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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사람들

[평]

다읽음.

싫다.

끝까지가난함.



가난한사람들


밤에라도 다 들 한꺼번에 잠들어서 조용해지면 좋으련만, 그럴 일은 절 대 없어요. 늘 어디선가는앉아서 카드놀이를 하고 있고, 가 끔은 말하기 부끄러운 일도 일어나요. 지금은 어쨌든 익숙 해지긴했어요. 한데 놀라운 것은 이런 소돔10에서 어떻게 가족이 딸린 사람들이 사느냐는 것이지요. 한가난한 가정 이 여기 주인 여자 집에 방을 얻어 사는데 다른 방들이랑 나란히 있는 건 아니고 다른쪽 구석에 따로 있어요. 참 얌 전한 사람들이에요! 그 사람들 소리는 하나도 안 나요. 방이 하나인데그 안에 칸막이를 세워놓고 살지요. p.30


다음 날 수업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기라도 하면 밤새 선생님과 사감 선생님과 아이들이 꿈에 나타난다. 꿈속에 서 밤새 수업내용을 되뇌어도 다음 날이면 아무것도 모른 다. 그럼 나를 무릎 끓게하고 음식은 한 가지만 줬다. 난 정 말 재미없고 지루한 아이였다. 처음엔 아이들이 전부 날 비 웃고약 올리고, 내가 수업 시간에 발표를 하면 방해했다. p.42


나도 그 사람 모임에 다녀요. 우린 담배를 피우 고 라타자예프는 낭독을 하지요. 한 다섯 시간 읽기도 하는 데 다들 계속 듣고 있어요. 문학이 아니라 진수성찬이에요!

정말 아름다워요. 꽃이에요, 그냥 꽃이에요. 페이지 하나하 나로 꽃다발을 만들 수 있어요! p98.


가난한 사람은 걸레보다도 못하고 그 누구에게서도 존중이란 걸 받을 수 없어요. 뭐라고 쓰든 간에! 그자들이,그 삼류 작가들이 뭐라고 쓰건 간에 가난한 사람의 상황은 전과 같을 겁니다! 왜 여전히똑같을까요? 왜냐면 그들 생 각엔 가난한 사람은 전부 까발려져야 되거든요. 감춰야 할 게 있어서도 안 되고, 자존심 같은 것도 절대 안 되지요! p144


(그리스도를 위해라는 말에도 여러 중부가 있으니까요.아 가) 어면 말은 오래 묵고, 지속적이고, 익숙하고, 상투적 이고, 대놓고 거지스러워요. 그런 말에는 주지 않아도 그렇 게 괴롭진 않아요. 그 사람은 오래 묵은 거지, 옛날부터 직 없이 거지예요. 그런 사람은 익숙해져서 견딜 수 있고, 어떻 게 견딜지 본인도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요. 하지만 또 어 면 종류의 '그리스도를 위해'라는 말은 낯설고 거칠고 무서워요. 워요. 바로 오늘 내가 소년한테서 쪽지를 받아들었을 때 그 랬지요. 담장 옆에다른 사람도 있었는데 아이는 사람마다 다 구걸하지는 않고 내게 말하더군요."나리, 그리스도를 위해 한 푼만 주세요! 거친 목소리로 띄엄띄엄 내뱉는데 왠지 모를 무서운 느낌에 몸이 부르르떨렸어요. 근데 난 한 푼도 못 줬어요, 없어서. p193




장강명 작가의 추리 소설 <재수사> 1,2권을 읽고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책 읽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추리 소설이 딱 좋은데 종류도 가지가지, 국적도 다양하니 추리 소설 중에 어떤 게 좋을까? 학생들과 같이 읽어도 좋을 책을 정하려니...책 선택이 어렵다. 

