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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북클럽 11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 11기를 모집합니다!

그믐북클럽에서는 그믐이 엄선한 좋은 책을 끝까지 읽고 질문에 대답하며 사유하는 힘을 기르실 수 있습니다. 그믐에서 추천하는 책을 무료로 받아 함께 읽으며, 깊이 있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 원하시는 독자 20명을 초대합니다.

 

그믐북클럽이 열한 번째로 선정한 책은 <이 별이 마음에 들어>(김하율, 2023, 광화문글방)입니다. 바로 직전의 그믐북클럽 10기에서는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을 읽으며 단편소설 8편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어요. 소설에 대해 커진 우리의 관심을 모아 이번에는 장편 소설을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지난 10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측면이 있는데요, 일단 이번 작품도 수림문학상이라는 5천만 원 고료의 큰 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이 그것입니다. 또한 이번에도 작가님의 보석 같은 질문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그것이지요. 한편 다른 점은 이번에는 작가님과 실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온라인 북토크까지 예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게요)

 

아주 두껍지 않은 분량(280쪽)의 흡입력 있는 이야기로 평상시 책 읽기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빠져들어 읽기 좋아요. 새해, 새 마음으로 그믐북클럽 도전, 어떠세요?

24년에도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야 할 이 슬프고도 아름다운 별의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읽고 싶어요!


• 2024년 한 해를 책과 함께 시작하고 싶은 분

• 장편소설이 주는 긴 이야기의 재미를 찾고 싶은 분

• 수림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지금 한국 사회의 흐름을 읽어내고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싶은 분

• 그믐북클럽이 던지는 질문에 답하며 함께읽기를 경험하고 싶은 분 



- 모집 기간: 12월 27일(수) ~ 1월 7일(일) 오후 6시까지

- 모집 인원 : 20명 + a (제공 가능한 책의 숫자가 한정되어 20분에게 증정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구매하고 북클럽에 참여하시는 것도 대환영입니다.)


그믐북클럽 11기 참여 신청하기  


844. 보이지 않는 지능 (렌 피셔)

저자는 도넛을 커피에 가장 알맞게 적셔 먹는 방법에 대한 연구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적도 있는 물리학자. 과학 칼럼니스트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 부제가 ‘최상의 해답은 대중 속에 있다’고 해서 ‘민중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분위기인가 싶지만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중지성은 집단사고나 민주주의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보이지 않는 지능(양장본 HardCover)
보이지 않는 지능(양장본 HardCover)
843.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와카타케 나나미)

와카타케 나나미의 데뷔작. 작가 본인이 실명으로 등장하며 기업 사내보 편집을 맡아 익명 작가의 글을 매달 연재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왜 이런 형식을 사용했는지도 뒤에 가면 설명된다. 익명 작가의 글은 미스터리 단편이기도 하고 괴담이기도 하다. 귀엽고 재미있다.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23-083 | 이연, 매일을 헤엄치는 법

푸른숲 (231225~231227)


❝ 별점: ★★★☆

❝ 한줄평: 내가 나일 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나아가기

❝ 키워드: 퇴사 | 나 | 정리 | 도전 | 성장 | 호흡 | 헤엄 | 인생

❝ 추천: 방황을 끝내고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멀리 헤엄치고 싶은 사람


❝ 멀리 갈 수 있겠지.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 매일을 헤엄치면 돼. ❞

/ 에필로그 나는 더 멀리 갈 거야. | # 매일을 헤엄치는 법


✦ 겨울부터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다시 겨울. 미술 크리에이터 이연의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찬란했던 1년’을 담고 있는 그림 에세이다.


✦ 유튜브 구독자가 아니어서 사실 이연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물 밑에 가라앉아 있는 이들이 바닥을 딛고 다시 떠올라 더 멀리, 꾸준히 헤엄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듯한 글이 좋았다.


✦ 내가 나일 수 있도록, 하나하나 꾸준히 해내다 보면 어느새 내가 있던 자리에서 꽤나 멀리 온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 더뎌 보여도,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도, 매일을 헤엄치다 보면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을 것”이라는 응원. ‘껍데기를 벗어던진 가장 약해진 그 순간에 비로소 성장하는’ 우리. 어쩐지 나도 멀리 헤엄쳐갈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 [📝 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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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데일 카네기가 되어라. 다른 사람의 한계에 신경 쓰지 마라. 너는 자기 자신 이외의 것은 될 수 없다.”


