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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증정] 《저주받은 미술관》을 함께 읽으실 분들을 모집합니다🖤안녕하세요. 출판사 영진닷컴 마케터J입니다!
이번에 첫번째로 모임을 열었는데요. 여러분들과 함께 읽을 책은 《저주받은 미술관》 입니다. 『무서운 그림』 시리즈로 한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카노 교코의 책으로 인류가 겪은 재앙의 역사를 그림 작품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50점의 그림을 통해 거대한 재앙을 목도한 화가들이 느낀 공포와 무력감뿐 아니라 모순적이게도 유머와 잃지 않는 희망을 바라봅니다. 베레샤긴의 <전쟁예찬>이 그러듯이, 과거의 일을 담은 그림이더라도 현대의 우리들에게 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COVID19라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그림을 남길 것인지 생각해 봅시다. 미래에 이 그림들을 보며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도..
◼모집 대상◼
- <무서운 그림> 시리즈와 <명화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집필한 나카노 쿄코의 팬
- 다양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인 관점에서 재앙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
- 서양화를 통해 역사적 사건들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
- 인류 문화 및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새로운 맥락에서 그림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 서양 미술사에 얕은 지식을 얻고 싶은 사람
◼신청 방법◼
1. 온라인 모임 플랫폼 ‘그믐’ 회원가입하기
2. [모집중] - <저주받은 미술관> 읽고 이야기해요 ‘참여 신청’하기
3-1. 책을 증정받고자 하는 경우 ‘증정 신청’ 하기
- https://forms.gle/VHoNEM2jJx3mSMhUA
3-2. 책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기
- 알라딘 : https://vo.la/coqhX
- 예스24 : https://vo.la/Isrtw
- 교보문고 : https://vo.la/TwneJ
◼활동 방법◼
- 모임 전 <저주받은 미술관> 책을 준비해주시고, 일정표에 맞게 해당 부분을 읽어주세요.
- 모임지기가 던지는 질문 중 최소 1개 이상의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의 글에 댓글도 남겨보고, 서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해보아요.
◼모임 일정표◼
- 4월 1일(월) : 도서 증정 당첨자 발표 및 도서 발송 작업
- ~ 4월 3일(수) : 참여 안내 및 간단한 인사
- ~ 4월 11일(목) : 1~6장
- ~ 4월 19일(금) : 7~12장
- ~ 4월 21일(일) : 참여 소감 남기기 및 미션 완료자 발표
📢안내사항
- 도서 수령하신 후 활동에 참여하지 않으실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꼭 참여하실 분만 신청해주세요!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영진닷컴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사항 : my.cho@youngjin.com으로 보내주시거나 그믐 채팅방에 남겨주세요!
💥끝까지 참여해주시고 미션을 모두 수행하신 세분께는 <그림 속 여자가 말하다> 또는 <디자인 원리로 그림 읽기> 중 1부를 선물로 드립니다.
글쓰기 책의 고전, 함께 읽어요-이태준, 문장 강화글쓰기가 책 읽기보다 보편적인 시대인 것도 같습니다. 글쓰기 책도 엄청나게 많아서 무슨 책에서 시작할지 선택도 어렵습니다. 그럴 때는 '고전'에서 시작하는 방법이 왕도가 아닐까도 싶습니다.
이태준의 <문장 강화>는 무릇 글쓰기 책의 고전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함께 읽으며 글쓰기의 지도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 책소개
상허 이태준이 고심하여 쓴 문장론으로 50년 세월 속에서도 빛이 바래지 않은 생생한 고전이다. 좋은 글쓰기의 모범을 보여주는 풍부한 인용 예문도 훌륭하다. 철저한 원본 대조에 인명해설, 인용문 색인 등을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창비교양문고'로 출간되었던 책의 개정판.
