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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어떤 투자 대상이나 기업이든, '현재의 숫자'에 '미래에 관한 스토리'를 곱한 결과가 그것의 가치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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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인간은 늘 감정과 비합리성에 지배당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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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찰스 다윈은 진화론을 처음 주장한 인물이 아니다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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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당신이 틀린 답을 갖고 있지만 뛰어난 스토리텔러라면 (당분간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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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사람들은 책이 아니라 문장을 기억한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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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운동의 뇌과학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운동이든 근력 운동이든 종류를 불문하고 모든 운동은 강 력한 우울증 예방주사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한 연구가 이러한 운동의 효과를 입증했다." 연구진은 정신적, 육체적 질환을 앓은 적 이 없는 약 3만 3,000명의 건강한 남녀에게 운동의 빈도와 강도, 지 속 시간 등 운동 습관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고 나서 11년 뒤, 후속 연구를 통해 그들 중 우울증을 앓은 사람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 과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린 확률이 높았고, 어떤 강도로든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한 사람은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다. 만약 연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 동을 했다면 우울증 발병을 12퍼센트 이상 낮출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1시간 넘게 운동하거나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해도 우울증 예방 효과가 더 높아지지는 않았다. 즉 어떤 강도로든 일주일에 1시간만 운동하면 우울증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운동
운동
[큰글자도서] 운동의 뇌과학 - 불안장애에 시달린 뇌과학자가 발견한 7가지 운동의 힘
힘겨웠던 6주가 끝났을 때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정적으로 생활 한 통제 그룹은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우울감에 빠져 있었다. 그들 모두가 정신질환을 겪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충격 적인 결과였다. 반면 두 개의 운동 그룹은 통제 그룹과 똑같은 심리 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음에도 우울감을 느끼지 않았다. 특히 중 간 강도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은 그룹의 학생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덜 받았고 혈액 검사로 확인한 염증 수치도 낮았다. 다시 말해 우울증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힘 든 운동만이 유효한 것은 아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정신 건강을 얼마 나 빠르게 악화시키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힘겨웠
힘겨웠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 질리언 매캘리스터

집 앞에서 살인을 저지른 아들. 이를 눈 앞에서 목격한 어머니인 주인공, 나는 알 수 없는(!) 이유로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가게 된다. 원래라면 이런 종류의 책에 쉽게 마음이 동하지 않는 편인데 <30일의 밤>을 일전에 재미있게 읽고 나서 시간여행물에 마음이 많이 열렸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초반부가 정말 재미있다. 미스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읽는 내내 인간에게 자식이란 존재는 과연 뭘까 생각하게 된다. 함께 있으면 모든 것을 맞는 장소, 맞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마법과도 같은 존재, 그게 바로 내 아이인걸까?


“난 항상 네 생각을 해.”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로뱅씨를 따라가는 지구 행복여행

제목은 저자의 꾸뻬씨 시리즈보다 훨씬 근사하다. 사실 꾸뻬씨 시리즈도 듬성듬성 보고 그나마도 시간 순서도 안 맞았지만, 말랑말랑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이었고 이 책도 그렇다. 지구인의 지구여행(분명히 지구여행인데 판타지세계같은 건 기분탓일까..)에서, 화성에 살던 지구인이 문명이 퇴화한 지구별 여행으로 이동하고, sf니까 인공지능도 좀 나오고.엑또르가 배움을 메모했듯이 '젊고 아름다운 주인공'(읽다보면 저자가 굳이 언급한 이 수식어들이 무용하게 느껴진다...)은 성찰 메모를 남기고 나중에 연인에게 코멘트를 받는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의 출생 이야기는 딱히 놀라운 부분이 없었고, 아무리 지구가 핵 때문에 한 번 작살이 나서 인프라가 제로에 가까워졌다고는 하지만 문명이 굳이 거의 원시시대로 돌아가고 그게 펼쳐지는 게 폴리네시아 언저리라는 게 언짢기도 하다. 그 동네 사람들이 지금도 전통을 중요시한다는 사실은 기회 생기면 기꺼이 원시인이 될 거라는 가능성이랑 손톱의 때만큼도 연결되지 않으니까. 차라리 백인 원시인이 라스코나 알타미라에 살고 주인공이 프랑스어를 말하는 게 자연스러운 게 아니었을까. 그러나 이 책의 메인은 성찰메모고 나머지는 다 그걸 위한 배경이니, 작가나 출판사가 딱히 신경 썼을 것 같지 않다. 아니, 그냥 나 말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지도 모른다...이런저런 생각이 들지만,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이 정도로 끝내고 싶다. "내가 확신하는 거라고는 소외되는 사람, 용도 불명, 잉여 인간이 없는 세상을 원한다는 사실이다." 읽는 사람들 대부분은 같은 생각이 아니겠는가. 흐르듯이 읽어야하는 책은 그냥 그렇게 덮기로 한다. 어쨌든 사랑과 자유의지는 위대했다고...

