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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나카야마 시치리)

시즈카 할머니 시리즈 2편. 1편인 『시즈카 할머니에게 맡겨줘』가 상당히 황당하게 끝나는데, 2편은 프리퀄이라 전편의 결말에서 이어지지는 않는다. 1편의 가쓰라기 기미히코와 고엔지 마도카 커플이 나오지 않지만 대신 『안녕, 드뷔시』의 고즈키 겐타로 할아버지가 나온다. 겐타로가 바로 휠체어 탐정. 머리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미스터리를 척척 풀어간다.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
그믐이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여했어요.

그믐이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여했어요.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그믐이 ‘온라인 독서공동체에 대한 즐거운 상상’으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8실 삼다홀 A호에서 열린 세미나 [ 컨소시엄 도서관과 플랫폼]에서는 그믐 등 여러 플랫폼과 도서관이 서로가 지닌 가능성에 주목하며 함께 실험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그믐에서는 김혜정 대표가 ‘온라인 독서공동체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마들렌플러스에서는 ’그림책을 컨텐츠로 전(展)하라 통(通)하라’에 대해서, 과학책방 갈다에서는 ‘과학책방 갈다와 과학 컨텐츠 기획 갈아넣기’를 주제로 발표했어요.

 

110석이 넘는 자리를 채워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매년 가을, 전국의 도서관과 사서, 도서관 관계 기관 등 다양한 사람이 참여해 국내외 도서관 정보와 정책을 공유하는 도서관계 축제입니다. 올해는 제60회를 맞이해 2023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발전의 60년, 함께하는 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나의 길을 갈 것이다

*'인권연대 숨' 소식지 2023년 10월호 '현경이랑 세상 읽기' 꼭지에 실린 글입니다.


제목: 나의 길을 갈 것이다 / 글쓴이: 박현경(화가)

 

‘교육이란 인간 행동의 계획적인 변화이다’, ‘교육이란 가르치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배우는 사람의 행동이나 사고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대학교 때 외웠던 교육의 정의들이다. 교육이 정말 그런 거라면, 나는 현재 교육을 전혀 혹은 거의 하지 않고 있다. 매일같이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면서도 말이다.


2007년에 교사가 됐으니 올해로 교사 생활 17년차다. 한때는 나도 학생들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려 무진 애를 썼다. 그때는 ‘바람직한 방향’이 어느 쪽인지에 대해 어쩌면 그리도 확신에 차 있었나 신기하다.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확신이 강했기에 마치 투사처럼 학생들을 변화시키려 달려들었다. 지각하는 학생은 지각하지 않게, 산만한 학생은 수업 시간에 가만히 있게, 교복 치마를 짧게 입은 학생은 치맛단을 늘여 오게, 사복 입은 학생은 교복으로 갈아입게, 염색한 학생은 다음날까지 검정색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오게, 담배 피우는 학생은 담배를 끊(은 척하)게, 예의 없는 학생은 무서워서라도 (아니 더러워서라도) 고분고분 행동하게…….

그런데 다시 한번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때 내가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진짜로 확신이 있었는지 의심이 든다. 어쩌면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나 자신의 뚜렷한 철학이 없었기에 ‘위에서 시키는 대로’ 그러니까 교장, 교감이 하라는 대로 혹은 사회의 일반적 통념에 따라 무비판적으로 고군분투했던 것이 아닐까.


아무튼 그런 시절을 한참 겪고 난 지금, 나는 학생들을 변화시킬 마음이 도무지 없다. 학생들이 나 때문에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지금 모습 그대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내가 아무 지도도 하지 않고 학생들을 방임하고 있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우리 반 학생들은 지각하면 시를 외운다. 하지만 나는 지각하는 습관을 고쳐 놓을 생각이란 조금도 없다. 아침에 조금 서두르면 지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내가 설명하지 않아도 학생들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도 매일같이 몇 분씩 혹은 몇십 분씩 늦는 건 본인의 선택이다. 나는 그 선택을 존중한다. 다만 몇 시 몇 분까지 교실에 도착해야 한다는 규칙도 존중해야 하므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시를 외우는 것이다. 어떤 학생이 일 년 내내 날마다 지각을 하고 날마다 시를 외운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이다. 나는 매일 기꺼이 그 시를 들어 줄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나를 ‘방임자’라고 비난할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몇 년 전엔 이런 일도 있었다. 정말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삼 분씩 늦게 오는 학생이 있었다. 그리고 나는 직접 내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신뢰할 만한 정보원의 제보 덕분에 잘 알고 있었다. 그 학생에게 그 삼 분의 시간은 바로 학교 오는 길 어딘가에 숨어 담배 피우는 시간이라는 걸. 하지만 단 한 번도 그 학생한테 담배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매일 늦는다고 나무라지도 않았다. 그냥 꼬박꼬박 시를 외우게 하고 시를 들어 줬다. 매일 아침 그 친구가 누리는 삼 분의 끽연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았다. 그에게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할지 수긍이 갔다.


