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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별혼> 에 대한 소개글
23-027 | 백민석, 한은형, 성혜령, 성해나, 여름기담: 매운맛

읻다 넘나리 1기 (230908~230908)


❝ 별점: ★★★★

❝ 한줄평: 역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람

❝ 키워드: #자연 #사람 #기억 #흡수 #악몽 #불청객 #기계 #확률

❝ 추천: 매운맛 공포를 즐길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


📝 (23/09/08) 


백민석, 「나는 나무다」


👻 소설 속 한 문장: 사람들은 너무 많은 진실은 원치 않았다. 그들은 자기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진실만을 찾았다. 하지만 내가 모두 말해줄 수 있었다. 나는 나이테를 오백 개나 품은 나무다. 내가 모든 것을 봤고, 모든 것을 증언해 줄 수있다. (p.35)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소설 속 사람들은 끔찍하게 무서운 존재다. 사람들은 숲에서 다른 이들 앞에서는 절대 하지 못할 짓을 저지르고, 그곳에 묻어두면 영원히 잊힐 것이라고 여긴다. 또 조경 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무자비한 방식으로 나무들을 학살하고 자연을 파괴한다.


  그러나 나무인 ‘나’는 죽은 자들의 피와 살을 뿌리를 통해 자신의 온몸으로 흡수하고 나이테에 새긴다. 형제자매, 이웃나무들이 사라져도 자신만은 꿋꿋이 그 자리를 지킨다. 쉽게 죽지 않아 오래도록 고통받는 나무. 500년이라는 긴 세월속 온갖 끔찍한 것을 보고 들은 산 증인. 그러나 그런 나무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또 다른 사람들이 또다른 끔찍한 일을 저지르러 숲에 올 것이고, 나무는 온몸으로 그 진실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


한은형, 「절담」


👻 소설 속 한 문장: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흡수한다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 (p.80-81)


  진짜 이야기란 ‘전율하게 되는 것‘이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이 글을 다 읽은 후 엄청난 전율까지는 아니어도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섭다. 


  유심 스님은 과연 만나는 사람들의 장점만 흡수한 걸까? 다른 사람을 닮는 것도 아닌, 흡수한다는 것. 20년 전의 유심스님과 지금의 유심 스님은 정말 같은 사람이 맞는 걸까? 도대체 유심 스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그 상자’를 화자는 과연 열었을까, 열지 않았을까? 다음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이야기였다. 


———······———······———


성혜령, 「마구간에서 하룻밤」


👻 소설 속 한 문장: 문진은 집을 나가고 싶지 않았다. 끝까지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지어내고있는 사람들에게 맞서려면, 자꾸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p.125)


  문진이 마주하게 된 악몽 같은 상황의 연속은 정말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비정상적이다. 문진에게 사기를치고 꿔 간 돈도 갚지 않았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나타나 문진의 집에서 제 집처럼 움직이는 순연, 25년 만에나타나 채무 이행 계약서를 들이미는 노부부. 모두가 원래 아는 사이인 것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집주인 문진은 불청객으로 느껴질 정도다. 선잠에서 깨어났는데도 떠나지 않은 불청객들. 이게 진짜 공포가 아니면 뭐가 공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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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나, 「아미고」


👻 소설 속 한 문장: 

  앞면? 뒷면?

  묻는 듯 그것은 고요히 미소 짓는다. 내가 아닌 내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멈칫하다 액셀에 올린 발을 천천히 뗀다. (p.150)


  야키마 H1은 로봇에게 친구라는 뜻의 ‘아미고(amigo)‘를 붙여주고 위선적으로 행동하는 죠의 동료들과는 달리 가식없이 솔직하게 그를 불편해했던 죠가 좋았던 걸까? ‘운명이 너무도 쉽게 저 온기 없는 손바닥 안에서 이리저리 뒤집히는것 같다’는 죠의 말처럼, 야키마 H1은 자신의 마지막조차 알고 있었던 걸까? 미래의 언젠가는 우리 모두 너무도 쉽게 대체 가능한 부품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불안감. 그리고 그런 상황에 무감하고 무관심한 이들. 그들을 과연 인간이라고 할수 있을까?


  소설도 소설이지만, 작가의 말이 매우 섬뜩했다. 챗GPT의 예언이라니, 그리고 심지어 어느 정도 들어맞는 일들이 일어나다니! 꿈보다 해몽이라지만, 불쑥 예언들이 떠오를 때면 엄청난 공포심이 들 것 같다.