푸른 행성이 있었다
푸른 행성이 있었다
원북성북과 독서공동체


  ‘한 도시 한 책(One City One Book) 운동’은 1998년에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서이자 작가인 낸시 펄이 ‘만약 시애틀 전체가 한 책을 읽는다면?’ 하고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하지요. 이후 다른 도시들이 이 운동을 따라했고, 시카고에서 선정한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책 홍보와 판매에 큰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한국에서는 2003년 충남 서산시립도서관이 처음 시작한 걸로 압니다. 지금은 여러 지자체에서 한 도시 한 책 운동을 벌이고 있죠. 도서관이 주도적으로 하는 곳이 많고, 교육청이나 지역 언론사가 참여하는 곳도 있습니다. 대개 도서관 이용자들이 책을 추천하면 책 전문가들로 이뤄진 선정위원회가 한 권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이후 그 책 저자를 불러 강연을 듣고, 독서 토론을 벌이고, 독후감 쓰기 대회 같은 행사도 합니다.

 

저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당선, 합격, 계급』이라는 논픽션을 쓰면서 출판 관계자 70여 명을 인터뷰했습니다. 문학공모전 제도와 한국 독서생태계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책이었는데 취재를 시작할 시점에는 어떤 결론을 내야 할지 전혀 몰랐습니다. 해답의 실마리를 찾은 것은 성북문화재단을 찾아갔을 때입니다. 성북구는 서울에서 한 도시 한 책 운동을 가장 먼저 시작한 구이고,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한 도시 한 책 운동을 가장 잘 하는 곳입니다.

 

『당선, 합격, 계급』을 위한 취재를 할 때에도 한 도시 한 책 운동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다소 비판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헤롤드 블룸이 이 운동을 두고 ‘모든 사람이 같은 책을 읽어야 한다니’라는 식으로 공격한 말이 기억에 남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지금도 ‘서울대생이 읽어야 할 100권’ 유의 권장도서 목록은 혐오합니다). 혹은 여러 지자체에서 선정한 한 책이 결국 다 똑같은 베스트셀러인 경우를 많이 봐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문가 선정위원이 겹치기도 하고, 도서관에 보드를 세워 놓은 뒤 스티커를 붙이는 식으로 주민 투표를 할 때 참여자들이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름은 들어본 책’에 투표하는 경향 때문에 결국 베스트셀러가 선정되곤 하지요(서점에서 적립 포인트를 증정하며 독자 투표를 독려할 때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성북구의 한 도시 한 책 운동인 ‘원북성북’은 다르더군요. 원북성북은 한 책을 선정하고 난 다음이 아니라 그렇게 한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 정성을 쏟는 캠페인이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후에 운영방식은 다소 달라졌지만 핵심은 성북구 주민들이 후보 도서를 열심히 읽고 토론을 통해 자신들의 관심사와 고민이 반영된 책을 고른다는 것입니다. ‘4강’ 후보 도서가 정해졌을 때부터 한책추진단 소속 주민들이 성실하게 독서 토론을 벌입니다. 최후의 한 권을 뽑는 분위기가 대단히 치열해서, 오프라인 대토론회 주민 참석자만 100명이 넘습니다. 한책추진단 소속 주민이 3000명, 독서 동아리는 226팀(1957명)이나 될 정도로 ‘독자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다른 곳에서 들으니 성북구 사서 분들이 사서계의 드림팀이라고 하더군요.

