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블로그
글 쓰기
찜이 구독으로 바뀌었습니다.

찜이 구독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별 모양으로 표시되었던 찜이 사라지고 새로운 구독 기능이 그믐 회원들을 찾아갑니다.


구독이 찜과 뭐가 달라요?

나중에 다시 찾기 쉬운 저장소로만 이용되었던 찜에 비해 구독을 하게 되면 구독하신 대상에 관해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알림과 이메일로 새 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의 찜보다 훨씬 더 쉽고 빠르게 여러분이 구독하시는 대상의 업데이트된 소식을 알 수 있어요.


관심 있으신 책, 모임, 블로그, 회원 모든 분야에 구독 가능합니다.


기존에 찜을 이용했던 분들은?

걱정 마세요. 기존 찜에 담아 주셨던 내용은 그대로 구독 목록에 남아 있습니다.


구독 목록은 어디에 있나요?

종 모양의 알림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기존의 알림 및 구독을 함께 확인 가능합니다.


이제 관심 가는 대상을 발견하시면, 종 모양 구독 버튼을 누르세요. 관련 소식들 그믐이 챙겨드릴게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또 새로운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586.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미스터 펫)

1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 수상작. 2회 수상작은 바로 찬호께이의 『13.67』다. 이후 미스터 펫과 찬호께이는 함께 작품을 쓰기도 한다. 가상현실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이라는 소재 자체는 흥미롭지만, 설정 몇 가지가 도무지 납득이 안 돼 초반 몰입이 어려웠다.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버추얼 스트리트 표류기
585. 긱 이코노미 (다이앤 멀케이)

노동시장이 변하고 있고, 개인 경력과 재정을 임시직(gig) 중심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 괴짜(geek)가 아니라. ‘우리 모두 날품팔이가 된다는 뜻이구나’ 하고 시니컬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2018년에 읽었을 때에는 ‘당연한 얘기 아냐?’ 하고 툴툴거린 부분도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 생존과 관련된 문제가 된 나머지 그런 불만은 전혀 들지 않는다.

긱 이코노미
긱 이코노미
하우스 오브 드래곤

책을 읽은 건 아니고 HBO 드라마를 봤다. 4화까지는 어떻게 참고 봤는데 5화부터 1.5배속으로 보다가 10배속으로 봤다. 시즌 1의 나머지 5화는 아마 안 보게 될 듯.

불과 피 1
불과 피 1
거대한 충격 이후의 세계

일주일치 경제 팟캐스트를 몰아듣는 느낌의 책. 선정적인 제목과는 달리 자료 조사도 충실하고 흥미의 텐션도 잘 유지하고 있다.

거대한 충격 이후의 세계
거대한 충격 이후의 세계
584.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 (앤드루 커노한)

MIT 물리학과를 나와 철학자가 된 저자는 쾌락, 욕망, 행복, 자아실현, 목적은 삶의 의미와 거리가 멀다는 주장을 펼칠 때 대단히 논리적이고 빈틈이 없다. 그러나 삶의 의미에 있어서 ‘정서적 판단’이 중요하다는 주장을 할 때에는 다소 흐릿해지고 중언부언한다. 나는 삶의 의미에 대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라고 타협하는 게 낫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운다.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Meaning of Life 시리즈)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Meaning of Life 시리즈)
583. 해커스 (스티븐 레비)

워낙 잘 써서 읽다 보면 그 열정에 도리 없이 전염된다. 그럼에도 이 책의 태도나 ‘해커 윤리’ 양쪽 모두 솔직히 미심쩍다고 여기는 편이다. 지속가능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은 순수함을 미화하려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와이어드 수석 기자인 저자가 후기를 쓰기 위해 빌 게이츠를 다시 만났을 때, 게이츠는 ‘정보의 자유’를 이렇게 비꼰다. 20년 뒤 잡지 기자들은 낮에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 직장인) 미용실에서 일하고 밤에 기사를 써야 할지도 모른다고.

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회사 독서모임에 가입!

오래 전부터 독서모임을 해 보고 싶었다. 중학교때 잠깐 했던 적이 있는데 회원들간의 불화(연애, 백일장 수상자에 대한 질투 등)로 와해 됐었다.


4년전 즈음 지금 있는 직장에서 친한 사람들하고 같이 했었는데, 관심사가 너무 다르고 무엇보다도 나를 너무 어려워해서 (나만 다른 직종에 나이가 가장 많았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어물쩡 와해되었다. 이러던 차에 같은 직종에 있는 두 분이 의기투합해서 만들기로 했고, 나를 포함해서 6명이 가입을 하였다.


오늘 처음 온라인 모임을 했다. 서로 좋아하는 작가, 재미있게 읽은 책을 얘기했는데 겹치는 책도 꽤 있고, 모르던 책도 여러 권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기로 했고, 팟캐스트 책이게뭐라고 팀에서 운영했던 구글시트를 참조해서 온라인 토론을 하고 모여서 얘기를 하기로 했다.


그믐에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만 그러면 진솔한 이야기를(이라고 쓰지만 실은 막말) 할 수 없을 것 같아 비공개로 온라인 토론을 하기로 했다.

