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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오웰의 장미>조지 오웰의 장미에서 시작해 여성 참정권 운동, 기후위기, 현대 장미산업에까지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23년 2월 22일 저녁 7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합니다.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독서모임 <적절한 균형> 읽기5월의 문학독서 모임 선정책입니다. 두께가 어마무시하지만 읽다보면 금방 술술 읽게 되는 책이에요. 인도를 배경으로 카스트-도시화-정치사회상을 드러내는데 입체적 인물들의 이야기가 가슴 벅차게, 아프게 이어집니다. 서점원 강추!!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제대로 사랑하고 표현하는 법을 가르쳐드립니다."
작가가 아이를 키우면서 깨달은 할머니의 사랑법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받은 사람이 받은 줄도 모르는 조용한 사랑으로 작은 영혼을 채워준 할머니의 지혜로운 양육 방식에 대해서, 우리 마음 속에 남아 있는 할머니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눠요.
오프라인 모임은 12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입니다. 올해 마지막 모임이 되겠네요. 따뜻한 이야기 나누는 시간 기대합니다. :)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문학 독서모임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매력적인 문체와 매혹적인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작가들이 추천하는 책으로 유명한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장편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2023년 3월 12일 저녁 7시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합니다.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9월 모임에서 사회적 공론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후위기와 소비 문명, 자본주의 이슈가 '우리'가 '함께' 마땅히 이야기해야 할 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영 님이 추천한 이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귀 기울이는 일이 기대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 메모들 공유해주세요.
진주문고 서점친구들 비문학 독서모임 <챗GPT에게 묻는 인류의 미래>AI와 챗GPT 가 뜨거운 이슈입니다. 기술의 작동 원리, 윤리와 미래 등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눕니다. 오프라인 독서모임은 2023년 3월 22일에 진행합니다.
[한길지기]#6 <사피엔스>근 몇 달동안 서점에서 이런 저런 일을 하다보니 모임이 늦어졌습니다.
서점의 발전을 위해 일본에 갔다 왔고, 내부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고, 개인적으로 막혔던 것들을 해결했습니다.(다르게 보면 모임을 미루기 위한 자기 위안적인 핑계일 수도 있지만 나름의 노력? 이었습니다😅)
이제 모임에 집중할 시간이 나서 책장에 묵혀둔 책을 꺼냈습니다. 여러분 함께해 보아요☺️
[도서 선정 이유]
몇 년전 벽돌책을 한번에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총,균,쇠>, <코스모스>, <서양미술사> 등 이번 생에 살면서 언젠간 꼭 읽어야지 하고 숙원 사업처럼 사놨습니다. 하지만 몇몇 책은 성공했지만 아직 <사피엔스>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혼자서는 힘들거 같아 그믐지기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꺼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사피엔스.. 함께 끝까지 읽어보아요🙌
[독서모임이용방법]
1.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올린다.
2. 참고 자료, 추천 도서가 있으면 링크 및 도서를 올린다.
3. 책을 읽던 중 갑자기 이야기 나누고 싶은 것이 있으면 토론의 장을 연다.(너무 열띤 토론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원래 4번에 모임 마지막 날 실시간 모임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항상 모인것은 아니지만 하루하루 올리는 것도 좋지만 마지막에 나는 대화도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4번의 방법을 빼고 가보려 합니다. (사피엔스를 완독 후 대화를 나눈다? 뭔가 시작부터 진이 빠질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모임은 그믐과 맞게 모임 날을 그믐 꽉 채워보려 합니다. 한 달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한길문고 행사]
궁금하진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정혜실 작가 강연회>
일시:2023.11.17(금) 오후 7:00
장소:한길문고 문화공간
문의:063-463-3131
<민혜영 작가 강연회>
일시:2023.11.24(금) 오후 7:00
장소:한길문고 문화공간
문의:063-463-3131
<한동일 작가 강연회>
일시:2023.12.1(금) 오후 7:00
장소:한길문고 문화공간
문의:063-463-3131
[무슨 서점] 대니 샤피로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같이 읽기『우리는 더 낫게 실패한다. 우리는 자세를 바로잡고, 자기 자신을 추스르고, 다시 시작한다.』
- 대니 샤피로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
'무슨 서점'의 3월은 무엇이든 대담하게 하는 달입니다.
대담하게 빠져들어 점점 더 선명해지는 날들을 맞이하려 합니다.