수업 시간에 장난을 치거나, 몹시 예의 없이 구는 학생도 분명 있다. 그럴 때 나는 내가 피해를 보고 있는 부분, 즉 수업의 맥이 끊겨 힘들다거나, 기분이 많이 상한다거나 하는 걸 단호히 밝혀 말함으로써 그런 행동을 제지한다. 하지만 오늘 수업 시간에 장난친 학생이 이제부터는 장난을 치지 않게 만든다거나, 오늘 예의 없이 안하무인으로 행동한 학생이 앞으로는 공손하고 겸손해지게 만들 생각은 없다. 다만 나는 나대로 그 학생은 그 학생대로 자기 생긴 대로 생활하는 가운데 서로가 부딪치는 부분에 대해 조율해 나갈 뿐인 것이다.


한때 내가 ‘바람직한 방향’의 하나로 생각했던 반듯한 교복 차림과 화장기 없는 얼굴, 물들이지 않은 머리에 대해서도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복장과 용모에 있어서 ‘바람직한 방향’ 같은 건 애초에 없다는 게 지금의 내 생각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복장과 용모를 어떤 방식으로든 바꾸게 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 머리를 물들이고, 화장을 하고, 액세서리를 하고, 교복을 변형해 입고, 사복을 입는 것이 왜 교정해야 할 대상인지 의문스러울 따름이다. 얼굴과 머리와 옷이라는 인간의 매우 사적인 영역에 대한 규제와 교정이 군대도 감옥도 아닌 학교에서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


이 글을 쓰면서 생각해 봤다. 그래, 나는 학생들을 어떤 일정한 방향으로 바꾸어 놓겠다는 생각이 없고, 다만 그들이 지금 모습 그대로 행복하길 바란다. 그래도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란 게 아예 없진 않을 거 아닌가. 나는 학생들이 어떤 사람이길 바라나. 학생들이 어떤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나. 그리고 나 자신은 어떤 인간이고 싶은가.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는 이거다.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인간’.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 굥씨 성을 가진 어떤 분이 강조하는 ‘자유’와는 전혀 다른 개념임을 밝혀 둔다.) 나는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인간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 자신 역시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다. 그래서 아무도, 그 어느 쪽으로도, 아무리 좋아 보이는 쪽으로라도, 밀거나 잡아당기고 싶지 않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이 글을 쓰기 시작해 이제 슬슬 하루 일과를 시작할 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지각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나는 시를 들을 것이다. 오늘도 장난치거나 예의 없이 구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나는 참을 만하면 참아 주고 어느 정도를 넘어섰다 싶으면 불러서 내 입장을 밝힐 것이다. 오늘도 학교 곳곳에서 학생들을 교정하고 강제하는 목소리들이 들려올 것이고 나는, 나는 꿋꿋이 나의 길을 갈 것이다.

 

그림_박현경, 네가 보고 싶어서 51

 


756.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나카야마 시치리)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 아직 소설가가 아닌 부스지마가 모리어티를 염두에 두고 만든 게 아닐까 싶은 강력범죄 교사범 ‘교수’와 대결한다. 작중에서는 내내 불쾌한 독설가로 묘사되지만 이 정도면 최고의 직장 동료 아닌가? 어느 회사에서건 부스지마 같은 상사가 있으면 후배들이 줄줄 따를 것 같다.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755. 작가 형사 부스지마 (나카야마 시치리)

 문학상 심사위원도 살해당하고, 편집자도 살해당하고, 원로 소설가도 살해당하고, 작품 판권을 사간 방송사 프로듀서도 살해당한다. 그런데 이 사건들을 수사하는 사람은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로 투잡을 뛰는 형사. 문학계, 출판업계 종사자라면 그야말로 뼈 맞는 느낌으로, 그런데 너무 웃겨서 눈물을 흘리며 읽게 될 거다.

