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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궁극의 탐험 (데이비드 그랜)

책의 내용인 ‘무지원 단독 남극 도보 횡단’에는 별 관심이 없는데, 순전히 작가의 전작 『플라워 문』에 반해서 찾아 펼치게 됐다. 필력은 역시 훌륭하지만 이야기 자체가 결말이 애매하다. 애초에 왜 이 소재에 저자가 끌렸는지 잘 모르겠다.

궁극의 탐험
궁극의 탐험
717. 플라워 문 (데이비드 그랜)

192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원주민들을 상대로 벌어진 끔찍한 연쇄 살인사건과 미국 연방수사국의 탄생. 흥미진진한 수사극이면서 불편한 과거사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를 묻는 진지한 논픽션이기도 하다. 읽으며 마틴 스콜세지가 정말 좋아할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판권을 샀다고.


플라워 문(리커버:K)
플라워 문(리커버:K)
[책처방] 6.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습니다

[책처방] 6.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고등학생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중략) 문학 작품을 좋아하지만 인문 사회 과학 부문 교양 도서도 즐겨 읽는 편입니다. 기초 과학에 근거한 적정 기술을 연구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세상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않으며, 깊은 성찰과 따스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희망을 일구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싶습니다.


좋은 책 많이 추천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믐책처방은 그믐 회원들끼리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는 모임입니다. 삶의 순간에서 맞닥트리는 다양한 고민들, 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29일의 기간 동안 그믐 회원들이 이곳에서 함께 찾아드릴게요.


그믐에서 [모임 만들기]를 통해 [책처방] 사연을 편하게 올릴 수 있어요! https://www.gmeum.com/gather/create/special/pharmacy


[책처방] 5.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어요.

[책처방] 5. 개인과 국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을 추천받고 싶어요.


"개인과 국가의 이해의 충돌은 어디에 기인하며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지 궁금해져서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들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기 시작했고,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사두었는데(일단 제목에 국가가 들어갔길래), 도움 될 책들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믐책처방은 그믐 회원들끼리 책을 추천하고 추천받는 모임입니다. 삶의 순간에서 맞닥트리는 다양한 고민들, 책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29일의 기간 동안 그믐 회원들이 이곳에서 함께 찾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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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상 수상자 이언 매큐언의 sf 소설, 나같은 기계들
이 책은,

인간과 똑같이 생기고 기능하는 로봇을 샀는데 걔가 내 여친을 사랑한다질 않나, 암튼 말을 안 들어서 결국 죽여?부숴?버린 이야기. 이런 간단한 줄거리 안에 엄청난 질문과 고민이 들어있다. 로봇을 죽인건지 부순건지 부터가 이미 어려운 질문이다. 그들에게 어떤 생물학적 지위를 부여할 것인가, 아니 애초에 인간이 그들에게 어떤 지위나 역할을 부여할 자격이 있기는 한가. 인간을 대체하여 노동하는 로봇, 로봇의 권리와 도덕적 책임, 로봇과 인간과의 관계와 사랑, 로봇을 둘러싼 사회 질서와 국가 정책의 변화, 기술 불평등과 경제적 격차 등의 문제들을 다룬다. 생각할 거리들이 너무 많아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작가는,

이언 매큐언은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간 심리와 윤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의미와 문학적 가치가 모두 높이 평가 받는다. 1998년에 안락사를 다룬 작품 <암스테르담>으로 부커 상을 받았다. 이 책에서는 곧 도래할 로봇과 더불어 살아가야 할 세상에 대해 매우 구체적인 지점들을 꼬집어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준다.

(로봇이 내 여찬이랑 잔 것에 대해) 나의 분노를 정당화하려면 아담에게 행동력, 자발성, 주관적 감정, 자의식 -배반, 배신, 기만을 포함하는 전부-이 있다고 나 스스로 확신할 수 있어야만 했다. 기계의 의식-그런 것이 존재할 수 있는가? 그건 해묵은 질문이었다.




겉보기론 인간이랑 구분이 안 되는 로봇이, 내가 돈 주고 산 내 로봇이, 내 맘에 안 드는 일을 했다고 때려 부수(죽이)거나 내다 팔면 안된다는 게 이 책의 내용이긴 하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다, 남성로봇과의 섹스는 바이브레이터를 이용한 자위와 다른가 같은가, 부터 해서 흥미진진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들고 올 수가 없다.

셀리 케이건은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에서 의지를 가지고 행동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로봇이라고 해도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썼다. 소설 <나 같은 기계들> 속의 로봇과학자 엘런 튜링(실존 인물이면서 소설속 가상의 인물이기도 함)도 '기계와 인간의 행위를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순간 우리는 기계에 인간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했다. 미래의 동반자 로봇들과 우리는 어떻게 어울려 살아가게 될까, 궁금해 죽겠다.

