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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아발론의 총 (로저 젤라즈니)

로레인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하도 멋져서 따로 옮겨적기까지 했다. 코윈과 스트리걸드워가 싸우기 전에 주고받는 허세가 흥겹다. 특히 스트리걸드워의 위협을 받아치는 코윈의 긴장감 없는 대꾸들이. “조금 거북한 기색이던데 그래”라든가 “자긴 예쁘게 타고 있는 주제에” 같은(예문판 번역 기준). 젤라즈니 소설에서 제일 큰 매력이 그 멋지고 흥겨운 허세라고 생각한다.

앰버연대기 2 - 아발론의 총
앰버연대기 2 - 아발론의 총
813. 앰버의 아홉 왕자 (로저 젤라즈니)

반지의 제왕이나 어스시 연대기, 나니아 연대기보다 앰버 연대기를 훨씬 더 좋아한다(나니아 연대기는 끝내 완독하지 못했다). 대단한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앰버 연대기를 한없이 우습게 여기는 애서가가 곁에 있으니, 바로 다름 아닌 HJ. 그녀는 시리즈 첫 권인 이 책, 『앰버의 아홉 왕자』 결말을 납득할 수가 없다고 한다.

앰버연대기 1 - 앰버의 아홉 왕자
앰버연대기 1 - 앰버의 아홉 왕자
23-063 | 최진영, 단 한 사람

한겨레출판 (e-book, 231125~231127)


❝ 별점: ★★★★☆

❝ 한줄평: ‘단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단 ‘한 사람’

❝ 키워드: 새싹 | 나무 | 삶 | 생명 | 죽음 | 운명 | 사랑 | 이해 | 연민 | 죄책감 | 고통 | 의도 | 마음 | 믿음

❝ 추천: 삶과 죽음에 관해 자주 생각하는 사람


❝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 ❞


❝ 언젠가 사라져버릴 당신과 나를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 이 소설을 썼습니다. ❞

/ 작가의 말


🌳 첫 문장: 작은 섬에는 작은 열매를 좋아하는 작은 새가 많았다. (프롤로그)


📝 (23/11/27) 최진영 작가님은 단편 「돌담」으로 알게 된 작가님인데, 소설집 『겨울방학』의 편집자 리뷰에서 ‘최진영의 인물들은 두려움을 통과해 나아간다.’와 ‘마음을 단단히 쌓는 인물들’이라는 문장을 보고 ‘최진영이 그려내는 인물들’이 궁금해졌다. 이번에 장편소설이 나왔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


✦ 최근 읽었던 다와다 요코의 『목욕탕』에서도 삶과 죽음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좀 더 깊게 삶과 죽음, 그리고 ‘신 혹은 절대자’에 관해 사유해 볼 수 있었다.


| 우주에서 생명이란 너무나도 이상한 현상. 신은 생명에 관심이 없다. 살려달라는 기도를 신은 이해하지 못한다. 


| 그러니까 죽음이란 ‘사람이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할 수 있게 하는 힘이 없어지는 현상’이었다. 그와 같은 정의에 목화는 미약한 온기를 느꼈다. 다만 그것이 없어질 뿐이다. 그것 아닌 것은 없어지지 않는다. ‘살아서 숨 쉬고 활동하는’ 존재만이 사람은 아니다. 그 외의 더 많은 의미가 모여 사람을 이룬다.


| 삶은 죽음과 탄생을 모두 담는 그릇이다. 죽음 없는 삶은 불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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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천자 - 장미수 - 신목화 - 루나로 이어지는 가업인 ‘단 한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모두가 다른 존재라는 것, 즉 ‘단 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이야기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을 구하는 일’에 임천자와 장미수, 신목화가 각자 다른 이름을 붙이듯, 단 한 사람을 구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자가 어떤 존재인지 각자 다른 믿음을 가지고 있듯, 각자 ‘단 한 사람’만을 구할 수 있는 운명을 다르게 받아들이듯, 임천자와 장미수와 신목화의 ‘단 한 명’이 모두 다르듯, 임천자와 장미수와 신목화는 모두 다른 사람, 단 ‘한 사람’이다. 무조건 운명에 순응하거나 저항하는 대신 목화가 선택한 길이 참 좋았다. 나무의 지시가 아닌 자신의 마음에서 하는 일.