  이 문장 속 ‘데일 카네기’에 각자의 이름을 집어넣어도 틀림이 없는 문장이다. 우리는 자기 자신일 뿐이기에 남이 될 수 없고, 그것만으로도 몹시 충분하지만 그 사실을 자주 잊고 산다.

/ 1장 겨울 |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 내가 된다는 것의 의미는 단순하다. 흉내를 그만두고 내가 나일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 1장 겨울 |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 사실 지우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틀린 선을 그었다는 뜻이 아니고 마음껏 틀려도 된다는 뜻이 아닐까? 영원한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 삶에서 누릴 수 없는 자유를 누리는 것. 이게 지금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다.

/ 2장 봄 | # 지우개의 의미


| 뭐 어쩌겠어. 겨울이 영영 오지 않는 곳에서 살고 싶지도, 영생하고 싶지도 않다. 겨울이 있기 때문에 계절이 순환하는 것이고, 죽음이 있기 때문에 삶이 빛나는 것이니까. 너무 미리 슬퍼할 필요 없이 지금의 찬란한 녹음과 시간을 감사히 여기면 된다. 그게 삶의 허무를 줄이는 일이다.

/ 4장 가을 | 「허무하지만 아름다운 계절」


|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그래, 우리도 매일을 살면서 조금은 달라졌을 것이다.

/ 5장 다시 겨울 | # 수영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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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헤엄치는 법 - 이연 그림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 - 이연 그림 에세이
일론 머스크

조만간 테슬라 주식에서 돈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23-082 | 안희연,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난다 (231125~231226)


❝ 별점: ★★★★☆

❝ 한줄평: 겨울 내내 아껴 읽고 싶었던 글들

❝ 키워드: 산문 | 이야기 | 당신 | 기억 | 삶 | 음식 | 물건 | 사랑 | 밤 | 시선

❝ 추천: 시인의 ‘먹고 사고 사랑하는 일’이 궁금한 사람


❝ 달기만 하거나 쓰기만 한 삶은 없어. 달고도 쓴 삶이 있을 뿐이지. ❞

/ 「시칠리아에서 시나몬 스틱까지의 삶」 (p.28)


✦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고, 그냥 이 책은 겨울에 읽고 싶어서 남겨두었다가 겨울 냄새가 날 무렵 꺼내 들었다. 한 번에 다 읽을 생각이었는데, 글이 좋아서 아끼고 아껴 읽다 보니 완독까지 오래 걸렸다.


✦ 1부에서는 음식, 2부에서는 물건에 얽힌 시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3부에서는 좀 더 내밀한 시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엄마에 관한 글들. ‘엄마’라는 단어는 이유 없이 자주 사람을 울컥하게 만든다. 보통 아기가 처음 내뱉는 단어는 엄마. 사람과 사랑이라는 두 단어를 연결했을 때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도 엄마. 영상이나 음성 녹음을 자주자주 해둬야겠다.


✦ 시인이 쓴 산문집을 읽을 때 또 다른 시를 읽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안희연 시인의 시집도 참 좋았지만, 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나 사랑을 말하는 산문들도 참 좋아서 다른 산문집도 찾아 읽어 보려고 한다. 여름에 읽으려고 시집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을 아껴두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여름을 싫어하는 나도 조금은 여름이 기다려진다. [📝 23/12/26]


(*<시인이 사랑하는 시인을 읽는 밤—안희연 시인> 행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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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날 머그컵 위로 비쭉 솟아오른 시나몬 스틱은 말했다. 양손에 쥘 수는 없겠지만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게임은 아니란다. 너는 시나몬 스틱의 삶을 위해 시칠리아의 삶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시나몬 스틱에서부터 시칠리아까지의 스펙트럼을 살아가고 있는 거야. 그건 얼마나 드넓고 풍성한 시간이니.

/ 「시칠리아에서 시나몬 스틱까지의 삶」 (p.30-31)


| 나는 헤맴에 최선인 사람이고 싶다. 현실은 빈약한데 이상은 턱없이 높아서가 아니라, 적당히 타협할 줄 모르는 까다로운 성미 때문이 아니라, 더 나은 무언가가 있다는 믿음 자체가 우리를 살아가게 하기 때문에 그렇다.

