HJ가 면접을 본 식품 회사 근처에서 만났다. 그녀는 점심을 먹었지만 나는 먹지 않은 상태였다. 길을 걸어가는데 ‘빵집입니다만…’이라고 적힌 간판이 있기에 궁금해서 안으로 들어갔다. 지하에 있는 어둑어둑한 가게였는데, 제빵사 옷을 입은 청년이 와서 쾌활하고 약간 엉뚱하게 우리를 맞았다.

내가 간판을 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다고 하자 무슨 일본 애니메이션의 제목에서 따온 문구라고 했다. 모르는 작품이었고 정작 빵집 상호는 그 문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오기 미안해서 단팥빵을 사들고 나와 거리에서 먹었는데, 맛은 평범했다.

전부터 궁금했던 계란 샌드위치 전문 체인점에도 들어가서 기본 메뉴를 하나 주문해 먹었다. 빵 사이에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를 넣어 파는 곳이었는데, 보기와 다르게 꽤나 자극적인 맛이었다. HJ나 나나 한 입 먹어보고서는 ‘라면 스프 맛이 난다’는 평가를 내렸다.

추운 날이었고, 낮에 잠시 눈이 내렸던 터라 길이 미끄러웠다. 나는 HJ에게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맥줏집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 가보자고 했다. 지하철로 몇 정거장이면 가는 거리였고, 나는 그곳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연결되어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대기업인 신세계푸드에서 운영하는 곳이니 수제맥줏집이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매장마다 양조설비를 갖추고 다양한 맥주를 판다고 들었다.

내 오해 때문에 고속터미널역 지하에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찾아갔다. 오후 5시도 되기 전이라 널찍한 공간에 손님은 거의 없었다. 폐공장 같은 실내 분위기는 확실히 근사했고, 안주로 주문한 비프스테이크 푸틴도 맛있었다. 그러나 정작 우리가 마신 데블스 페일에일과 데블스 IPA는 거기까지 찾아가서 경험해야 한다고 추천하기에는 좀 망설여진다. 둘 중에는 데블스 페일에일이 더 나았다.

집에 와서는 빔 프로젝터로 공포 코미디 영화를 보았다. 옆집에 사는 매력적인 누나가 알고 보니 악마를 숭배하는 집단의 우두머리라는 내용이었다. 주인공 남녀 배우가 잘생기고 예뻤고, 그냥 피식거리면서 웃을 만큼은 재미가 있었다. 제목은 《사탄의 베이비시터》.

 

악마의 페일에일을 마시고

악마의 베이비시터 영화를 보고

무슨 악마의 하루인가

 

332. 작가의 책 (패멀라 폴)

뉴욕타임스 북리뷰 편집장인 저자가 유명 작가 55명에게 이런저런 독서 경험에 대해 묻고 답을 받아 만든 인터뷰집. 나는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다. 작가들이 꼽은 ‘과대평가된 책’ 목록은 이렇다. 모비 딕, 오만과 편견, 위대한 개츠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로드, 헤밍웨이의 책 전부… 율리시스는 세 표, 호밀밭의 파수꾼은 두 표다.


작가의 책
작가의 책
331.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 (케빈 더튼)

사이코패스 성향을 공감능력 부족이 아니라, ‘보상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위험과 처벌을 얼마나 감수하느냐’에 관한 문제로 정의한다. 그리고 그런 성향을 고성능 스포츠카에 비유한다. 사고를 낼 확률이 높지만, 기업 경영이나 응급 수술 등에서 종종 탁월한 업적을 내며 주변의 찬사를 얻기도 한다는 것. 이는 인간이 과도하게 위험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검정)
천재의 두 얼굴 사이코패스(검정)
비만 코드

비만의 70퍼센트는 타고난 유전적 요인. 운명론에 가깝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선한다고 해도 일시적.

비만코드
비만코드
<빅 히스토리> 10장 문턱 가까이 다가가기 : 근대 혁명을 향하여

교환망이 커지고, 통신과 교통 발달하면서 최초로 세계화가 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혁신의 속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과거 농경시대에 비해 결과물이 크지 않다는 점은 그 근간이 농경에 있으면서 생산성과 발전에 노력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로지 남의 부를 빼앗는 것으로 성장하려는 생각으로 제로섬 게임같은 시기라는 것이 답답하네요. 현대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인류의 역사의 한 부분이지만 농경시대 혁신의 한계로 부정적인 면이 많이 느껴졌어요.