| 신목화에게 ‘왜 나인가’란 질문은 중요하지 않았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닌 것처럼 이미 주어진 운명이었다. 신목화에게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다. 내 운명에 내 몫이 있음을, 내 의지가 개입할 수 있음을, 내 삶의 주인은 나임을 증명하는 것.


| 목화는 타인의 삶과 죽음에 판단을 멈추었다. 그리고 중개 중에 이전에는 하지 않는 것을 했다. 마음을 다해 명복과 축복을 전하는 일. 죽어가는 사람과 살아난 사람의 미래를 기원하는 일. 그것은 나무의 일이 아니었다. 사람으로서 목화가 하는 일이었다. 나무의 지시가 아니었다. 목화의 자발적인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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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 그 사이의 사랑. 그들은 다른 사람이기에 그들의 사랑의 모양도 모두 다르다. 임천자에게 사랑은 말하지 않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 죽어서도 기꺼이 원망과 미움의 대상이 되어주는 것, 신복일에게 사랑은 심장이어서 사랑이 멈추면 삶도 끝나는 것, 장미수에게 사랑은 감추고 속이는 것 없이 다 말해주는 것. 여러 사랑 중에서도 임천자의 사랑을 오래 기억할 것 같다. 장미수가 언젠가 꼭 그 사랑을 깨달았기를.


| 어떤 사랑은 끝난 뒤에야 사랑이 아니었음을 안다. 

  어떤 사랑은 끝이 없어서 사랑이란 것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어떤 사랑은 너무 멀리 있어 끝이 없다. 

  어떤 사랑은 너무 가까이 있어 시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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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을 살리는 일’, 그리고 ‘산 사람을 살리는 일’.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그리고 ‘산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 ‘영원한 건 오늘뿐이야. 세상은 언제나 지금으로 가득해.’라던 금화의 말처럼,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 마음껏 기뻐하고 사랑하고 때론 마음껏 슬퍼하고 그리워하며 ‘영원한 오늘’을 누리며 ‘단 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 그러므로 남김없이 슬퍼할 것이다. 마음껏 그리워할 것이다. 사소한 기쁨을 누릴 것이다. 후회 없이 사랑할 것이다. 그것은 목화가 원하는 삶. 둘이었다가 하나가 된 나무처럼 삶과 죽음 또한 나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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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
단 한 사람
변화의 세기
향후 천 년 동안, 서구에서는 일반적인 생활수준이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며, 극 부유층의 권력이 강화될 것이다. 사회 구조의 측면에서 볼 때, 2000년보다는 1800년에 가까운 지점으로 회귀하게 될 것이다. 유일한 질문은 그 지점으로 급격히 고통스럽게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서서히 나아갈 것인가이다.
향후
향후
변화의 세기
전 세계적 위기를 두려워해야 할 주된 이유 가운데 하나는 사회적 안일함이다.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인류가 갑작스럽게 재앙을 맞이하는 미래를 상상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세대나 자녀 세대에서 '정상적인'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념이 바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완전히 늦어버릴 때까지 20세기 후반에 누렸던 모든 특권을 계속해서 요구할 것이다.
전 세
전 세
변화의 세기
민주주의가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생활수준을 제공하지 못하게 될 때, 민주주의란 아무래도 좋은 것으로 여겨질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가난에 시달리는 가족에게 충분한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이 학교 교육보다 더 우선순위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서 다시금 매춘이 만연할 것이며, 그에 따라 여성에 대한 존중이 줄어들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면 서구 전역에서 사실상의 노예 계급이 다시금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진실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 굶어 죽는 모습을 보느니 자신의 자유를 기꺼이 음식과 피난처로 바꾸고자 한다는 것이다. 민주주의의 얼굴은 점차 변해갈 것이다. 경제 성장이 곧 '정상' 상태라고 자신만만해하던 정치인들의 미소에서, 환멸과 실망으로 가득한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말이다.
민주주
민주주
[2023 그믐 연말결산] 1. 그믐 회원들의 인생책

안녕하세요, 그믐의 안내자 도우리입니다.

2023년 한 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데요, 11월과 12월에 걸쳐 열리는 열일곱 번째 그믐밤에서 그믐 연말결산 콘텐츠를 하나씩 발표하고 있어요.