———······———······———


  이 이야기들을 다 읽고 난 후, ‘역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사람’이란 생각을 했다. 네 편의 다채로운 공포 이야기로늦여름 무더위가 싹 가시는 오싹함을 느낄 수 있었다. 👻


+ 책 커버를 벗기면 나오는 귀여운 고양이에 심쿵했다 🐈


+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기담을 나눠서 출시한 것도, 표지도 완전 기발한 아이디어 같다💘


(*읻다 출판사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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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기담: 매운맛
여름기담: 매운맛
운동의 참맛 (2)
운동에 재미를 붙이고 싶다면 롤모델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 경우에는 회사 동료 중에 헬스에 미친 선배가 있어서 그와 함꼐 움직이면 됐지만 혼자서 헬스를 시작하는 경우라면 좋아 하는 보디빌더의 유튜브륽독 하는. 걸. 추천 한다
운동에
운동에
운동의 참맛

운동을 하고 나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책의 표현 처럼 어디에는 뭐가 좋다더라 어떤거에는. 뭐가 좋다러라


이런 속설들이 퍼지면서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다.


나에개 맞은 약인지 아니면 약물 인지도


팔펴 볼 필요는. 있다

운동이
운동이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두 번째 계절 #1

[이 계절의 소설]이 두 번째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 계절에 주목할 만한 장편소설을 고르고, 그에 대한 다양한 비평과 논의를 진행하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6명의 평론가/편집자/기자/작가 등 다양하게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3개월마다 두 차례씩, 여기 그믐에서 독서모임을 열고 29일간 좌담을 벌입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 작품에 대한 발견과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첫 번째 모임은 지난 3개월간 출간된 장편소설 중 다루고자하는 십여권의 소설을 정하고, 짧은 인상평과 전반적인 기대, 요즘의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두 번째 모임에서 깊게 읽고 토론하고 싶은 2-3권의 책을 고릅니다.

 

두 번째 모임은 선정된 2-3권의 책을 같이 읽고, 그 소설에 대하여 6명이 깊은 비평과 논의를 진행합니다.

 

세 번째 모임은 앞선 두번의 모임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독자들과 소통하는 오프라인 대담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그믐’에서 진행중인 <이 계절의 소설> 모임

ꔛ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두 번째 계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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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문화재단은 2016년 12월 설립 이래 다양한 독서 장려 활동과 작가 지원 사업을 벌여 왔습니다. 특히 시대를 넘어서는 장편소설을 바라는 마음으로 장편을 쓰려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과 취재비, 특별 고료를 후원하는 〈문학과 친구들〉, 집필 공간을 제공하는 상주작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문학 레지던시도 설립 준비 중입니다.


The Call of the Wild Ch.4-5

리더는 리더로 태어나는가 보다. Buck은 어디서나 리더가 됐어야 했던 것 같다. 본능적으로 그리고 지능적으로..

But
But
어서요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서점에 들리는 혹은 어울리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 성향을 이야기하는 책.

책, 글쓰기, 뜨개질 혹은 명상, 커피 등 미래를 걱정하고 계획하는 것 보다는 지금/현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하는 듯 하다.


휴남동 서점은 '책을 읽는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와 삶의 결'을 추구한다. 책 읽는 사람들의 삶의 결 혹은 이미지라, 어떤 의미인지 알 듯 하면서도 정확히 표현하긴 어렵다. 작가조차도 명확히 표현하긴 어려운걸까? 그래서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책 읽는 삶'의 이미지를 다각도로 길게 설명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23-026 |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2

은행나무세계문학 에세 (230822~230907)


❝ 별점: ★★★★★

❝ 한줄평: 죽음으로 시작해 또 다른 죽음으로 끝나는 이야기 속 운명의 흐름으로 엮인 인물들의 빛나는 삶

❝ 키워드: #운명 #우정 #사랑 #예술 #역사 #삶 #죽음 #이별 #양심 #생존 

❝ 추천: 역사 속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은 사람


🎼 첫 문장: 일리야가 밖으로 나왔을 때는 이미 날이 어두웠다. (p.7)


❝ 우리의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는 중요하지 않아. 결정은 운명이 하는 거야. ❞


📝 (23/09/07) 스탈린의 죽음으로 시작해 시인 브로드스키의 죽음까지, 이 책은 죽음으로 시작해 또 다른 죽음으로 끝난다. 그러나 그 죽음들 사이에는 운명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엮인 인물들의 빛나는 삶이 있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이 둘을 엮는 단어, ‘운명’. 올가, 타마라, 갈랴의 우정, 일리야, 미하, 사냐의 우정. 그리고 그들의 사랑. 삶과 죽음 사이에 이들은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경험하며 만남과 이별, 기쁨과 행복, 슬픔과고통을 마주하게 된다. ‘우리의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는 중요하지 않아. 결정은 운명이 하는 거야.’라는 안나 알렉산드로브나의 말처럼, 인물들의 선택과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와 상관없이 그들은 운명이 결정한 대로 흘러가버린다. 