목차
개정판 머리말_개정판 <문장강화>를 내면서 | 임형택
초판 머리말_새로 내는 <문장강화>에 부쳐 | 임형택
제1강 문장작법의 새 의의
1. 문장작법이란 것
2. 이미 있어온 문장작법
3. 새로 있을 문장작법
제2강 문장과 언어의 제문제
1. 한 언어의 범위
2. 언어의 표현 가능성과 불가능성
3. 방언과 표준어와 문장
4. 담화와 문장
5. 의음어, 의태어와 문장
6. 한자어와 문장
7. 신어, 외래어와 문장
8. 평어, 경어와 문장
9. 일체용어와 문장
제3강 운문과 산문
1. 운문과 산문은 다른 것
2. 운문
3. 산문
제4강 각종 문장의 요령
1. 일기
2. 서간문
3. 감상문
4. 서정문
5. 기사문
6. 기행문
7. 추도문
8. 식사문
9. 논설문
10. 수필
제5강 퇴고의 이론과 실제
1. 퇴고라는 것
2. 퇴고의 고사
3. 퇴고의 진리성
4. 퇴고의 표준
5. 퇴고의 실제
제6강 제재, 서두, 결사 기타
1. 제재에 대하여
2. 서두에 대하여
3. 결사에 대하여
4. 명제에 대하여
5. 묘사와 문장력
6. 감각과 문장미
7. 같이, 처럼, 듯이에 대하여
8. 대상과 용어의 조화
9. 떼기와 부호 용법
제7강 대상과 표현
1. 인물의 표현
2. 자연의 표현
3. 사태의 표현
제8강 문체에 대하여
1. 문체의 발생
2. 문체의 종별
3. 어느 문체를 취할 것인가
4. 문체 발견의 요점
제9강 문장의 고전과 현대
1. 문장의 고전
2. 문장의 현대
3. 언문일치 문장의 문제
인명 해설
인용문 색인
[도서 증정] 저자이자 도슨트인 유승연과 함께 읽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하준서림입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의 저자인 도슨트 유승연 선생님과 함께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 같은 28일을 시작하려 합니다.
내셔널 갤러리에서만 200회 이상 해설한 유승연 선생님과 함께
서양미술사의 모든 것, 런던의 모든 것, 내셔널 갤러리의 모든것을 들어봐요!
✅모임 일정
🗸 신청기간: 11/10~11/24
🗸 모임 기간: 11/25(월)~12/23(월) 총 4주
🗸 함께 읽기: 매주 정해진 분량을 읽고, 유승연 선생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써보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1주 11/25~12/1 인트로와 1부 '세인즈버리관' 읽기
─2주 12/2~12/8 2부 '서관'과 3부 '북관' 일부 읽기(146페이지까지)
─3주 12/9~12/15 3부 '북관'(147페이지부터)과 4부 '동관'까지 읽기
─4주 12/16~12/23 못 다한 이야기 나누기, 책을 읽은 감상 주고받기
🗸 12월 7일 토요일에 유승연 선생님의 강연이 있습니다(교보문고 광화문점). 추후에 다시 강연 신청폼을 올리겠습니다!
✅책 소개
원근법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렘브란트는 자신의 고독한 마지막을 어떻게 표현했나?
종교개혁이 미술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
평소 역사화를 경멸하던 에두아르 마네는 왜 역사화를 그렸을까?
반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린 까닭은 무엇일까?
폴 세잔의 ‘시선’은 어떻게 현대미술의 문을 열었을까?
올해로 개관 200주년을 맞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는 2천 300여 점의 걸작을 소장한, 서양미술사를 개괄할 수 있는 독보적 공간입니다.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시대순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전시실을 순서대로 돌아보는 것만으로 서양미술의 지도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서양미술사의 고전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에 가장 많은 도판이 실린 미술관도 바로 내셔널 갤러리이지요. 그런 만큼 '제대로 돌아보는 일' 역시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내셔널 갤러리에서만 500일 이상을 보내고 200회 이상 해설한 유승연 선생님과 함께라면 더 쉽고 즐겁고 친절한 미술사 여행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2025 여행 계획을 세우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 도서 정보 자세히 보기: http://aladin.kr/p/TqCut
✅추천합니다
서양미술사를 한눈에 개괄하고 싶은 분
미술사와 역사의 접점이 궁금하신 분
런던 여행, 미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
서양미술과 화가들의 삶에 관심이 많은 분
미술사조의 흐름을 속 시원하게 꿰고 싶은 분
✅도서 증정 이벤트
아래 링크를 통해 도서 증정 신청을 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10분께 <내셔널 갤러리에서 보낸 500일>을 증정합니다. (신청 마감: 11/20, 당첨자 발표 및 도서 발송 11/21)
🗸신청 링크: https://naver.me/xWT82PgR
🗸반드시 그믐에서도 참여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당첨되지 않은 분들도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하하밤] 직업을 바꾸는 고민,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함께 읽어요⛄변호사에서 작가로
긴 시간을 돌아 원하던 생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2025년 새해에, '좋아하는 마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작가 문여정은
시험도 소송 서면도 하나의 글이라 생각하면서
서울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로펌의 시간을 보냈지만.