생물과 무생물의 명확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와 내가 동일한 물리법칙에 묶여있다는 사실은 남아있었다. 어쩌면 생물학은 내게 특별한 지위를 제공하지 못하고, 내 앞에 서 있는 형상이 온전히 살아있는 존재는 아니라고 말하는 건 거의 의미가 없을 수도 있었다.


우리는
우리는
#25.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

몇 년전 동료에게서 6살짜리 아들이 자신에게 했다는 질문을 듣고 그 순수함과 뼈 때리는 현실성에 웃다가 울고 싶었던 적이 있다.

 

"우리 ㅇㅇ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

"경찰관이랑 소방관!"

"음... 그래 (경찰관이나 소방 공무원도 안정적이고 나쁘지 않지). 근데 아빠는 우리 ㅇㅇ 가 의사 선생님해도 좋을 것 같은데?

"경찰관이나 소방관!! 음.. 근데, 아빠는 뭐 된거 없지?"

 

하아....그 동료나 나는 과연 뭐가 되어 있는 것일까? 나는 주 5일 어떤 일을 하며 월급을 받고 있다고 6살 아이에게 나의 노동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을까?

 

특정 직업이 소재나 배경인 소설을 접할 때 마다 종종 부럽게 느껴진 적이 있다. 의사, 판사, 변호사, 기자, 작가, 교수, 경찰.. 이렇게 유치원 아이들도 알만한 직업들은 이미지조차 쉽게 떠오르는데, 내가 출퇴근 전철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회사원'들은 과연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들을 하루 8시간씩 하고 있는 것일까?

특정 직무로 정의하기 어려운 일반 '회사원'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 회사원의 모습은 소설에서 잘 보기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소설로 쓰기엔 너무 평범한 보통의 일상이었기 때문일까? 하지만 나는 지난 주에도 엘리베이터에서 점심 식사 후 "이제 그 한식 부페 1000원 오르고 야쿠르트도 안줘요." 라는 이야기에 혼자 웃음을 참았고, 바로 몇일 후 <광합성 런치> 에서 비슷한 구절을 보며 또 한번 씁쓸하게 웃고 말았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미생>을 보며 웃고 울었을 것이다. 어느 시절의 내 이야기같고 언젠가의 내 모습일까봐.

 

좋아하는 일, 가치있는 일, 삶의 의미를 느끼게 하는 직업을 갖는게 가장 좋지만 여전히 내게는 나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밥벌이로서의 노동"이 직업의 0순위 목적이다.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나란 존재를, 내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 단단한 기초가 다져진 이후에 더 큰 의미를 찾고 싶은게 내가 직업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물론 그 공간이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움직였으면 좋겠고, 나의 이익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어지는 건 아니었으면 좋겠다.

 

어떤 글들은 오랫동안 잊고 있던 20년 전쯤의 어느 시절을 떠올리게 했고, 바로 몇년 전 혹은 얼마 전의 내 주변도 생각나게 했다. 다만 앤솔로지를 기다리며 기대한, 자영업자가 소재인 단편이 없었던 건 조금 아쉬운 점이다. 첫번째 단편에서 살짝 나오긴 했지만, 우리 모두의 주변에 자영업자는 어디에나 있으니까. 그리고 최근 몇년간 가장 힘든 시기를 겪어온 사람들이니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그 이야기들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

 

 

p. 69/ 72 <밤의 벤치>

숙제를 다 하면 선생님이 캐릭터를 하나씩 그려준다고 했다. 은솔은 자신이 좋아하는 그림이 무엇인지 순서대로 짚었다. 민지가 선생님을 좋아해요. 선생님 오는 날만 기다려요. 예전에 학부모에게 그런 말을 들었을 때 경진은 예의상 하는 얘기라고 생각했다.

 

한낮에 번화한 거리를 걸을 때면 아직도 오래전 그 편의점의 파라솔과 분식점의 창가 자리가 떠오르고 거기 앉아 밥을 먹고 숨을 돌리던 자신이 생각났다. 어떤 시기의 자신을 거기에 두고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경진은 밤의 벤치에도 자신의 일부를 두고 왔고 그것이 영영 사라져버렸음을 깨달았다.

 

p.121 <광합성 런치>

바닥에 껌 종이가 떨어져 있었다. 그걸 보니 알루미늄 수출 회사에 다니던 시절이 떠올랐다. 껌을 포장하는 데 알루미늄포일만큼 좋은 것도 없다. 껌의 수분을 적절하게 보존해주고, 여름엔 열을 밖으로 내보내 껌이 녹는 것을 방지해준다. 버릴 땐 작게 뭉쳐서 버릴 수 있으니 편리하기까지 하다. 얇은 종이에 그렇게 많은 기능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까... 우리 회사에선 내가 껌종이 같은 사람이라는 걸 이재씨는 알까. 식대 인상을 제안하며 대표를 설득하기 위해 얼마나 잔머리를 굴렸는지 알까. 대표가 너무 까칠해지지 않도록 마음의 수분을 적절하게 보존해주고, 직원들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 녹는 것을 방지해주는 사람. 그러나 버려질 땐 껌종이처럼 꼬깃하게 뭉쳐져 가차없이 던져지는 존재. 그게 나라는 걸.

