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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닿는 미래

막연한 22세기 미래 SF가 아니라 생성형 AI로 일자리를 잃은 원화가나 자율 주행, 스페이스 X 같은 몇 걸음 이후의 미래를 소재로 한다. 여초 중심에 퀴어가 곁들어진 근래 한국 문학에 대한 어떤 피로감이 있었는데 확실히 다른 스토리텔링을 보여줌.

파도가 닿는 미래
파도가 닿는 미래
싱크대 사실주의와 월급사실주의

 

(관련 도서는 싱크대 사실주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존 오스본의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싱크대 사실주의(kitchen sink realism)’라는 문예 사조가 있습니다. 1950~1960년대 영국 소설가, 극작가, 연출자들의 운동으로, 노동계급의 모습을 다룬 사회적 사실주의 사조입니다. 중요한 장면이 부엌에서 진행되는 작품이 많다 보니 저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한국에는 ‘월급사실주의’라는 소설가 동인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는 한국 소설이 드물다, 우리 시대 노동 현장을 담은 작품이 더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 작가들의 모임입니다.

결성은 지난해 했는데 곧 문학동네에서 첫 소설집이 나옵니다. 아마 8월 말이나 9월 초쯤…? 단행본을 준비하면서 저희끼리 규칙을 만들었어요.

a. 한국 사회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는다. 비정규직 근무, 자영업 운영,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노동은 물론, 가사, 구직, 학습도 우리 시대의 노동이다.

b. 당대 현장을 다룬다. 수십 년 전이나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대해 쓴다. ‘발표 시점에서 5년 이내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c. 발품을 팔아 사실적으로 쓴다. 판타지를 쓰지 않는다.

d. 이 동인의 멤버임을 알린다.

원고는 다 모였고 2차 교정 중인데 책 제목은 아직 못 정했어요. 표제가 있고 부제는 ‘월급사실주의 2023’이라고 붙일 것 같습니다. 첫 단행본이 잘 되면 멤버를 충원해가며 ‘월급사실주의 2024’ ‘월급사실주의 2025’ ‘월급사실주의 2026’ 같은 후속작들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부제에 담았습니다.

‘월급사실주의 2023’에는 글 잘 쓰시는 소설가 11명이 모였는데, 이런 분들이고 이런 작품을 이번에 선보입니다. 작가님 이름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김의경(한경신춘문예, 수림문학상) 「순간접착제」

; 코로나19로 여러 알바를 전전하는 청년 여성과 장애 가족을 돌보는 노인 여성의 생업 유지 분투기

 

* 서유미(창비장편소설상, 문학수첩작가상) 「밤의 벤치」

; 학습지 교사의 노동, 인연, 정처 없는 이방인으로서의 감각

 

* 염기원(황산벌청년문학상) 「혁명의 온도」

; 외로움에 노조에 애매하게 한 다리를 걸치게 된 군무원 이야기

 

* 이서수(황산벌청년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대상) 「광합성 런치」

; 직원들의 식대 인상 요구를 마주한 IT 회사 재무팀장의 고민

 

* 임성순(세계문학상, 젊은작가상) 「기초를 닦습니다」

; 초짜 현장소장의 건축 현장 관행 및 알력 싸움 체험기

 

* 장강명(한겨레문학상, 오늘의작가상) 「간장에 독」

;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여행사, 그속에서 살아남은 신입사원 이야기

 

* 정진영(조선일보판타지문학상, 백호임제문학상) 「숨바꼭질」

; 지방에서 상경한 신문 편집 기자. 내 집 마련은 꿈일 뿐, 전세살이조차 위태로운 현실

 

* 주원규(한겨레문학상) 「카스트 에이지」

; 코인 투자로 빚을 지고 배달 라이더 일을 하는 스무 살 청년의 하루

 

* 지영(수림문학상) 「오늘의 이슈」

; 태국에서 근무하는 한국어교사의 불안한 현재와 미래, 그리고 작은 희망

 

* 최영(수림문학상) 「이해와 오해가 교차하는 방식」

; 출판, 인하우스, 영상 번역가 3인의 동상이몽

 

* 황여정(문학동네소설상) 「섬광」

;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사고 이후, 무심코 쓰고 있는 단어들을 집요하게 곱씹게 된 교사의 이야기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어느 늙은 사랑

뜨거운 여름 한낮, 인적없는 골목길을 아주 연로한 노인 두분이 손을 꼭 잡은 채, 다정히 걸어갔다. 극히 보기 드문 풍경이었다. 내 눈에는 마치 중학이나 고등학생 이성친구끼리 걸어가는 모습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 착각의 모습 1

남자아이는 걸음걸이가 팔자걸음에 좀 건들건들 하며 걷는게 약간의 불량기도 보였지만 거기에는 이유가 있어 보였다. 자기가 정말로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손을 잡고서 같이 걸어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은 한껏 좋아져서 가슴은 젖혀지고 걸음은 의기양양해졌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여자아이의 손을 잡은 오른손은 그 건들거림에 상관없이 조심스러웠다. 마치 소중한 것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것 처럼.