다양한 방식으로 2023 그믐을 돌아보고, 여러분께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드릴게요.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인생책’입니다.


그믐에는 [내 서재]라는 공간이 있는데요, [내 서재]에는‘인생책’, ‘추천책’, ‘읽은책’, ‘관심책’을 담아두실 수 있습니다. ‘인생책’ 책장에는 내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을 최대 29권까지 꽂아두실 수 있어요.올 한해 동안, 여러분이 제일 많이 ‘인생책’ 책장에 꽂아주신 책 10권을 발표합니다. (2023년 11월 21일 기준)


1위 <데미안>(헤르만 헤세, 여러 출판사)

2위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유발 하라리, 2023)

3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룰루 밀러, 2021, 곰출판)

4위 <자기 앞의 생>(에밀 아자르, 여러 출판사)

5위 <코스모스 – 보급판>(칼 세이건, 사이언스북스)

6위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여러 출판사)

7위 <스토너>(존 윌리엄스, 알에이치코리아, 2015)

8위 <소년이 온다>(한강, 창비, 2014)

9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2021)

10위 <상실의 시대>(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2010)


1위부터 5위까지는 해외 소설 그리고 인문교양, 과학 분야 책이 고루 보여요. 6위부터 10위까지는 전부 소설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설을 인생책 책장에 꽂아주셨네요. 여러분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 [인생책 5문5답] 참여 링크)


그리고 2023 올해의 책은 무엇인가요?


지금 그믐밤에서 여러분의 올해의 책을 나눠주세요 :)


그믐밤 참여하기 ▷[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열린 어둠 - 렌조 미키히코

이 소설 직전에 읽은 일본 미스터리가 <어두운 범람>이었는데 둘의 제목이 너무 헷갈린다. <어두운 범람>과 <열린 어둠> 기묘하게 대칭으로 닮았는데 둘 다 뒤돌아서면 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어두운 범람>이 ‘일상’ 느낌이라면 <열린 어둠>은 조금 더 뒤틀렸고 느아르 풍이다. 야쿠자, 형사, 뒷골목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짧지 않은 단편 9개가 실려 있어 팬들에게는 꽤 선물 같은 단편집일 듯.

‘대역’ ‘열린 어둠’ 같은 작품은 무리수를 너무 심하게 두었다. 대체 어느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인지 찾아보게 만들 정도로 작품내에서 과학수사가 무시되고 있다. ‘과거에서 온 목소리’ ‘베이 시티에서 죽다’ 등 절반 정도는 재미있게 읽었고 나머지 절반은 다소 실망스럽다. 

 


열린 어둠
열린 어둠
812.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제시카 팬)

내향인인 저자는 1년 동안 외향적으로 살아보려는 노력을 제대로 한다.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즉흥 연기 수업을 듣고, 데이팅 앱으로 사람을 만나고,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고, 디너파티를 주최한다. 그 좌충우돌 과정에서 느낀 점, 주변 사람들의 반응, 자신의 달라진 점을 상세히 적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다. 그리고 유머 감각이 무척 뛰어나다.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 어느 내향인의 집 나간 외향성을 찾아서
이제 나가서 사람 좀 만나려고요 - 어느 내향인의 집 나간 외향성을 찾아서
811. 자기계발 수업 (안나 카타리나 샤프너)

단순히 자기계발의 역사를 훑거나 현대 자조론의 우스꽝스러운 면을 놀리는 책이 아니다. 좋은 삶을 향한 탐구가 수천 년 동안 낸 답안과, 그 의지를 변질시키는 상업 논리의 허점을 정리한다. ‘현대 사회에서 고상한 욕구가 왜 그토록 푸대접 받고 저질스러운 응답만 얻는가’라는 질문은 분명 던져볼 만한 가치가 있다.

자기계발 수업 - 인류의 성장 열망이 이끌어낸 열 가지 핵심 주제
자기계발 수업 - 인류의 성장 열망이 이끌어낸 열 가지 핵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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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나눔][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버터북스/책증정]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담당 편집자와 읽으며 2025년을 맞아요[책증정] 연소민 장편소설 <고양이를 산책시키던 날> 함께 읽기[📕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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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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