<계속 쓰기: 나의 단어로>는 일견 작법서처럼 보이지만, 계속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태도'에 관해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글 쓰는 사람이 아니어도 무언가를 계속하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자의 삶에 대입하고 투영시켜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어찌 되었든 계속하는 것. 그것을 계속하기 위해 애쓰는 힘과 용기와 두려움에 대해 모두와 책 읽으며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 3월 6일(월)까지 모집 후, 7일(화)부터 30일(목)까지 모임이 진행됩니다.
◌ 매주 화요일까지 같이 정한 분량을 읽고, 그 주 목요일까지 글을 남기면 됩니다. (한 주에 1회 이상은 글을 남겨봅니다.)
◌ 오래 기억하고 싶은 구절, 책 읽으며 느낀 것, 공유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한 부분 등 자유롭게 글을 남겨주세요.
◌ 모임 책은 '무슨 서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택배 주문도 가능합니다.)
모임 참여를 위한 책을 서점에서 구입하거나 택배 주문해 주시는 분께는 서점에서 판매 중인 '필사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주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인스타그램 (@musn_books)로 DM 주세요.
[한길지기]#1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안녕하세요. 군산에 한길문고 서점에서 일하는 한길지기 입니다. 모임을 어떻게 운영해나가야 할 지 모르겠지만 우선 뭐든 저지르고 보자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그래도 나름 고심 끝에 올리긴 했습니다. 부족한 점 넓은 아량으로 품어주시기 바랍니다.) 첫 모임이라 장황하게 글을 올릴 듯 싶으나 최대한 짧게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도서 선정
도서 선정은 모임이 끝나고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으면 방영해서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추천 도서가 없으면 제 개인적으로 읽고 싶거나 서점 있을 행사에 관련 된 도서를 선정하려고 합니다.(선정 이유도 올려주시면 다음 모임을 개설 할 때 함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에 참여 여부를 생각 할 때 도움이 될 듯 싶어 그렇습니다.)
2. 독서 토론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평소 1장~마지막 장까지 읽으면서 좋았던 글귀, 나누고 싶은 주제, 개인적으로 발췌한 것을 공유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임 마지막 날 저녁 7:30에 온라인 모임이 가능한 그믐지기(그믐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을 이렇게 부르려합니다. 다른 좋은 의견 있으면 말씀해주세요.)들과 함께 편한 이야기 장을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그믐의 모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1시간 정도 나눠보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이번 모임은 4.13(목) 오후 7:30 입니다.)
3. 모임 날짜
모임 날짜는 한 모임이 끝나면 일주일 동안 도서 선정 시간을 갖고 난 다음 2주 동안 나눠 보려 합니다. 실시간 소통은 모임의 마지막 날로 목요일을 하려 합니다. 모임을 시작하고 3주 뒤 목요일에 실시간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 운영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돼지만 그믐이 갖고 있는 생각이 너무 좋아 기대도 됩니다. 이런 까다로운 방법으로 운영이 될 수 있을지 과연 그믐지기들은 실시간 소통을 원할지 잘 모르겠지만 시도해보려 합니다. 그믐의 생각에 이끌려 이렇게 모임을 개설 하게 된 글과 함께 읽을 책의 선정 이유를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는 모임 안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가 보아요.
[그믐]
"우리가 사라지면 암흑이 찾아온다"
[책 선정 이유]
어쩌다 보니 한길문고에 작가를 섭외 하게 되었는데 정작 작가의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유명한 분이었는데...이분은 방송 프로그램 <알쓸인잡>에 출연한 심채경 박사님이였다. 주변에 섭외 건에 대해 말하니 그렇게 유명한 분을 섭외 하셨냐며 꼭 참석하겠다고 말하며 날짜를 물어봤다. 그러다 보니 나도 부랴부랴 <알쓸인잡> 1편을 보게 됐고 심채경 박사님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이렇게 심성이 고으신분이 있다니!!) 이 책 만큼은 꼭 읽고 저자 싸인을 받아야겠다는 일념으로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한길문고]
강연 : 심채경 박사 작가 강연회
장소 : 군산 한길문고 문화공간
일시 : 2023.4.14(금) 오후 7시~
문의 : 063-463-3131
참가비 : 없음
[보틀북스] 엄마는 왜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을까?안녕하세요, 경남 진주의 작은 동네서점 '보틀북스'의 채도운 책방지기입니다.
진주에 있는 자그마한 서점이지만 매달 20~25여개의 독서모임을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
그믐에서도 함께 책을 읽을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읽는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