결국 한국형 경찰 소설이자 미스터리 소설로 [재수사] 1, 2권을 정했다. 연세대 87학번이자 대기업 엔지니어에서 동아일보 기자였다가 전업작가가 된 장강명의 프로필로도 학생들에게는 임펙트가 있을 듯! 게다가 호러나 장르물도 아니고, 일단 재밌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범인의 입을 빌려 사회교과서 같은 장광설을 늘어놓아 독자에게 인내심을 요구하는 이유는 뭘까?


자세한 독후 생각은, https://blog.naver.com/lovemom94/223138979590 참고해 주세요~

재수사 1
재수사 1
[모임]은 자정에 종료됩니다.

그믐에서 참여한 모임이 몇 시에 끝나는지 몰라 마지막 인사를 놓치는 경우 있으셨죠?

모든 모임은 언제 어느 시간에 생성되었건 모임의 마지막 날 밤 11시 58분에 끝이 납니다. D-1 인 모임이라면 그날밤 11시 58분에 종료가 되는 거죠. 자정이 되기 전 미처 못 다한 이야기가 있다면, 꼭 들어오셔서 글 남겨주세요.

모임의 시작하는 날과 끝나는 날을 보다 정확히 알고 싶은 분들은 모임 제목 아래에서 [모임 정보]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서는 화면 오른쪽 위 점점점 메뉴를 클릭해 주세요.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읽는 우리들이 더욱더 많아지는 그날까지, 저는 또 새로운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7.5.(수) 백 살이 되면

백 살이 되면 좋겠다

아침에 눈을 뜨지 않아도 된다면 좋겠다

엄마가 불러도 깨지 않고

아빠가 흔들어도 깨지 않고

모두 그렇게 떠나고 나면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면 좋겠다

물방울이 풀잎을 구르는 소리

젖은 참새가 몸을 터는 소리

이불 속에서 듣다가

나무가 된다면 좋겠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 나무 밑에서

조용히 쉬고 계시면 좋겠다

빛을 받고 뿌리를 뻗으며

오래 평화롭게 잠들 수 있다면 좋겠다

그 잠에서 깨어나면

여전히 한낮이었으면 좋겠다

부드러운 오후의

빛 속에서

온 가족이 모여

내 침대를 둘러싸고

있으면 좋겠다

잘 쉬었어?

오늘은 기분이 어때?

내게 물어보면 좋겠다

그럼 나는 웃으면서

백 년 동안 쉬어서 아주

기분이 좋다고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좋겠다

정말 좋겠다


백 살이 되면, 황인찬 지음, 서수연 그림, 사계절, 2023, 그림책 전문

백 살이 되면
백 살이 되면
청출어람

국제콩쿨 참여자들의 이야기,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을 절찬리 읽는 중인데 문득 이 대목에서 작년 이 맘때 내게 스승을 주시겠다는 마음을 주셨던 것이 떠올랐다. 당시에는 미술과 피아노 둘 다를 배우고 있었으므로, 왜 나 이미 선생님 계신데? 라는 생각이었지만.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가 스스로를 넘어서는 것이 스승의 꿈이라니! 싹이 보이면 평범하게 갈고 기계적으로 쳐보라고 할 수도 있고, 더 길게 달리게 하기 위해 일부러 더 혹독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은지? 누군가 들었던 말처럼^^

임윤찬 씨가 자신의 스승은 종교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스승까지 함께 미국 유수대학으로 가게된 사례를 보고 이상적인 스승과 제자의 만남에 대해 생각했다. 또 무언가를 제대로 배우기엔 너무 오래된 1인이지만.

638.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에드워드 로이스)

어느 사회에서 빈곤층이 겪는 가난의 수위는 그곳의 중산층 문화가 어떤지에 달려 있으며, 현대 사회는 빈곤을 일종의 질병으로 취급한다는 지적이 가슴을 찌른다.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가난이 조종되고 있다
637. 파도가 닿는 미래 (서윤빈)

책을 다 읽고 저자를 단숨에 ‘내 마음 속 주목해야 할 젊은 한국 소설가 리스트’에서 제일 위에 올렸다. 문장도 좋고, 아이디어도 좋고, 아이디어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좋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단편은 「마음에 날개 따윈 없어서」. 수록작 8편 중 4번째로 실린 글인데 이 글 앞뒤로 책의 분위기가 다소 달라진다. 나는 뒷부분의 작품들에 더 매력을 느꼈다.