2017년을 기점으로
뒷면이 앞면이 되는 레코드 판처럼
출판사 하하밤(하고 싶은 걸 하는 밤, 2020)을 만들고
좋아하는 글을 쓰며
Side B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싸움을 그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야기> 는 직업을 바꾸기로 결정하는 시점(Side A)까지의 숱한 고민과 시간이 지나도 결코 사라지지 않았던 '좋아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누군가의 오랜 머뭇거림과 힘겨운 턴이 당신의 일상에 작은 이완이 될 수 있기를, 그리고 부디 당신은 이렇게 긴 시간을 돌아가지 않기를 바라면서.
오랜 시간 좋아해 온 책, 영화, 드라마 이야기들과 그 속에 언제나 들어 있던 '좋아하는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 신청 기간: 12. 20. (금) ~ 1. 9. (목)
신청 기간 동안 각자 책을 준비하여 주시고,
<..눈사람..> 에세이 속에서, 마음이 머물렀던 문장을 적어 주시기를요.
⛄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는 일정
(그믐 온라인 북클럽, 가로수길 오프라인 북토크)
1. 10. (금) 8시 | 프롤로그 ~ '숲'에서 만나기로 해요 <연애시대> (목차 왼쪽 부분)
책에 등장하는 작품들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1. 18. (토) 9시 | Single room No.436 ~ 에필로그 (목차 오른쪽 부분)
일상의 '주문'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두 번 모두, <..눈사람..> 에세이 및 작가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질문해 주셔도 좋습니다.)
오프라인 북토크 "밤의 '숲'에서"🌲
1. 17. (금) 저녁 8시 복합문화공간 '뭇' (가로수길: 강남대로162길 41-15 3층)
: 북토크 제목의 '숲'은 드라마 연애시대에 등장하는 아지트, '숲'에서 온 것입니다.
우리의 '숲'에서 함께 '청춘'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눈사람'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북토크에는 참가비가 있고요(10,000 원). 아래의 폼에서 신청하여 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vt9juQ8BRQx4pzHFA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이 있으시거나,
마음 속에 품고 계신 '꿈'이 있으시다면 저의 눈사람 이야기에 함께해 주시기를요⛄
🎁 함께읽기 모임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후기를 올려주신 분께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선물을 보내 드립니다
(후기에 '그믐 모임 참여'라고 적어 주세요)
🙏 모임에서 나누어 주신 이야기들은 추후 하하밤 계정 기타 도서 홍보에 사용될 수 있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도서 증정/함께 읽기]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같이 읽어요
안녕하세요. 출판사 동양북스입니다.
작은 단어 안에 든 큰 세계를 탐험하는 철학자의 단어 산책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를 함께 읽을 독자분을 찾습니다.📢
“그 어떤 백과사전보다 흥미롭고,
그 어떤 인문학 서적보다 나를 배우게 한 책이 여기 있다.”
_안희연 시인, <당근밭 걷기>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저자
“문학과 미술 그리고 철학을 넘나드는 해박함…
경이로운 책이다.”
_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저자
✨ 책 소개
<아이라는 숲>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등의 책을 통해 자녀교육, 예술, 인문 분야를 넘나들며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전해온 이진민 작가가 돌아왔습니다! 신간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는 독일이라는 낯선 땅에서 살게 된 저자가 선별한 독일어 단어와 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아르바이트(Arbeit)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부터 ‘잔인하고 무자비한, 차갑기 그지없는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때 밀려드는 고통과 슬픔’을 뜻하는 벨트슈메르츠(Weltschmerz) 같은 생소한 단어까지 다채로운 단어들로 가득합니다.
새로운 단어와 만나는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건 기본!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단어를 통해 독일 사회의 가치와 지향을 읽어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가치와 지향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하는 이 책, 궁금하지 않나요?