* 착각의 모습 2​

여자아이는 약간 고개를 숙인채 땅을 바라보며, 건들거리는 남자아이의 보폭에 걸음걸이를 맞추려는 듯이 다소곳하고 조심스러웠다. 거기에도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나는 여자의 감정을 논하기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여자의 감정은 남자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물리학적 법칙과도 같으니까.) 하지만 남자아이의 조심스러운 손잡음에 같이 다소곳이 흔들림을 볼 때, 여자아이도 남자아이를 분명히 좋아하고 있는듯 보였다.

아, 저들은 평생을 같이 살아 온 부부일까? 아니면, 뒤늦게 만난 말 그대로의 한쌍의 늙은 연인일까?

그들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며 궁금함에 잠시 멈칫거린 사이, 어느새 그들은 골목을 돌아서 사라져 버렸고 나의 궁금증은 결국 이 글로 남게 되었다.

내게 남녀간의 사랑의 모습에는 나이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 그 늙은 부부 혹은 연인들에게 진심을 담아 기원해 드리고 싶다.

그들이 부부라면 앞으로 남은 생에 행복과 행운이 매순간 함께 하기를 기원해 드리고, 뒤늦게 만난 연인이라면 그들의 남은 생의 끝까지 그 사랑이 이어지기를 기원하고 싶다.

[서울국제작가축제X그믐] 함께읽기 챌린지 OPEN 예고

서울국제작가축제와 함께하는 [함께읽기 챌린지]가 7월 10일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10일에 다양한 모임이 생기니 기대해주세요 :)


다음은 자세한 안내 사항입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가하는 전 세계 작가들의 책 함께 읽기! (07.10 – 07.28)


2023년 서울국제작가축제가 12회를 맞이합니다. 올해 주제는 <언어의 다리를 건너>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작가 24인을 초청했습니다.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의 중심 노들섬에서 대담, 토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축제를 보다 생생하고 재밌게 즐기기 위해 참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는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개설된 모임방 참여하거나 작품의 모임방을 개설하여 완독 리뷰를 남겨 주시면 한국문학 번역서가 이주민을 위해 기부됩니다. 완독한 도서 수만큼 기부되고 축제 현장에 설치된 ‘기부자의 벽’에 성명 혹은 닉네임이 기재됩니다💙 



[서울국제작가축제X그믐] 함께읽기 챌린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 서울국제작가축제와 함께하는 출판사들의 독서모임에 참여!

👂(소근소근) 출판사에서 도서 혹은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7월 10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챌린지 도서 목록에 있는 책으로 모임을 자발적으로 개설하여 함께읽기 챌린지 도전!

❗모임지기 미션: ‘[서울국제작가축제 챌린지 참여] 000작가의 『』함께 읽어요’ 모임 제목 달기!

❗참여자 미션: 문장 수집 2회, 서울국제작가축제 기대평, 완독 리뷰 필수!



*도서목록은 위의 이미지에 있습니다. 

*챌린지의 리워드 포함 더욱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 드려요.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7월 10일 월요일에 모임이 열리니 <모집 중>을 주목해 주세요!

640. 남성 퇴화 보고서 (피터 매캘리스터)

낄낄거리며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는 있는데, 다소 산만하기도 하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기도 하다. 닌자 얘기처럼 저자의 오해나 과장 아닐까 의심스러운 대목들도 있다.

남성 퇴화 보고서
남성 퇴화 보고서
639.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 (엠마 캐롤 글, 로렌 차일드 그림)

성냥 공장 노동자 파업은 실제로 영국에서 있었던 사건이라고 한다. 책 뒤에 실제 성냥을 팔았던 당시 어린이와 성냥공장, 당시 하층 가정의 식탁 사진이 실려 있다. 성냥을 파는 소년은 맨발이다.

성냥 팔이 소녀의 반격
성냥 팔이 소녀의 반격
양날의 검

팬이라는 존재는 너무 가까이 하면 뒤집어지는 층이 아닌지 ㅜ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스테이지 위에서 추앙받는 대상이 스테이지를 엎애고 하우스 콘서트 마냥 그렇게 가까운 사이에서 누리는 친밀함을 함께 나누고자 문을 열어 젖힌다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흥미진진한 국제콩쿨 진출자들의 이야기!^^

가난한사람들

[평]

다읽음.

싫다.

끝까지가난함.