파도가 닿는 미래
파도가 닿는 미래
사피엔스

사피엔스와 유발하라리. 책 제목과 저자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어떤 내용의 책인지는 전혀 몰랐고 크게 관심도 없었다. 막연히, 유명은 하지만 재미없고 어려운 책일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읽고나니 내용도 흥미롭고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었다.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이름만 알고 있는 다른 두껍고 어려워보이는 책들도 막상 읽어보면 의외로 쉽고 재밌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기는 힘들지 않았을까하는 희망의 마음도 살짝 샘솟았다.

이 책은 우리 호모 사피엔스가 어떻게 지구상의 다른 모든 종들을 이기고 이런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가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에 따르면 그것은 세가지 혁명 덕분인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인지혁명이란 약 7만 년 전부터 3만 년 전 사이에 출현한 새로운 사고방식과 의사소통을 말한다. 이것은 ‘지식의 나무 돌연변이’에 의해 우연히 발생되었지만 이로 인해 사피엔스는 유연한 언어를 가지고, 뒷담화를 떠들고, 허구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허구 덕분에 사피엔스는 집단적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되었고, 공통의 신화를 만들 수 있었으며 그 신화들 덕분에 많은 숫자가 모여 대규모로 협력하는 유례없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다. 

농업혁명은 동물의 가축화, 식물의 작물화가 일어나서 인간이 정착생활을 하게 되는 즉, 인간의 생활방식을 바꾼 혁명이다. 농업혁명의 결과, 토지당 식량생산량이 크게 늘었고, 그 결과 인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또한 식량생산량 증가로 잉여식량이 생기게 되었고 새로운 수송 기술과 합쳐져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시, 국가, 제국이 생겨날 수 있는 뒷받침이 되었다. 그러나 농부가 생산한 잉여식량은 소수의 지배자와 엘리트에게 빼앗기고 농부에게는 겨우 목숨을 연명할 정도의 식량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식량의 총량은 많아졌지만 여분의 식량이 모든 사람에게 더 나은 식사나 더 많은 여유시간을 제공한 것은 아니었다. 평균적인 농부는 평균적인 수렵채집인보다 더 열심히 일했지만 그 대가로 받은 것은 더 열악한 식사였을 뿐이다. 또한 동물의 가축화는 동물에 대한 일련의 야만적 관행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잔인해졌다. 가축화로 인해 동물의 개체수는 증가하였지만 개개의 동물들에게는 끔찍한 고통만 가져다주었다.

과학혁명은 약 1500년 경에 시작되었는데 이후로 인류는 과학연구에 자원을 투자함으로써 막대한 힘을 얻게 되었다. 단순히 새로운 과학이론을 만들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이론을 사용해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냄으로써 엄청난 힘을 갖게 되었다. 과학연구에는 막대한 돈이 드는데 주로 과학연구 결과로 이익을 얻고자하는 정부와 기업의 투자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과학적 의제는 이들 투자자들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볼 때, 과학의 발전 방향에 가장 큰 힘을 미친 것은 제국주의와 자본주의라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혁명의 결과, 사피엔스는 지구 최강자가 되었지만 과연 더 행복해졌는가 작가는 묻고 있다. 그리고 사피엔스의 행복뿐만 아니라 지구 전체의 행복도 함께 생각해봐야할 문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배적으로 드는 생각은 사피엔스는 자기의 이익만 추구하는 잔인한 존재라는 것이다. 호모 속에는 사피엔스 종만 남긴 형제 살해범이었고, 아프리카를 벗어나 다른 대륙들을 차지하면서 수많은 대형동물들을 멸종시켰다. 그리고 여전히 세상을 자신들의 필요에 맞게 변형시키면서 서식지를 파괴하고 많은 종들을 멸종시키고 있다. 또한 농업혁명을 통해 동물을 가축화시키면서 동물들에게 아주 끔찍하고 잔인하게 대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의 이익 또는 개인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면서 다른 집단의 사피엔스에게도 끔찍한 만행을 수없이 저질렀다.