거기에 유럽인들의 야만적이고 정복적인 세계화에서는 화가 나게 하네요. 야만적인 군사적, 정치적 규칙 아래 활동하고, 자신들이 침략하는 사회에 도덕적 감정도 느끼지 않았기에 정치적 우위를 차지했다는 말은 양심을 버린 행동 같았어요. 이렇게 자신의 이익 앞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하네요.


식물의 광합성에서 나온 에너지를 이용하는 세계에서는 혁신 기술이 아니라 정치적, 행정적 능력이 자원 동원을 좌우했다. 가장 성공한 국가는 가장 많은 군대를 동원하고 이동시키고 먹이고 인상적인 기념물을 지을 수 있는 곳이다. 이것이 농경시대 내내 생산성이나 생산량을 놀이는 것이 아니라 이웃 국가의 부를 빼앗는 것이 성장을 의미했던 또 다른 이유다. 가용 자원이 고정된 세계에서 성장은 제로섬 게임이었다. 429쪽


스페인은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유럽국가들의 야만적인 군사적, 정치적 규칙 아래에서 활동하고, 자신들이 침략하는 사회에 아무런 도덕적 감정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적 우위를 차지했다.449쪽

비언어적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그림을 주말마다 열심히 그렸는데, 그 중 세 편 정도는 지인에게 선물할까 하고 두었던 작품 중 임자를 찾은 두 점에 오늘따라 일이 생겼다. 하나는 책을 찾다 무려 찢어졌으며! 이래서 면천캔버스는 안된다고 하셨던건가 ㅠ 하나는 다행히 외상?은 없었지만, 멀쩡히 걸려있다 떨어졌어;; 왜, 아니 무슨 일이야

<빅 히스토리> 9장 농경 문명 시대의 다른 세계 지대들

아메리카의 네 지역인 메소아메이카, 안데스산맥, 아마조니아, 북아메리카 지역이야기는 낯설었어요. 세계사를 배울때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 마야 문명, 잉카문명이 있었다는 정도만 아는데 이 지역에도 다양한 사람들의 농경을 하며 문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프로,유라시아지역과상대적으로 농경의 발달은 늦지만 나름의 속도로 가고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유럽인의 간섭으로 그들만의 문화가 발전되어가거나 존속되니 못한 점은 안타깝네요.


척박한 환경이지만 그 환경에서 가능한 방법을 그 곳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은 찾아냈을 거예요. 아마조니아의 숲 중 12~50%가 예전에 사람들이 조성한 과수원의 과일나무와 견과나무의 흔적이라면 대규모의 정착사회였을 거라 생각되요.



그리고 인구의 수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인구과잉으로 탄생된 농경문화는 점점더 복잡하고 커져가면서 더 많은 인구를 가지게 되었죠. 그 인구가 농경에서는 도구이면서 힘이 되는 것이겠고요. 이 인구의 차이가 대륙 별 발전의 차이까지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그 배경에는 기후, 지형 환경의 영향이 있겠지만요.


오늘날 점점 유라시아 인구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앞으로 대륙 별 인구의 비율의 변화가 미래의 사회에 어떤 권력과 힘의 변화가 올지 궁금해지네요.



9-2

환경과 지리적, 사회적 조건이 열악한 지역에서는 인구 중가와 집약화가 느렸을 수도 있다. 그러나 유럽 식민주의자들이 발전 추세를 교란하지 않았다면, 농경이 독자적으로 발전하지 않은 지역들에서도 어떤 형태로든 농경이 출현했을 것임을 시사하는 진화 궤적이 드러난다. 412쪽


아메리카의 인구는 아프로, 유라시아의 인구에 근접한 적이 없었다. 최근의 추정값에 따르면 CE1000년의 세계인구에서 북아메리카가 차지한 비율은 0.8%, 남아메리카는 6%였다. 아프리카는 15%, 유라시아는 77%를 차지했다. 이 엄청난 차이는 중요한 문제였다. 4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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