/ 「신발에 맞는 발을 고르러 나간 언니는 어떻게 되었나」 (p.81)


| 그것은 통신에 관한 이야기였다. 한 명은 지구에, 다른 한 명은 화성에 있는 두 사람이 메시지를 주고받는 장면. 내일 로켓을 타고 당신에게 가겠다, 내 목소리 듣고 있냐, 보고 싶고 사랑한다. 이쪽의 고백은 멀고먼 우주를 가로질러 저쪽으로 날아간다. 하지만 대부분의 말들은 우주의 공허에 잡아먹히고 유성우에 부딪혀 부서지고 흩어진다. 끝까지 살아남은 단어는 오직 이것이었다. ······사랑······

/ 「등뼈를 상상하는 버릇」 (p.136-137)


| 겨울은 오고 있다. 올겨울은 어떻게 쓰일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사실은 겨울을 사랑하고 있는지도. 언젠가 마음이 동해 내 손으로 직접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날도 올까. 아마 그럴 것이다. 다만 내가 내 몫의 크리스마스트리를 갖게된다면 거기 아무것도 매달지 않으리라. 그저 나무가 오롯이 나무일 수 있게. 사랑이 그저 사랑일 수 있게.

/ 「그 겨울의 끝」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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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842. 안락 탐정 (고바야시 야스미)

『앨리스 죽이기』에 대해 독특하다, 황당하다, 뻔뻔하다는 표현으로 감상을 남겼는데, 이 연작 단편소설집에 대해서도 같은 단어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겠다. 『앨리스 죽이기』만큼 기묘하지는 않다. 수록작들의 수준이 들쭉날쭉한데 「다이어트」가 무척 좋았다. 책 전체의 마무리도 나는 마음에 든다.

안락탐정
안락탐정
841.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화제작이라고 해서 사전 정보 없이 펼쳐 들었고, 중반까지는 이게 뭔가, 이거 계속 읽어야 되나 고민하기도 했다. 결말에서는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독특하고, 황당하고, 뻔뻔하기도 하고, 물론 이상하기도 한데 기분 좋은 이상함이라 해야겠다. 그래도 기가 빨리는 느낌이어서 ‘메르헨 죽이기 시리즈’의 다음 책들은 좀 미뤄두고 있는 상태다.

앨리스 죽이기
앨리스 죽이기
23-081 | 이슬아, 끝내주는 인생

디플롯 (e-book, 231212~231225)


❝ 별점: ★★★☆

❝ 한줄평: 조금은 아쉬운, 그러나 이슬아를 알아 가긴 충분한

❝ 키워드: 산문 | 우정 | 사랑 | 일 | 글 | 이야기 | 인생

❝ 추천: 가벼운 마음으로 산문집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


❝ 누군가로부터 유래된 우리의 인생은 또다시 누군가에게로 흐른다. 좋은 이야기는 독자의 삶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짓는다. ‘끝내주는 인생’이 ‘끝나버린 인생’ 혹은 ‘끝장난 인생’과 다른 점은 바로 이것이다. 연결된다는 것, 흐른다는 것, 더좋은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  ❞

/ 출판사 서평


✦ ‘이슬아’라는 이름에 건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글은 재미있고 잘 읽혔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좋음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다른 책도 차차 읽어봐야지. [📝 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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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반듯하게 개던 수건에 얼굴을 묻고 훌쩍훌쩍 울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찬희가 대신 해주었기 때문이다. 나랑 가장 닮은 너를 생각하면 왜 기쁨이 넘치는지. 왜 마음이 아파오는지. 너는 왜 최고여야만 하는지. 최고를 향해가는 너를 위해 너무 많은 말을 해주고 싶다가도, 왜 말문이 막히게 되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찬희는 아는 것이다. 닮았기 때문에, 같은 곳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 「나랑 가장 닮은 너를 보면」


| 오직 바다가 느릴 것이라는 사실만이 분명하다. 친구가 옳았다. 우리는 결코 바다보다 천천히 늙을 수 없다. 우리가 사라져도 어떤 식으로든 바다는 남을 것이다.

/ 「8월 이후」


| 나에게 사랑은 기꺼이 귀찮고 싶은 마음이야.

  나에게 사랑은 여러 얼굴을 보는 일이야.

