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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되풀이해서 읽을 책이냐. 그렇진 않음. 재미있었느냐. 최근 읽은 책 중 최고였고 찡하고 짠하기까지. 주변에 권할 거냐. 아는 사람 모두에게 권하련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113. 추적자 (리 차일드)

  잭 리처 시리즈 1탄. 독자의 피를 끓게 하는 솜씨도 훌륭한데 간간이 나오는 주인공의 감정 묘사, 남부의 촌스럽고 쓸쓸한 정경 묘사도 빼어남.


추적자
추적자
112.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할 헤르조그)

 이 책에는 내가 미친듯이 좋아하는 두 가지가 있다. 동물, 그리고 윤리적 딜레마. 그 두 테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매우 좋은 책.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 모든 것에 관하여
우리가 먹고 사랑하고 혐오하는 동물들 - 인간과 동물의 관계, 그 모든 것에 관하여
별게 다 영감

p264

나를 정의하는 것이야말로 오롯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많이 만들어내야지


p291

Old is the new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오백 년 전을 본다는 것은 오백 년 후를 내다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p301

각자의 워라밸을 찾아서

"내 워라밸은 하루 단위가 아니라 생의 전체 단위로 따진다."

동료이자 친구인 세영의 <싱글즈>인터뷰에서 인상적이었던 대목. 하루가 아닌 생의 전체 단위로 워라밸을 따진다고 한다. 재테크도 종잣돈을 모으거나 투자를 하는 시기가 따로 있는 것처럼, 사람도 일에 몰입하는 시기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별게 다 영감
별게 다 영감
이게 무슨 일이야

일을 잘 한다

-> 처음에 목표를 잘 세우고, 그걸 잊지 않고 이 일의 목표와 결과가 무엇인지 계속 고민


p101

일이란 뭐라고 생각하세요

  • 우선 직업으로서 마케터의 일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제가 하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마음을 더 좋은 마음으로 바꾸는 거고, 그 마음을 못 바꾸면 제가 일을 못하는 거겠죠.
  • 그럼 인생에서 일이란 뭘까요. 한마디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삶의 의미를 찾게 해주는 게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존재이유, 의미를 찾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사람들에게 존재의 의미를 만들어주는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선수도, 작가도 일을 통해서 스스로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느낄 거고요. 반드시 경제적 활동이 아니더오 좋아요. 가족을 보살피는 것도 내가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죠.


p174

좋은 회사란 ?

  • 회사의 '비전'이 명확하고
  • '성장'하는 회사여야 하고
  • '소통'이 잘 되는 사회였으면 좋겠고
  • 내가 일개 부속품이 아니라 이 회사를 함께 키우는 구성원으로서 '존중'받는다고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곳
이게 무슨 일이야
이게 무슨 일이야
[그믐밤] 1. 다리 위 차차 @송송책방

2022년 7월 27일(음력 6월 29일) 19시 29분에 송송책방에서 1시간 29분 동안 윤필 작가님, 재수 작가님을 초대해 <다리 위 차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믐밤 1회 이야기는 아래에 있습니다.

[그믐밤] 1. 다리 위 차차 @송송책방


 

조선일보 그믐 소개 기사_암흑에 맞서는 그믐달처럼

2022년 7월 29일 문화,라이프면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암흑에 맞서는 그믐달처럼, 독서의 길 밝혀요”

내 인생 책!

좋아서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제목을 한 번 써보자~!! ♣

여기는 본문을 쓰는 곳!

이거는 인용문

인용문 꺼짐

http://gm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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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한국이 싫어서
3. 불량한 자전거 여행 (김남중)

아들녀석 담임선생님은 좋은 분 같다. 책을 많이 읽도록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영작이 아닌) 글을 쓰는 연습을 많이 시킨다.


아들은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는 녀석이지만 이 책은 선생님이 추천해 주셨다고 동네서점에 가서 사서 읽었다. 선생님이 작가님을 교실로 모셔서! 작가와의 대화도 하게 해주고 책에 사인도 받게 해주았다고 한다. 부럽다. 나도 오학년때 그런 담임선생님을 만났더라면 좋았을 텐데. 내 오학년때 담임 김소주선생님(가명)은 애들을 데리고 최면술이나 연습하던 작자였는데.


학원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위안이 되는 책. 실제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것 같은 실감이 드는 책이다.


권유지수: 별 셋(다섯개 만점)

불량한 자전거 여행
불량한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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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다산북스/책 증정] 『마흔을 위한 치유의 미술관』을 저자&편집자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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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 그믐, 지금
딱히 이번이라고 뭔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희망할 근거는 없었다.셰익스피어 시대에는 어느 여성도 셰익스피어의 비범한 재능을 갖지 못했을 거예요.횡설수설하는 사람들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내셔널 갤러리 VS 메트로폴리탄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
모집중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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