작가 형사 부스지마
작가 형사 부스지마
반가운 이름을 만나다

제주 전도에서 발견한 나의 새 이름. 새섬.

매장일기

금요일 장날엔 손님이 많았는데, 이제 장날을 여러 차례 겪다보니 오늘은 어느 정도 바쁨으로 흘러가겠다~ 감이 올 정도가 되었다. 물론 판매 일개월 여인 셈이니 다른 15년 씩, 20년 씩, 30년 씩 되는 분들이 보시기엔 "애기"겠지만. 청소도 못하고 정리도 큰 관심이 없었고 다림질도 그냥 구겨진거 입고 다니던;; 사람이 여기에선 그나마 어쩌다는 다리긴 하므로 몇 년 치 다릴 것을 하루에 다린다고나 할까~ 스팀물통을 하루에 다 쓰는 경우도 왕왕 있으므로. 그 와중에 잠시 점심을 먹으러 목사님 잘 결제해주시는 미소야에 갔는데, 주로 혼자 먹었어서 오늘도 그런가 했는데 그날은 추석연휴 목사님 예배에서 한 번 뵈었던 필리핀 🇵🇭 자매 한 분이 앞자리에 계시는 것이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목사님께서 밥 🍚 먹고 가라고 해서 왔다고 했다. 점심이 삼십 분이라 마음이 급한데, 그래도 주문을 해놓고 가셔서 바로 먹으면서 잠시 얘기를 나누던 중 조카 이야기를 꺼내는데 문제는 그 조카가 대만 🇹🇼 으로 취업을 갔는데 핸드폰 조립인 줄 알고 가서는 풍차windmill를 조립한다는 것이었다. 체구도 작은 여성의 몸으로 백만원 가량되는 돈을 받고, 그 와중에 병을 얻어(산재) 의사는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는 얘기를 해주었다. 경찰에 가라고 그건 취업사기이고 일하다 병을 얻었으니 보험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산재라고 말해주었는데, 무서워서 경찰에 못간다고 ㅜㅜ 뭐든지 더 늦기 전에 해야하는 일이 있는 것 같은데ㆍㆍ이주민을 위한 사단법인 대표님이신 목사님은 그건 필리핀 ngo가 처리할 일이라고 하시네 ㅠ 한국에 와서 일하고 싶어하는 자매의 조카가 무사히 한국으로 와서 일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 매장일기

경향신문에 소개된 그믐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10월 19일자 경향신문 기사에서 책을 함께 읽는 플랫폼으로 그믐이 소개되었습니다.



[경향신문] 2023.10.19. ‘벽돌책 격파의 쾌감···읽는 사람만 아는 ‘리더스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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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에서'


‘격파’의 기쁨… ‘벽돌책’ 완독하기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딘가 비장한 면이 있다. 지난해 9월 남편인 소설가 장강명씨와 함께 독서 플랫폼 ‘그믐’을 연 김혜정 대표도 그랬다. 그믐은 시작부터 오로지 책에만 집중한 운영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모티콘 사용 금지, ‘좋아요’ 기능 삭제, 글 삭제를 불가능하게 한 점, 독서 모임을 최대 29일까지만 진행할 수 있게 제한한 점 등이다.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뭉뚱그려 표현하는 걸 지양하고, ‘좋아요’ 등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경쟁에 치중하지 않고 대화나 토론이 가능하게 했으며, 자신의 의견을 신중하게 표현하고 토론의 흔적을 남기도록 글을 삭제할 수 없게 했다. 모임의 본질이 독서가 아닌 ‘친목’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책 모임은 29일이 지나면 끝난다. 현재 그믐 회원은 8000여명이다. 김 대표는 “우리는 이미지가 아닌 언어로 생각하며, 사고를 발달시킨다. 문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는데, 글은 나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구다. 언어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삶을 더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믐밤이 지나고 오늘은 초승밤?

지난 금요일은 그믐이었다.

보통 음력 3,4일 경엔 초승달이 뜬다.

하늘에 초승달이 예쁘게 걸렸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숙소 가는 길

'도서관 대회' 행사장인 ICC 제주에서 내가 머무는 숙소는 걸어서 15분 거리이다.

그 잠깐 걷는 거리의 경치가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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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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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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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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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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