가난한사람들


밤에라도 다 들 한꺼번에 잠들어서 조용해지면 좋으련만, 그럴 일은 절 대 없어요. 늘 어디선가는앉아서 카드놀이를 하고 있고, 가 끔은 말하기 부끄러운 일도 일어나요. 지금은 어쨌든 익숙 해지긴했어요. 한데 놀라운 것은 이런 소돔10에서 어떻게 가족이 딸린 사람들이 사느냐는 것이지요. 한가난한 가정 이 여기 주인 여자 집에 방을 얻어 사는데 다른 방들이랑 나란히 있는 건 아니고 다른쪽 구석에 따로 있어요. 참 얌 전한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 소리는 하나도 안 나요. 방이 하나인데그 안에 칸막이를 세워놓고 살지요. p.30


다음 날 수업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기라도 하면 밤새 선생님과 사감 선생님과 아이들이 꿈에 나타난다. 꿈속에 서 밤새 수업내용을 되뇌어도 다음 날이면 아무것도 모른 다. 그럼 나를 무릎 끓게하고 음식은 한 가지만 줬다. 난 정 말 재미없고 지루한 아이였다. 처음엔 아이들이 전부 날 비 웃고약 올리고, 내가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면 방해했다. p.42


나도 그 사람 모임에 다녀요. 우린 담배를 피우 고 라타자예프는 낭독을 하지요. 한 다섯 시간 읽기도 하는 데 다들 계속 듣고 있어요. 문학이 아니라 진수성찬이에요!

정말 아름다워요. 꽃이에요, 그냥 꽃이에요. 페이지 하나하 나로 꽃다발을 만들 수 있어요! p98.


가난한 사람은 걸레보다도 못하고 그 누구에게서도 존중이란 걸 받을 수 없어요. 뭐라고 쓰든 간에! 그자들이,그 삼류 작가들이 뭐라고 쓰건 간에 가난한 사람의 상황은 전과 같을 겁니다! 왜 여전히똑같을까요? 왜냐면 그들 생 각엔 가난한 사람은 전부 까발려져야 되거든요. 감춰야 할 게 있어서도 안 되고, 자존심 같은 것도 절대 안 되지요! p144


(그리스도를 위해라는 말에도 여러 중부가 있으니까요.아 가) 어면 말은 오래 묵고, 지속적이고, 익숙하고, 상투적 이고, 대놓고 거지스러워요. 그런 말에는 주지 않아도 그렇 게 괴롭진 않아요. 그 사람은 오래 묵은 거지, 옛날부터 직 없이 거지예요. 그런 사람은 익숙해져서 견딜 수 있고, 어떻 게 견딜지 본인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또 어 면 종류의 '그리스도를 위해'라는 말은 낯설고 거칠고 무서워요. 워요. 바로 오늘 내가 소년한테서 쪽지를 받아들었을 때 그 랬지요. 담장 옆에다른 사람도 있었는데 아이는 사람마다 다 구걸하지는 않고 내게 말하더군요."나리, 그리스도를 위해 한 푼만 주세요! 거친 목소리로 띄엄띄엄 내뱉는데 왠지 모를 무서운 느낌에 몸이 부르르떨렸어요. 근데 난 한 푼도 못 줬어요, 없어서. p193




장강명 작가의 추리 소설 <재수사> 1,2권을 읽고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책 읽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추리 소설이 딱 좋은데 종류도 가지가지, 국적도 다양하니 추리 소설 중에 어떤 게 좋을까? 학생들과 같이 읽어도 좋을 책을 정하려니...책 선택이 어렵다. 

결국 한국형 경찰 소설이자 미스터리 소설로 [재수사] 1, 2권을 정했다. 연세대 87학번이자 대기업 엔지니어에서 동아일보 기자였다가 전업작가가 된 장강명의 프로필로도 학생들에게는 임펙트가 있을 듯! 게다가 호러나 장르물도 아니고, 일단 재밌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범인의 입을 빌려 사회교과서 같은 장광설을 늘어놓아 독자에게 인내심을 요구하는 이유는 뭘까?


자세한 독후 생각은, https://blog.naver.com/lovemom94/223138979590 참고해 주세요~

재수사 1
재수사 1
[모임]은 자정에 종료됩니다.

그믐에서 참여한 모임이 몇 시에 끝나는지 몰라 마지막 인사를 놓치는 경우 있으셨죠?

모든 모임은 언제 어느 시간에 생성되었건 모임의 마지막 날 밤 11시 58분에 끝이 납니다. D-1 인 모임이라면 그날밤 11시 58분에 종료가 되는 거죠. 자정이 되기 전 미처 못 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꼭 들어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모임의 시작하는 날과 끝나는 날을 보다 정확히 알고 싶은 분들은 모임 제목 아래에서 [모임 정보]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서는 화면 오른쪽 위 점점점 메뉴를 클릭해 주세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또 새로운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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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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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절 그리고 지난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 with 6인의 평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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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세요? 길 잃은 직장인을 위한 책들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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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마지막 편지는 언제인가요?
[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그믐밤] 6. 편지 읽고, 편지 쓰는 밤 @무슨서점[이 편지는 제주도로 가는데, 저는 못가는군요](안온북스, 2022) 읽기 모임
🍵 따스한 녹차처럼 깊이 있는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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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표지의 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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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증정 ]『어쩌다 노산』 그믐 북클럽(w/ 마케터)[그믐북클럽] 11. <이 별이 마음에 들어> 읽고 상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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