 

“같은 『소년이 온다』를 추천하더라도 50대 문학평론가와 1980년 광주를 모르는 성북구의 고교생이 추천하는 이유가 다르다,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의 호응도 다르다”는 얘기를 성북문화재단에서 들었을 때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빌려가는 책은 바로 직전에 누군가가 반납해서 반납 도서 서가나 카트에 실린 책이라는 얘기도 그즈음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옆에 있는 사람이 즐기는 것을 궁금해 하고, 같이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책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히려 책이 더하지요. 책은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이 큰 재화입니다. 사람들은 독서를 실패할까봐 두려워하고, 그래서 자기와 고민이 비슷한 사람이 고민해서 고른 책을 더 믿고 선호합니다. 학교에서 권해주는 ‘권장도서 목록’, 전문가가 뽑은 ‘올해의 책’은 그래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 책은 어렵거나 지루해서 독서를 실패할 것 같고, 지금 내 이야기로 다가오지도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각을 가다듬어 『당선, 합격, 계급』의 결론을 ‘독자들의 문예 운동’이라고 적었습니다. 작가와 출판사의 문예 운동보다 독자들의 운동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은 계속 제 머리에 남았고 이후에 쓰는 책에서도 다른 표현으로 언급합니다. 『책, 이게 뭐라고』에서는 ‘읽고 쓰는 사람들의 세계’라는 표현을 썼고, 『책 한번 써봅시다』에서는 ‘책이 중심에 있는 사회’라고 적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책으로 읽고 내 생각을 책으로 표현하는, 책으로 소통하자는 꿈입니다. 『아무튼, 현수동』에서는 도서관이 만드는 독서 공동체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 되는 마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아마 그런 이야기를 앞으로도 계속 할 거 같습니다. 하느님도 안 믿고 백마 타고 오는 초인도 안 믿고 인과응보도 안 믿는 제가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 딱 하나 굳은 믿음이 있는데, ‘책 읽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아내는 자기가 10년 동안 번 돈은 자기가 원하는 곳에 쓰겠다며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회사를 차리기도 했고요.

 

성북문화재단 사서님들도 뒤에 『당선, 합격, 계급』을 읽고 좋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저를 지난해 성북문화재단의 TF팀에 초대해주셨어요. 여태까지 문학 부문만 했는데 앞으로는 비문학 부문에서도 한 책을 선정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지난해 한 해 다른 TF팀원들과 ‘원북성북 비문학 한 책’ 선정 과정을 설계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문학 부문 한 책 선정 과정 기본 디자인이 잘 되어 있고, 사서님들이 유능하시고, 독자 인프라도 탄탄하니까 일이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TF팀이 몇 가지 아이디어를 더 보태기는 했는데, 이런 의도에서 나왔습니다. 베스트셀러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베스트셀러가 아닌 책들 중에서 좋은 책을 발견할 수는 없을까? 좀 더 성북구민들이 자기들의 삶에 가까운 책을 발견하게 할 수는 없을까?

 

TF팀이 낸 아이디어는 먼저 성북구의 고민과 숙제를 담은 문구를 하나 만들고, 거기에 맞는 책들을 추천하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5년 이내에 발간된 국내 저자의 책’이라는 조건도 달기로 했습니다. 20년 전, 30년 전의 고전들도 좋지만 지금 살아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자를 응원한다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이 두 조건을 달면 후보가 될 책들의 범위가 상당히 좁혀집니다. 그만큼 다른 지자체가 뽑는 한 책과는 다른, 좀 더 뾰족한 책이 나올 테지요. 그런데 범위를 너무 좁힌 것은 아닌지, 괜찮은 책이 아예 추천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 하는 걱정도 컸습니다.