  사랑한다면 그 모든 얼굴을 볼 수 있도록 부지런해지고 강해져야 해.

/ 「그에게서 최고의 나를 발견한다」


| 그러자 이 책이 끝나도 끝나지 않으리란 걸 알게 되었다. 할머니의 삶이 끝났어도 나를 통해 선생님의 마음속에 살아있듯이, 책이 내 손을 떠난 후에도 누군가에게는 이제 막 시작되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 「에필로그 | 나만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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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인생
끝내주는 인생
10.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크리스토퍼 레너드)

회사 독서모임은 회원이 돌아가면서 책을 한 권 추천한다.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회원 중에서 가장 어린 회원이 추천한 책이다. 그는 일찌감치 주식투자에 눈을떴고, 판데믹동안 집 한채 값을 벌었다고 한다. 자산증식에 성공한 사람이 추천하는 책이라 뭔가 솔깃해져서 더 몰입해서 읽게됐다.


왜 노동소득으로는 점점 가난해지고 자산가격만 오르는지에 대한 답을 이 책을 통해 얻게 됐다.


연준은 금융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막대한 돈을 풀었고, 자산시장의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연준은 자산시장의 인플레이션이 고용창출, 임금 상승 등과도 연결 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소수의 헤지펀드, 은행, 기업에만 이익이 돌아갔다. 2008년 금융위기때 망하기에는 너무 큰 은행들이 있었다면, 지금은 망하기에는 너무 큰 헤지펀드, 좀비기업들이 즐비해져서 연준이 푸는 돈은 점점 더 이 수렁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마치 역사소설처럼 연준 의장, 이사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술술 재미있게 읽었다. 사모펀드 매니저 출신으로 연준의장까지 오른 제롬 파월과, 그가 사고 팔면서 좀비기업으로 만든 회사를 성실히 다니던 노동자의 이야기를 간간히 대비시켜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의 괴리를 보여 준 점이 특히 인상깊었다.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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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금) 이번 그믐밤엔 소리산책 떠나요~
[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이번에는 극단 피악과 함께 합니다.
[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 3. "리어왕" 읽고 "더 드레서" 같이 관람해요[그믐연뮤클럽] 2. 흡혈의 원조 x 고딕 호러의 고전 "카르밀라"
"동물"을 읽습니다 🐋🐕🦍
[현암사/책증정]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를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진공상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이들 모여주세요![성북구 한 책 플랜 비-문학] ③ 『동물권력』 함께 읽기 [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그믐북클럽] 4. <유인원과의 산책> 읽고 생각해요
🏆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축하하며 작품 함께 읽어요.
[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1탄) 작별하지 않는다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
국내외 불문, 그믐에서 재미있게 읽은 SF 를 소개합니다!
(책 나눔) [핏북] 조 메노스키 작가의 공상과학판타지 소설 <해태>! 함께 읽기.[SF 함께 읽기] 당신 인생의 이야기(테드 창) 읽고 이야기해요![책증정] SF미스터리 스릴러 대작! 『아카식』 해원 작가가 말아주는 SF의 꽃, 시간여행[박소해의 장르살롱] 5. 고통에 관하여
버지니아 울프의 세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
'하루키'라는 장르
[이 계절의 소설] 두번째 계절 #2 :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마주>[그믐밤] 16. 하루키 읽는 밤 @수북강녕 에이츠발 독서모임 16회차: <기사단장 죽이기> / 무라카미 하루키 저
오늘의 문장 - 은화
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7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1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1월 03일오늘의 문장 - 2024년 10월 31일
현대 한국 사회를 조명하는 작품을 작가, 평론가와 함께 읽습니다.
[📕수북탐독] 4. 콜센터⭐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3. 로메리고 주식회사⭐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2.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멀고도 가까운 나라, 중국.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6. <마오주의>[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5. <중국필패>[한길사 - 김명호 - 중국인 이야기 읽기] 제 1권[서울국제작가축제X푸른숲] 위화 작가님의 <인생> 함께읽기 챌린지
🎨 책으로 그림 읽기!
[책증정] 미술을 보는 다양한 방법, <그림을 삼킨 개>를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6기 [웅진지식북클럽] 1.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함께 읽어요[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지금 읽기 좋은 뇌과학 책 by 신아
[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3. 도둑맞은 뇌[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2.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뇌과학책 함께 읽어요] 1.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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