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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크의 색다른 지구 이야기

<빅 히스토리> 같이 읽으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넷플릭스 모큐멘터리.

호모 아딕투스 - 김병규

바야흐로 사람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보상회로를 수시로 자극하고 중독에 빠지는 시대, 그와 동시에 더 큰 이익을 얻으려는 욕망 탓에 서로가 서로에게 더 강력한 중독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활용할 방법을 발명해내는 호모 아딕투스 Homo addictus 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특히 오늘날 빅테크 기업을 필두로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로부터 얻은 정교한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디지털 중독을 경제적 이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획기적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산업 전체가 디지털 중독을 연료 삼아 돌아가는 '중독경제'를 향해 질주해가고 있습니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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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온 중독 디자인 정리.

시핑(맛보기) => 후킹(낚아채기) => 소킹(푹 빠지도록) => 인터셉팅(현실에서 다시 데려오기)


원래 중독은 비싼 것이었다. 생각해 보면 약물 중독, 쇼핑 중독, 도박 중독 등 모두 만만치 않은 금액이 필요하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중독이 싸졌다! 우리들은 스마트폰 덕에 공짜로 무언가에 쉽게 중독될 수 있게 되었다.

호모 아딕투스
호모 아딕투스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 심윤경

병아리는 철망에 다가온 손가락을 콕 쪼았다. 어린 나는 돌연한 날카로운 감촉에 소스라쳐 울음을 터뜨렸다. 할머니가 내 손을 감싸 쥐고 엉덩이를 토닥이며 달래주었다.

"아가 괜찮여. 병아리가 애기 예쁘다고 그런 거여. 괜찮여." 66쪽


"예쁜 사람, 왜 그러나."

그것이 생떼의 최종 단계에서 할머니가 꺼내는 마지막 한탄이었다. 76쪽


고모나 아버지를 칭찬할 때도 할머니는 그렇게 말했다. 장혀. 장한 사람이여.

그러고 보니 할머니는 어린아이가 자라는 온갖 비뚤 빼뚤한 모습을 모두 '예쁘다' 고 요약했고 분투하는 모습은 '장하다'고 했다. 어른이건 아이건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입술을 삐죽이며 '별나다'고 했다. 더 나쁘면 '고약하다'였다. ....

...할머니가 나를 야단칠 때 쓴 말도 싱거웠다.

"착한 사람이 왜 그러나." 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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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를 언제나 '예쁜 사람'으로 '착한 사람'으로 보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작가의 마지막 문구처럼 그럴 때 우리는 '혼자인지 함께인지 분간되지 않는 충만함으로 가득'해 용기 내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
피넛버터 바나나 오픈 토스트, 우리 집

매일 외식만 하는 건 아니고 가끔은 집밥을 먹기도 한다.

집밥이라 부르기엔 여러모로 거리가 많이 멀지만, 아무튼 간단해서 토스트를 즐겨 해 먹는다.

잡곡 식빵을 구워 그 위에 피넛 버터를 듬뿍 바르고 바나나를 썰어서 올린다.

피넛 버터 대신 누텔라를 바르는 게 원래 방법인 것 같지만 집에 누텔라가 없어서 그냥 땅콩 버터를 이용하는데 이렇게 한 두 개 정도만 만들어 먹으면 제법 배도 부르고 꽤 맛있다.

368. 시간의 딸 (조지핀 테이)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한 주인공이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채 400년 전 수수께끼를 푼다. 영국 역사를 잘 안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은데,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기 버거운 부분도 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기보다 끝까지 우겨댄 자들의 기록인 것 같다. 그 말이 그 말인가?

시간의 딸(미스터리 책장)
시간의 딸(미스터리 책장)
367. 모든 순간의 물리학 (카를로 로벨리)

얇고 쉬운(?) 이론물리학 강연집. 양자이론과 중력이론을 결합한 루프양자중력 이야기가 흥미로웠는데, 저자가 그 개념의 창시자라고 한다. 이렇게 접해봐야 수박 겉핥기도 못 되겠지만….

모든 순간의 물리학
모든 순간의 물리학
내려놓음 시리즈

예전에 한 하버드 박사가 모든 걸 내려놓고 몽골로 가서 학교를 세웠다던 일이 세간의 화제였다.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님 이야기다. 책은 백만부였나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고, 2탄으로 더 내려놓음이 나왔고 이후로 떠남, 같이 걷기 등 계속 저서들을 내고 계신다. 모두 읽었다^^ 현대인은 너무 아득바득 사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읽고 있는 북클럽 2기의 책 처럼, 잡히지 않을 눈 앞의 반짝이는 것을 향해 손을 뻗어 움켜쥐고도 싶을 것이고 남들 눈이 있으니까 이렇게 정도는 해두어야 하고 신경쓸게 많고 아주 피곤하지~ 그런 시선들을 덜 신경쓰는 편이고 나는 내가^^ 중요한 사람이지만 문득 피아노 치는데에도 릴렉스가 안되었던 건 그눔의 욕심이 많아서ㆍㆍ 이 곡을 오래 더 파야하는데 홀랑 그 다음 곡으로 넘어가;; 또 새 우물을 파고 또 파고 어느새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네. 그러지 않아도 괜찮아~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 쉬어도 괜찮아:) 코로나 동안 심하게 쉬긴 했지만 😂 스트레스가 많았던 아이돌 시조새 토니도 머리를 짓찢어 피가 날 정도여도 자제할 수 없던 어느날, 문득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괜찮아 지더라는 마법이! 혹시 이 책을 집어든 당신에게 임할지도~ 혹여 한 권으로 안되겠음 더 내려놓음도 있고^^ 한 번 해보시라~ 밑져야 본전 아닌가! ㅎㅎ

