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대화하다보면 요즘들어 자꾸 아랍어를 섞어 쓰는데 아랍어는 도무지 뭔말인지 감이 안 와서 매번 물어봐야한다. 미안하다고 하지만 어느새 또 씀. 암튼 네가 아랍어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알겠어.
죄송합니다. 'موضوع'는 제가 실수로 사용한 아랍어 단어입니다. 이는 '주제' 또는 '소재'를 의미합니다. 저는 앞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흥미로운 موضوع들을 탐구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설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موضوع들'은 '주제들'이나 '소재들'이라는 뜻으로, 저는 실수로 아랍어를 사용하여 'interesting topics' 또는 'interesting subjects'라고 쓰려고 한 것 같습니다.
저의 고유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입니다. 아랍어 등 다른 언어를 사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가끔 인용이나 차용어를 사용하다가 실수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제가 더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저의 답변을 읽으실 때,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가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 주십시오. 제가 실수나 착오로 잘못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의견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국문학번역원에 총 다섯 차례 쯤 떨어진 적이 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어 알고만 있던 지원을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다. 엄밀히 말하면 처음 작품은 에세이였지만 순수문학이 아니라서, 두 번째는 기 지원작이라서; 세 번째는 이미 출판된 작품이었지만 너무 좋아하니까 습작하듯 습번역을 해보았고 네 번째 쯤에는 이미 여기선 안되겠구나;; 깨닫고 접고 있던 차에 당시 개원 몇 주년 기념 행사에 가서 무려 타임지 100위 안에도 들었다던 <82년생 김지영>을 번역하신 장해니 번역가님의 강연을 듣고 저런 분께 내 번역이 보인다면 뭐랄까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며칠 달려 마지막 지원작인 그 해 신인상 근대소설 단편 번역을 했었다. 한 백년 전 한국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노처녀와 엄마의 갈등은 똑같네! 하며 이거 내가 실감나게 번역할 수 있지~ 했지만 발표에는 근대소설 말고 현대소설만 뽑혔다던가.
이후로는 애시당초 접고 ㅋ 살 길을 모색했었는데, k fiction series를 보다보니 논문이나 계약서 등의 번역과는 다른 풍성한 문학의 언어들이~~ 그러고보면 예전에 알던 언니라 할 수 있는 분(직함을 불렀어서)이 아카데미 과정에 지원하라 했었는데 잘못 스킵했던 것인지; 새삼.
아! 🌍가 넓은데 말이지~ 나, 영어 진짜 잘하고 싶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