  양심과 생존. 이 두 키워드를 두고 일리야와 미하의 선택과 결과가 달랐던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일리야는 ‘요리조리피해 가고 미끄러져나가고 녹아내리며 자취를 감추는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p.264) 사람이었고, 미하는 ‘늘남을 도울 준비가 돼 있었으며 무한한 연민을 가지고 있었’던 (p.212) 사람이었기에 둘의 선택은 다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둘 중 어느 선택이 옳고 그른지, 좋고 나쁜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결정은 운명이 내렸으며, 그 둘은 다른 길을 가게되었다.


  짐작했던 대로 작가는 '천막'이라는 주제는 죽음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동시에 초록색은 생명, 자연, 조화를 상징한다고한다. 산 자와 죽은 자 모두 초록 천막 안으로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것. 결국 우리 모두는 때가 되면 평등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자연 속으로 돌아간다.


|  마지막 전주곡과 푸가 나단조에 바흐는 이렇게 썼다.

  "엔데 구트, 알레스 구트(Ende Gut, Alles Gut)."* (*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좋군."

  사냐가 말했다. 그는 바흐의 말을 믿었다. (p.471-472)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통제한다는 걸 의미한다.’는 미하의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 우리는 과연 죽을 때까지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죽음이라는 끝도 좋을 수 있을까? 하나 분명한 사실은, 좋든 나쁘든 간에 우리 모두는 죽음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음껏 사랑하고 미워하고 기뻐하고 아파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시간의 횡포 속에서 발을 헛디뎠거나 잘 버텼거나 힘든 삶을 살아낸 증인들, 영웅들, 무고한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한다’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는 지금을 있게 한 많은 이들의 노력과 헌신, 희생을 잊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 생존보다 양심을 택했던 모든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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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에피소드


「기사가 있는 집」

✎ 그저 말없이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친구를 가진다는 것


「도망자」

✎ 삶의 한 조각을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다면


「침수」

✎ 때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할 필요가 있다


「좋은 표」

✎ 흐르고 흘러 만나게 된 두 이복형제


🎼 「불쌍한 토끼」 ⛤⛤⛤

✎ ‘그녀 역시 양심이 생존과 대치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다, 한 종의 생물학적 진화는 살아 숨쉬는 양심을 가진사람들을 씻어내버린다. 결국 가장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


🎼 「최전방에서」 ⛤⛤⛤

✎ “우리의 행동이 좋은지 나쁜지는 중요하지 않아. 결정은 운명이 하는 거야.”


🎼 「이마고」 ⛤⛤⛤

✎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엔데 구트(Ende gut)」

✎ "엔데 구트, 알레스 구트(Ende Gut, Alles Gut)."*

*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


(*브릭스북클럽 참여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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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초록 천막 2
커다란 초록 천막 2
나목

용감한 사람만이 작가가 되는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한 작품이었다.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는 욕망을 끄집어내서

언어로 이야기로 구사하는 이들이야 말로 작가라는 이름을 가질수 있구나.

이래서 생전 나는 글쓰는 사람은 될 수 없겠구나.

또 한번 뒤로 물러날수 밖에 없었다.


나목을 읽으며 경. 혁. 이런 외자이름을 보면서

괜시리 영화가 떠오르고 유치한 로맨스소설이 연상되기도 했다.


인생을 다 살아버린 사람같은 경. 철없는 언사들을 내밷는 경.

경의 마음을 따라가다가도 자꾸 나는 길을 잃어버렸다.

전쟁의 소용돌이와 삶의 퍽퍽함 속에서 경아의 사랑을 꿈꾸는 남자들

다들 착해서 다행이랄까.


머릿속에서 한참이나 남대문 명동 북촌거리를 헤매어 다니며

그때의 사람들을 생각한다.



[인생책 5문5답] 31. 정신적 현실주의자 김가을
면도날
면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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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김영사/책증정] 한 편의 소설과도 같은 <닥터프렌즈의 오마이갓 세계사>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1. 속도의 안내자⭐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북토크/책 증정]경제경영도서 <소비 본능>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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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증정]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김호연 작가의 <나의 돈키호테>를 함께 읽어요 차무진 작가와 귀주대첩을 다룬 장편소설 <여우의 계절>을 함께 읽어요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6인의 평론가들이 주목한 이 계절의 소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2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 있던 이 책, 망나니누나와 함께 되살려봐요.
[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Re:Fresh] 1. 『원미동 사람들』 다시 읽어요.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혹시 필사 좋아하세요?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스몰 색채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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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 그믐 라이브 채팅 : 5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 편지가게 글월 사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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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권여선 소설집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수전 팔루디 『다크룸』(아르테)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 봄, 시집 한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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