책, 이게 뭐라고
책, 이게 뭐라고
49. 한라까마귀 포터와 금능해수욕장

노을해안로 이후 숙소들은 관광지들에 있었고, 그곳에 숙박하는 동안에는 낮 시간을 어디서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었다. 우리는 다시 바빠졌다. 하지만 근사한 카페와 식당들이 모여 있는 애월리는 건너뛰었는데, 지난해 초여름에 2박 3일로 애월에 놀러간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제주 북서 지역에서 처음 잡은 숙소는 협재해수욕장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였다. 한번쯤은 게스트하우스에 묵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HJ가 고른 장소였다. 그래도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는 시설이 괜찮은 곳으로, 그 중에서도 개별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있는 2인실을 선택했다.

최근 10년 사이 제주도에는 게스트하우스들이 많이 들어섰고, 젊은 싱글 여행객들이 그곳에서 파티를 즐기고 데이트 상대를 찾는 문화도 함께 생겨났다. HJ는 파티를 하지 않고, 음주를 1인당 맥주 2캔으로 제한하며, 심지어 통금 시간까지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 해변에서도 약간 떨어진 곳에 있었다.

이 게스트하우스 주인은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었는데, 손재주가 좋아서 게스트하우스의 가구와 실내 장식들 상당수를 손수 만들었다. 자전거 바퀴살을 이용한 천장 조명 기구 같은 것들이었다.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독특하기는 했다. 최근에 그는 스피커 제작에 푹 빠져 있어서 곳곳에 진공관 스피커가 있었고, 우리 방에도 블루투스 스피커가 한 대 있었다.

그는 젊은 숙박객들에게 넉살 좋게 말을 걸었고, 우리 부부가 어떻게 여행을 하고 있는지, 내 직업이 뭔지 무척 궁금해 했다. 나는 그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반대로 질문들을 그에게 던져댔다. 그는 내가 끝내 자기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 않고 공용 공간에서 노트북 자판만 두드려 대자 나를 IT 개발자로 오해했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해서는 체크인 시간까지 짐을 맡기고 바다로 걸어갔다. 노을해안로에서 며칠 머물다 협재해수욕장을 보니 번화가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관광객이 별로 없어 가게들은 대체로 한산했다. 해변 뒤로는 작은 야영장이 있었는데, 캠핑족들에게 인기 많은 장소 같았다.

협재해수욕장에 있는 맘스터치 매장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게에 직원이 안 보여서 처음에는 장사를 하지 않는 줄 알았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주방에 있었다. 우리 말고는 다른 손님도 없었다. 제주도에서 여러 가지 특산 음식들을 먹었고 다 흡족했지만, 가장 맛있었던 것은 이날 먹은 사이버거 세트였다. 맥주도 파는 작고 특이한 매장이었다.

햄버거를 먹고는 협재해수욕장을 지나 그 옆의 금능해수욕장까지 갔다. 금능해수욕장은 협재해수욕장보다 더 조용하고 주변 시설이 별로 없었으며 정말 깨끗했다. 썰물 때였는지 바다가 멀리까지 곳곳에 바닥을 드러냈는데 서해와 달리 바닥이 뻘이 아니라 밝은 색의 모래였다. 우리는 신발을 벗고 그리 들어갔다.

물이 아주 맑고 턱없이 얕아서 바다 쪽으로 한참 걸어가 모래사장으로부터 꽤 멀어졌는데도 발목만 겨우 잠기는 수준이었다. 물 아래 모래 바닥에는 파도가 만든 줄무늬 자국이 있었다. 그 무늬는 의외로 단단해서 밟아도 모양이 뭉개지지 않았다. 그 자국들을 내려다보며 걷다 보면 외계행성 위에 있는 것 같았고, 조금 어지러웠다.

바다에서 나와서는 옆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전망이 끝내주는 곳이었다. 아래에서는 어떤 남자가 그 얕은 바다에서 카이트 서핑을 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갔다. 가는 길에 협재에서 유명하다는 보틀샵에 들러 구경했다.

보틀샵은 슈퍼마켓과 민박을 겸하고 있었는데, 내가 서울에서 찾아가는 보틀샵들보다 구비한 맥주 종류가 많았다. 이런 곳이 집 주변에 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었다. 제주도에 와서 보틀샵에서 수입 맥주를 여러 병 사 마시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가을과 겨울에도 손님이 있을까. 맥주는 유통기한도 길지 않은데.

탐라에일에서 만든 한라까마귀 포터를 샀다. 탐라에일은 서귀포에 있는 작은 브루어리인데, 전에는 펍도 운영하고 양조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는다. 서귀포에 있을 때 제주약수터에서 탐라에일의 대표 제품인 곶자왈 IPA를 살짝 맛본 바 있다. 한라까마귀 포터는 포터 치고는 가벼운 느낌이었고, 커피향이 두드러졌다.