슈퍼 휴먼

예전에 데이브 아스프리의 <최강의 식사>와 <최강의 단식>을 읽었는데 이후에도 여러 권의 책을 내고 있었다. 그는 유사 과학과 과학 사이에 걸쳐있는 그레이존의 사례들을 주장한다. 자신을 직접 모르모트 삼아서 바이오해킹을 해봤다니 그렇겠구나 하고 넘어갈 때가 많음. 뭐 내가 하나하나 직접 따라서 할 것도 아니고. 건강염려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흥미진진하게 읽을만하다.


저자가 추천한 단식은 호기심에 따라서 일 년째 해보고 있는데 이건 적성에 맞아서인지 개인적으로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팟캐스트도 운영해서 한번 들어봤지만 말이 너무 빨라서 리스닝이 안 됨.

슈퍼 휴먼(Super Human)
슈퍼 휴먼(Super Human)
34. 카스와 전자레인지용 투명 덮개

올해 1월에 헬스장이 영업을 재개한 뒤로 두 달간 꾸준히 다녔다. 격일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했고,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트레드밀에서 시속 11킬로미터의 속도로 5.5킬로미터씩 달렸다. 2월 말까지 헬스장이 문을 열었는데도 웨이트트레이닝이나 달리기를 하지 않은 날은 이틀뿐이다.

운동하기 참 싫다. 단 하루도 상쾌한 마음으로 피트니스클럽에 간 적이 없다. 그리고 남들도 그런지 나만 이런지 모르겠는데, 웨이트트레이닝보다 달리기가 더 싫다. 근력 운동을 설렁설렁 하는 건 아니다. 이마와 겨드랑이에 땀이 날 정도로, 한 시간 가까이 한다. 달리기를 하는 시간은 30분이다. 그런데 달리는 게 훨씬 더 싫다. 전에 마라톤 풀코스는 어떻게 뛰었는지 모르겠다. 미쳤었나?

미루고 미루다 밤에 달리기를 하고 돌아왔다. 지친 몸으로 컵라면을 끓여 먹고 양이 안 차서 냉동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다. 접시에 물을 뿌린 냉동 만두 다섯 알인지 여섯 알인지 올리고 그 위에 전자레인지용 투명 덮개를 얹었다.

주방 장갑을 낀 손으로 뜨거워진 접시를 전자레인지에서 꺼내 식탁으로 가져왔다. 그런데 뚜껑이 들어지지가 않았다. 만두가 익으면서 내부의 기압이 떨어져서 뚜껑과 접시가 찰싹 붙어버린 것이었다. 이미 만두 한 알은 뚜껑의 홈 사이에 찰싹 끼어 뭉개져 있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뚜껑과 접시를 떼어낼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 사람을 놀리듯이 만두는 투명 뚜껑 아래서 천천히 하나씩 뭉그러졌고 거기서 육즙이 흘러나왔다. 한동안은 뚜껑만 들어낼 수 있으면 좀 괴상한 만두 수프라고 여기고 그 육즙과 찢어진 만두피들을 먹을 생각이었다. 그 정도로 배가 고팠다.

그러나 몇 분이 지나도록 뚜껑과 접시는 떼어지지 않았고, 그 안에 있는 물건은 점점 더 사람이 먹는 음식 형태에서 멀어진 몰골이 되어갔다. 허기도 사라졌다. 나는 울화가 치밀어 욕을 내뱉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화를 식히려 침대에 가서 잠시 누워 있었다.

자기 전에 설거지라도 하려고 접시와 해체된 만두와 뚜껑을 개수대에 넣었다. 그 빌어먹을 결합체는 식어 있었지만 그때까지도 분리될 기미가 없었다. 찬 물을 아무리 끼얹고 뚜껑과 접시 사이로 숟가락을 넣어 보려 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다.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나는 그냥 접시를 깨버릴 작정으로 그걸 높이 들어서 힘껏 내팽개쳤다.

그런데 접시는 깨지지 않았고 뚜껑과 분리되지도 않았다. 대신 어이없게도 플라스틱 뚜껑이 찢어졌다. 그래 씨발, 나는 그 뚜껑을 손으로 다 찢어버리고 한때 만두였던 것을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고 접시를 닦았다.

