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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변신

카프카의 흔적을 찾으러 체코로 교환학생을 갔었다. 그리고 변신은 내 모험의 시작점이다

변신 - 단편전집, 개정판
변신 - 단편전집, 개정판
026.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취준생 먼지씨의 일일

직업과 이름은 다르지만 구보씨의 하루와 내 하루는 별 다를게 없는게 포인트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 단편선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 박태원 단편선
025. 호밀밭의 파수꾼

한동안 ‘파수꾼’으로 별명을 바꾼 적이 있다. 세상이 무너진다해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세계가 있었던 때였다


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
024. 시지프 신화

이때부터 문학 속에서 변주되는 부조리를 더 사랑하게 된거 같다. 정확히 말하면 부조리 앞에 선 사람을.

시��지프 신화
시지프 신화
023. 미야자키 월드

지브리 덕후들을 알아보려면 ‘지브리 영화 중 최애’를 물어보면 된다. 극한의 덕후들의 답은 대체로 같다.

미야자키 월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둠과 빛
미야자키 월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어둠과 빛
022. 페스트

페스트는 이 사회, 개개인 곳곳에 존재한다. 병적인 요소를 대입하면 이 소설은 언제든 다르게 읽을 수 있다. 페스트는 하나의 알레고리다

페스트
페스트
021. 날개

그는 천재와 병자를 넘나든다. 그것이 이상 선생의 묘한 매력이라는 패러독스

날개 : 이상 소설전집 - 봉별기, 12월12일, 황소와 도깨비, 종생기, 단발 외 11편
날개 : 이상 소설전집 - 봉별기, 12월12일, 황소와 도깨비, 종생기, 단발 외 11편
020. 오이디푸스 왕

당시 희곡론을 들으며 비극에 한창 빠져있을 때였다.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눈을 찌르는 장면은 언제나 봐도 최고다. 비극적 미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했달까. 비극으로 위로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외
오이디푸스 왕 안티고네 외
019. 청록집

담백하고 산뜻한 맛이 그리울 때 펴면 가슴이 맑아진다 산뜻!

청록집 -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3인 시집
청록집 -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3인 시집
018. 햄릿

런던 테이트 미술관에서 ‘오필리아’를 한참 들여다봤었다. 미술관에 가기 전날 시내 어느 서점에서 ‘햄릿’ 영문판을 샀었다. 그 책을 들고선 그림을 보는데, 그림의 오필리아는 도무지 죽은 사람 같지가 않았다. 두볼이 빨갛게 생기가 있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보다 난 이게 아직도 의문이다


햄릿
햄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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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2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 있던 이 책, 망나니누나와 함께 되살려봐요.
[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Re:Fresh] 1. 『원미동 사람들』 다시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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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시집 한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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