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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커플 (엠마뉘엘 베르네임)
저녁식사 위주로 정리한 남녀관계. 꼭 묘사해야 할 대상을 빼놓음으로써, 부재를 통해 그 중요함을 강조한 소설적 전략일까? 메디치상 수상작인 줄 모르고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405. 흉가 (미쓰다 신조)
다소 뻔하게 시작해서 재미없다가 재미있다가 재미없다가 재미있다가 제법 무서운 장면이 두세 번 나오고 반전도 있는데 결말은 마음에 안 든다. 그리고 열 살짜리들이 너무 똑똑하다.
저녁식사 위주로 정리한 남녀관계. 꼭 묘사해야 할 대상을 빼놓음으로써, 부재를 통해 그 중요함을 강조한 소설적 전략일까? 메디치상 수상작인 줄 모르고 읽었더라면 어땠을까?
다소 뻔하게 시작해서 재미없다가 재미있다가 재미없다가 재미있다가 제법 무서운 장면이 두세 번 나오고 반전도 있는데 결말은 마음에 안 든다. 그리고 열 살짜리들이 너무 똑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