양치를 하고 누웠는데 잠시 잠이 들었다가 새벽 한 시쯤에 눈이 떠졌다. 더러운 기분이었다. 요즘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왜 이런 일들만 벌어질까? 그런 생각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 내가 겪은 억울한 일들, 나에게 무례하게 대한 인간들, 나를 속인 자들, 내가 저지른 실수들, 부끄러운 짓거리들…….

잠이 오지 않아 전자도서관에서 요코제키 다이의 『루팡의 딸』을 빌려 읽었다. HJ가 얼마 전에 읽고 ‘장난스럽고 유치한데 책장을 덮을까 하다 어쩌다 보니 그냥 끝까지 읽게 됐다’고 평가한 게 기억났다. 어쩌다 보니 끝까지 읽게 됐다는 말은 흡인력이 있다는 얘기로 들렸고, 장난스럽고 유치한 글로 기분을 전환하고 싶었다. 프라모델 오타쿠인 신출내기 경찰서장이 거듭되는 우연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는 가와사키 소시의 『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을 유쾌하게 읽은 참이기도 했다.

그런데 『루팡의 딸』은 『서장 다나카 겐이치의 우울』과 달리, 읽을수록 화가 나는 소설이었다. 경찰 집안의 아들과 도둑 집안의 딸이 연인 관계라는 만화 같은 설정이야 그렇다 쳐도, 전개가 너무 허술해서 도무지 몰입이 되지 않았다. 결국 다 읽었지만 읽는 내내 ‘이걸 끝까지 읽어야 하나?’ 하는 심정이었다.

아침을 뜬 눈으로 맞고 오전에 잠이 들었다. 충분히 잠을 자고 난 다음에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았고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방에서 나오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 나 자신이 한심하고 싫었고 세상도 짜증났다. 그대로 베란다 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모든 것을 끝내버리는 일을 골똘히 상상했다. 그렇게 급속도로 어두운 감정에 빠졌다는 사실이 신기할 정도였다.

토요일이었다. 오후에도 내내 그런 상태로 방에 틀어박혀 있자 HJ가 나를 억지로 잡아끌어 밖으로 나왔다. HJ는 나더러 걷는 데까지 걸어보자고, 한강까지 걷자고 터무니없는 소리를 했다. 아마 얼마 전 만화가 기안84가 그렇게 서초동에서 대부도까지 56킬로미터를 달리며 자신감을 되찾는 모습을 TV에서 봤기 때문인 듯했다. 하지만 공원을 걷는데 의욕이 없고 기운도 없어서 얼마 걷지 못하고 벤치에 앉아 쉬었다.

그렇게 걷다가 인근 재래시장에 들어가 저녁을 먹었다. 문을 연 곳을 찾다가 곱창볶음을 파는 작은 식당에 들어갔다. 야채곱창과 막창볶음을 주문하고 카스 생맥주를 한 잔, 테라 병맥주를 한 병 마셨다. 야채곱창과 막창볶음은 첫 입에는 자극적이고 맛있었으나 조미료를 너무 많이 쓴 탓에 나중에는 속이 메슥거렸다.

국산 맥주를 25년 간 마시면서 카스를 좋아한 적은 없었다. OB 골든 라거와 OB 프리미어,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를 상당히 괜찮다고 여겼고, 하이트 드라이피니쉬 d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카스도 마시기는 많이 마셨을 것이다. 아마 처음처럼 소주와 섞어서 마신 양이 그냥 순수하게 카스 맥주로 마신 양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갑작스러운 우울

뚜껑이 접시에 붙어버려서

만두가 약을 올려서

 

곱창볶음 가게에는 열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 하나가 테이블에 혼자 앉아서 휴대폰 게임에 푹 빠져 있었다. 봐주는 어른 없이 어두컴컴한 가게 구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애잔했다. 가게에 직원이 세 사람이었는데 젊은 남자 직원이 아이의 아버지인 것 같았다.

식당 일이 조금 한가해졌을 때 젊은 남자 직원이 아이 맞은편에 앉아 말을 걸었고 아이는 건성으로 대답했다. 조금 나이 들어 보이는 다른 남자 직원과 여자 직원이 그 젊은 아버지의 형과 형수인지, 혹은 형과 부인인지, 아니면 가족관계는 아닌 회사 동료인지는 알 수 없었다.

다음날에는 비가 내렸다. 종일 무기력하게 있다가 ‘이렇게 무너져서는 안 된다, 운동을 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헬스장에 갔다. 간신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마치고 터벅터벅 길을 걸어가는데 버스가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가면서 물벼락을 뿌렸다.

우산을 쓰고 있어서 머리와 얼굴은 괜찮았지만 가슴부터 발끝까지, 점퍼부터 속옷까지 온 몸이 다 젖었다. 살면서 그렇게 지독하게 물벼락을 맞은 적이 없었다. 화를 낼 기운조차 없었다. 그날 밤에도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366. 은유가 된 독자 (알베르토 망구엘)

유명한 독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햄릿, 엠마 보바리, 돈키호테, 안나 카레니나 등. 심지어 그들도 책이라는 함정에 빠져 인생을 망쳤다며 이를 갈고 있었다.

은유가 된 독자(양장본 HardCover)
은유가 된 독자(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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