 

얕고 환한 바다

까마귀라니, 이름 참 잘 지었지

길을 걸으며 마셨네

 

오디오북을 무단 발행한 출판사에게 한 달 반 만에 연락을 했다. 그만하면 시간을 충분히 줬다고 생각했다. 계약서 초안까지 내 판권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만들어줬는데 그걸 검토하는데 한 달이 넘게 걸린단 말인가. 내가 이 출판사의 사정을 도대체 어디까지 봐줘야 한단 말인가. 큰 문제였고, 그걸 지적한지 1년이 넘지 않았는가.

그 사이에 내 마음이 정리된 것 같았다. 뭐였을까, 그 한 달 사이에 사라진 감정이? 연민? 상대가 망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일을 크게 만드는 데 대한 부담감? 결심이 서자 그간 내가 얼마나 쪼다처럼 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인세가 지급되지 않았다고 따지자 ‘아, 바빠서 못했는데 이달 말에 드릴게요’ 하는 식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던 곳이었다. 계약금 지급을 누락했을 때에는 그런 말조차 없었고.

게스트하우스에 돌아와서는 밀린 빨래를 했다. 별별 희한한 가구를 만든 게스트하우스 주인은 빨래 건조대만큼은 하나도 만들지 않았고, 우리는 그가 수건을 너는 빨랫줄 중 한 줄을 빌렸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빨래를 일일이 집게로 잡아줘야 했다. 다음날에도 또 빨래를 했다.

저녁에는 다시 협재해수욕장으로 나가서 태국 요리를 먹고 맥주를 마셨다. 아버지와 딸이 함께 운영하는 가게였다. 돌아오는 길에 뮤직바에 들렀다. 분위기는 좋았으나 음악 소리가 너무 작았다. 뮤직바라면 귀청이 떨어지게 크게 음악을 틀어줘야지.


582. 오쓰카 에이지 - 순문학의 죽음, 오타쿠, 스토리텔링을 말하다 (오쓰카 에이지, 선정우)

만화칼럼니스트 선정우가 오쓰카 에이지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했다. 일본 순문학에 대해 ‘축소된 문화가 이미 수명이 끝났음에도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으며, ‘만화나 라이트노벨 같은 서브컬처에 얹혀감으로써 살아남는 것을 선택’해 라노베를 축소재생산 중이라고 주장한다. 생산하는 오타쿠가 사라졌다거나 모든 문화가 국경을 넘는 순간 서브컬처가 된다는 얘기, 설정에 모순이 많아야 2차 창작이 활발해진다는 주장 등은 생각해볼 거리다.

오쓰카 에이지 - 순문학의 죽음, 오타쿠, 스토리텔링을 말하다
오쓰카 에이지 - 순문학의 죽음, 오타쿠, 스토리텔링을 말하다
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5051525354555657585960616263646566676869707172737475767778798081828384858687888990919293949596979899100101102103104105106107108109110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131132133134135136137138139140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181182183184185186187188189190191192193194195196197198199200201202203204205206207208209210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231232233234235236237238239240241242243244245246247248249250251252253254255256257258259260261262263264265266267268269270271272273274275276277278279280281282283284285286287288289290291292293294295296297298299300301302303304305306307308309310311312313314315316317318319320321322323324325326327328329330331332
[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책 증정] <고전 스캔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5기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책증정] 페미니즘의 창시자, 프랑켄슈타인의 창조자 《메리와 메리》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중간 참여할 수 있어요!
🎯"우리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 떠오르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성북구립도서관] 2024년 성북구 비문학 한 책을 추천해주세요. (~5/12)
<장르살롱>이 시즌2로 돌아왔다!
[책 증정]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세계적 사상가 조너선 하이트의 책, 지금 함께 읽을 사람 모집 중!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5. <나쁜 교육>[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
이 계절 그리고 지난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 with 6인의 평론가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세 번째 계절 #2
윤석헌 번역가와 함께 읽는 프랑스 문학
[책나눔] 여성살해,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 필리프 베송 <아빠가 엄마를 죽였어>[레모]이렌 네미롭스키 <6월의 폭풍> 출간 기념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
직장인이세요? 길 잃은 직장인을 위한 책들 여기 있어요.
[김영사/책증정] 천만 직장인의 멘토 신수정의 <커넥팅>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편집자와 함께 읽기[직장인토크] 완생 향해 가는 직장인분들 우리 미생 얘기해요! | 우수참여자 미생 대본집🎈[생각의힘] 어렵지 않아요! 마케터와 함께 읽기 《커리어 그리고 가정》
어서 오세요. 연극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은 처음이시죠?
[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꼬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종의 기원(동서문화사)브로카의 뇌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코스믹 컨넥션
딱 하루, 24시간만 열리는 모임
[온라인 번개] ‘책의 날’이 4월 23일인 이유! 이 사람들 이야기해 봐요![온라인 번개] 2회 도서관의 날 기념 도서관 수다
🌸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지의 책 3
[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블라섬 셰어하우스 같이 읽어 주세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이 별이 마음에 들어>김하율 작가가 신작으로 돌아왔어요.
[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줌으로 함께 책 이야기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로 👇
함께 책 이야기 해봐요!
모집중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