 

비문학 부문 한 책을 뽑을 기준이 되는 문구는 ‘우리의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으로 정했습니다. 성북문화재단 산하 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주민 토론회 ‘마을in수다’의 기록들, 2022년에 성북구민 105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기록한 『성북소곡집』 1, 2권을 검토해서 도출한 문구입니다. 평지가 적고 골목이 많은 성북구의 특성과, 건강한 연결을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이 문구에 어울릴, 5년 이내에 나온 책들은 얼마나 될까.

 

걱정이 무색하게도 120권이 넘는 책을 추천 받았습니다. 한국에 책이 참 많이 나오더군요. 대부분은 이름을 못 들어본 책이었고요. 선정위원들이 마지막 한 권을 선정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성북구에서는 선정위원들이 최종 도서가 아니라 후보 도서를 선정합니다. 그렇게 후보가 된 책은 『에이징 솔로』 (김희경, 동아시아, 2023), 『동물권력』(남종영, 북트리거, 2022),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이인규, 마티, 2023), 『같이 가면 길이 된다』(이상헌, 생각의힘, 2023)였습니다. 특히 『둔촌주공아파트, 대단지의 생애』는 다른 지자체에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면 발견되기 어려웠을 책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성북구민들이 후보 도서로 그믐에서 벌인 온라인 독서 토론을 보고 가장 놀란 사람들은 작가들이었습니다. 이인규 작가님은 독서 팟캐스트에 출연해 그믐을 소개하시면서 “이제 살 것 같다”고 하셨지요. 김희경 작가님은 “독서 토론을 통해 내 책에 실린 이야기가 다양한 방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큰 이야기로 확장되고 퍼져가는 모습에 저자로서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고 쓰셨습니다. 그믐의 독서 토론 링크를 저장해두고 이후에도 가끔 들어가서 보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읽느라 진이 빠지셨지요. 그리고 이 글을 쓴 이유도 이제 다들 짐작하셨겠지요.

올해 성북구 비문학 한 책 선정을 이제 막 시작했어요. ‘우리의 골목을 광장으로 만드는 법’이라는 문구에 어울릴 책을 다시 추천 받으려 합니다.

5월 12일까지 이 링크에서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 방법은 복잡하지 않으니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www.gmeum.com/meet/1387

성북구민이 아니어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 권 추천하셔도 됩니다. 한 권만 추천하셔도 됩니다.

추천 사유 짧아도 됩니다. ‘좋아서’라는 한 단어여도 됩니다.

자기가 쓴 책, 자기가 편집한 책 추천하시는 것 아주 환영합니다.

읽지 않은 책을 추천하셔도 됩니다. 선정위원들이 책을 읽고 후보를 추립니다.

 

후보 도서 4권 중 한 권으로 뽑히면 한책추진단 3000명에게 지속적으로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후보 도서 관련 알림을 보냅니다. 성북구 독서 동아리 226팀이 후보 도서를 읽고 책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하려 합니다. 성북구내 16개 도서관에서는 후보 도서를 추가로 구입합니다. 성북문화재단 예산으로 작가와의 만남, 줌 라이브, 유뷰브 채널 등 다양한 책 홍보 행사를 진행합니다.

성북구는 국내 시군구 중 가장 대학교가 많은 지자체이며, 올해부터는 고려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한성대 등과 함께 한 책 후보 도서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온라인 북클럽 플랫폼 그믐도 회원 1만 명에게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2024년도 사업 기간 내내 후보 도서를 지속적으로 홍보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여기저기에 퍼 날라 주셔도 좋습니다.

스크린샷은 김희경 작가님이 원북성북에 참여한 소감을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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