“자본주의는 차가운 무관심과 탐욕 때문에 수백만 명을 살해했다.“, ”현대의 동물산업도 악의를 기반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었다. 이번에도 그 연료는 무관심이다.“라고 저자가 말한 바와 같이 사피엔스의 위와 같은 잔인함은 타인, 타생명의 감정과 고통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의 탐욕만 채우고자 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드는 또다른 생각은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하는 것이다. 과학혁명은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며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호모 사피엔스는 스스로의 한계를 초월하는 중이다. 이제 호모 사피엔스는 자연 선택의 법칙을 깨기 시작하면서, 그것을 지적설계의 법칙으로 대체하고 있다.“ 생명공학이나 인공지능 분야의 발달 속도와 정도가 생각보다 빠르고 크게 진행되고 있고, SF소설이나 영화에서 보던 것들이 현실로 조금씩 실현되는 것을 보면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크다. 문제가 발생했을 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프로젝트를 중단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시대에 맞는 우리가 믿어야할 새로운 이야기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때이다.

사피엔스 (양장 특별판)
사피엔스 (양장 특별판)
#5. 매일 갑니다, 편의점 / 힘들 땐 참치 마요 - 봉달호

지난 주말 <셔터를 올리며>를 너무 재미나게 본 덕에 바로 전작들을 읽었다. 왜 이제야 이 작가를 알았지 싶을 만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는데, 책 자체의 내용도 좋았지만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직업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아마도 이런 종류의 에세이가 읽고 싶었던 것 같다.

위로를 주거나 괜찮다는 말을 하거나, 아니면 더 치열하게 살라는 종류의 글이 아닌, 두 발 단단히 세상에 디디고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 쓴 글. 그 일상 속에서 내 직업, 내 자신, 내 주변을 함께 돌아보며 쓴 글.


5년 전 출간된 <매일 갑니다, 편의점> 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지만, 동시에 읽는 내내 생각했다. 이 작가는 5년 동안 엄청난 공력이 생겼구나!! 하고.

역시나 일의 공간인 편의점에서 틈틈이 썼을 5년의 시간이 마치 무림고수의 수련처럼 느껴졌다. 엄청난 내공으로 전작들의 프리퀄인 <셔터를 올리며>를 끝내주게 써 낸 것 같은.


쓰다 보니 <셔터를 올리며>로 제목을 바꿔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종합 세트로 모두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제목의 두 편만 봤다면, 10년째 성실한 편의점 점주로서의 모습만 떠올리겠지만, 부디 프리퀄을 함께 보시라. 그는 처음부터 완벽한 점주님이 아니었으며, 그래서 더더욱 현재의 모습을 그린 전작들이 더 가슴 찡하게 느껴지니까.


자신의 현재를 존중하며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 쓴 글은 언제든 반갑다. 나도 현재가 중요함을, 직업이 얼마나 귀한 것임을 아는 나이가 되었단 의미겠지.


매일 갑니다, 편의점
매일 갑니다, 편의점
사라진 은행원 - 고형석

특정 직업의 세계가 궁금해서 선택한 책.

대기업-금융대기업간 불공정 거래와 부실채권판매 갑질, 직장내 권력 갑질이 소설의 기본적인 지형이다.

저자는 이를 바탕으로 통신채권, 더 자세히는 휴대폰 부실채권이라는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실제로 내가 하는 일과 간접적으로 연관된 것이라 익숙하게 다가왔고, 단순히 표면적으로 접하던 소재의 이면을 현장의 관점에서 깊숙이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고위직 대 하위직 간 선악 대결 구도는 다소 진부했다. 소설의 시원한 흐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을 선택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사라진 은행원
사라진 은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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