 

p.144 <기초를 닦습니다>

그 반년동안 가장 크게 배운 것은 다름 아닌 예산에 대한 감이었다. 설계를 하며 이런 디테일에 이런 자재를 추가하면 얼마나 공기가 늘고 예산이 늘어나나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다. 당시엔 자신이 예산에 맞춰 설계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현장에서 일을 해보니 실은 시행사 측에서 그 예산에 맞춰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었다.

 

P. 169/ 189/ 203 <간장에 독>

나는 이중구가 그렇게 내면이 복잡하고 치밀하게 자신을 연출할 줄 아는 캐릭터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 자신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는 전혀 계획적이지 않고 소심하기 그지 없는 인간인데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되게 계산이 빠르고 과묵한 능력자로 본다고. 당치도 않은 공격을 받으면 기가 막혀서 아무 말도 못하고 멍한 표정으로 있는 건데 그걸 침착한 거라고 여긴다고.

 

출근하고 두 달쯤 뒤에 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았다. 사람들이 다는 댓글에서 미세한 적대감을 감지했기 때문이다. 점심을 먹고 사진을 찍어 올렸을 때 거기에 달리는 '나도 출근해서 식사하고 싶네. 집에서 가정부 신세 다섯 달째' 같은 댓글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어떤 가능성이 있었어. 약하지만 말랑말랑하고 따듯한 가능성이었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열세 살 차이는 심하지, 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 문장들 외에 다른 생각은 잘 떠오르지 않았다.

생각이라는 게 어디에서 떠오르는 걸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각이 이런 식으로 떠오를까, 문장 형태로 떠오르지 않는 생각은 생각이 아닌 걸까, 생각하기도 했다. 나는 기근을 겪었고, 앞으로도 기근이 몇 번 더 찾아올 거라고 생각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다. 내가 딱히 잘나가거나 뭘 잘했던 건 아니었다. 다음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옛날 사람들은 기근 때에도 어떻게 다른 사람을 만나 가족을 이루고 아이를 낳았을까, 인간의 생존 능력이란 참으로 징글징글하다.

 

p.230/ 231<숨바꼭질>

"억울해? 우리 같은 사람은 너무 올라도 불안해서 못 견뎌. 그때까지 버틴 놈이 대단한 놈이야. 그런 전사의 심장을 가진 놈은 그 돈을 먹을 자겨이 있다고 봐. 당신이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다른 선택을 할 것 같아?"

 

"생각이 복잡하면 일단 처음으로 돌아가.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해. 우리처럼 별 재주가 없고 평범한 사람에게는 그게 최선이야."


p.311 <이해와 오해가 교차하는 방식>

누구는 값싼 단가에는 저렴한 품질로 대응한다고, 콩 심은데 팥이 날 순 없다고 강변했지만 결국 자기 작품, 자기 농사라 생각하면 콩값을 받고도 팥을 심어야 했다.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 2023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월급사실주의 2023
목포문학박람회 <문학과 책문화생태계 포럼> 참석

9월 15일(금) 낮1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 연대와 확장’이라는 주제로 목포문학관에서 열린 <문학과 책문화생태계 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프로그램북

716. 28 (정유정)

대단한 야심작이라고 생각한다. 작가는 인간의 심연보다는 폭력 그 자체를 붙잡으려 하며, 그것은 작가의 스타일이 된다. 생존자와 사망자를 예상하기 어렵고, 퇴장의 타이밍은 꽤나 공식에서 벗어나 있다. 그것은 작가적 고집이다.

28 - 정유정 장편소설
28 - 정유정 장편소설
715. 최고의 휴식 (구가야 아키라)

마음챙김 명상에 호기심도 있고 뇌과학자가 썼다고 하니 영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닐 것 같아서 집어 들었으나 책을 읽어도 잘 모르겠다. 마음챙김 명상은 몇 달쯤 시도하다 포기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최고의 휴식
최고의 휴식
전국노래자랑

본선은 커녕 2차도 아닌 무려 1차에서 광탈;


@ 새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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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의 평론가들이 주목한 이 계절의 소설!
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1다음 세대에도 읽힐 작품을 찾는 [이 계절의 소설] 네 번째 계절 #2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 있던 이 책, 망나니누나와 함께 되살려봐요.
[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Re:Fresh] 1. 『원미동 사람들』 다시 읽어요.
이런 주제로도 독서모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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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그믐밤] 10. 도박사 3탄,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수북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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