너무나 익숙해 들여다보지 않았던,
단어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아요!😊
(도서 증정 이벤트까지 꼭 참여하세요!🎁)
자세한 도서 소개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https://bit.ly/4dMSsul
✨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독서 모임은 아래 일정과 같이 진행됩니다.
북클럽 신청 기간 : 9/20(금) ~ 9/29(일)
북클럽 모임 기간 : 9/30(월) ~ 10/20(일)
📖 1회[9/30~10/6]
: 축제가 있는 매일 저녁/인사, 매일 건네는 말/당신이 내 마음에 들어오는 방식/우리가 세상에 놓이는 순서/아르바이트, 이렇게 슬픈 단어였어?
📖 2회[10/7~10/13]
: 맥주 나라의 특별한 주문/선물은 독이 될 수 있다/아이들을 위한 정원/내던져진 존재들/내면의 돼지개들/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 3회[10/14~10/20]
: 꿈과 현실 사이/걸려 넘어진다는 것/이 통증의 약은 무엇일까?/독일을 독일답게 하는 단어/축복으로 여겨지는 만큼의 소유란?
✨ 도서 증정 이벤트!
아래 폼을 작성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분에게 도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신청은 9/25까지! ***신청이 종료되었습니다.)
👇👇👇
https://forms.gle/b2RYwET6bbjf2snB8
***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 모임 안내
- 담당 편집자가 모임지기가 되어 참여합니다.
- 이진민 작가도 모임 기간 중 깜짝 등판합니다!
- 회차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나 기억에 남는 문장, 떠오른 생각들을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책을 읽으면서 궁금한 점을 남겨주시면 모임지기와 이진민 작가가 답변을 달아드립니다.
*** 모임에서 나눈 이야기는 도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어에서 길어 올린 반짝이는 이야기와 삶을 가치들을 함께 나누어보아요!🥳
[부키/책증정] 김은령 역자와 함께 읽기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안녕하세요, 부키출판사입니다.
우리는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고, 천연 화장품과 세제를 쓰며, 화장품의 원산지와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옷은요? 깨어 있을 때나 잠잘 때, 24시간 몸을 감싸는 옷의 성분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패션 제품은 우리가 취급 허가증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소비재 중 가장 복잡하고 다층적인 화학적 프로필을 지니고' 있습니다. 옷 한 벌에 때로는 50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사용되며, 호르몬을 교란하고 암과 불임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이 포함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옷의 라벨에는 이런 화학 성분은 전-혀 표시되지 않고요.
침대가 과학이듯, 패션은 화학입니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는 이런 섬뜩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피해자의 이야기를 듣고 과학자, 의사, 패션업계 전문가들을 만났으며 저 멀리 인도 의류공장까지 꼼꼼하게 취재합니다. 우리가 매일 입는 옷에 숨어 있는 화학 물질의 세계, 치명적이지만 이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말아야하는지, 그리고 이 유독한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나가야 하는지,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읽고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더 깊고 넓은 시야로 함께 읽기 위해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 의 번역을 맡아주셨을 뿐 아니라, 『침묵의 봄』『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등 환경 분야 스테디셀러를 번역하신 김은령 역자님을 북클럽 지기로 초대하였습니다. (박수!)
담당 편집자, 마케터, 그리고 김은령 번역가님까지, 이 책이 부디 옷장 속 '침묵의 봄'이 되어 안심하고 입고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세한 책 정보는 ↓(2/19 주문 가능합니다)
https://www.aladin.co.kr/m/bookfund/view.aspx?pid=2034
증정 도서 신청은 여기 ↓ (선착순 5분) (마감되었습니다!)
https://forms.gle/GmM6cMNDbozRVHuL6
■ 신청기간 :
2024년 2월 13일(화) ~ 2024년 2월 25일(일)
※ 2/19, 월요일부터 도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알라딘 북펀드 구매 독자분들은 이번주 수령 가능합니다.
■ 모임 활동 기간 :
2024년 2월 26일(월) ~ 2024년 3월 15일(금)
1주차 : 패션의 유독한 역사 (에필로그~3장)
2주차 : 우리 몸이 치르는 대가 (4장~7장)
3주차 : 현장 검증 &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8장~에필로그)
■ 모임에 참여하면 좋은 점
- 선착순 5분에게 도서를 보내 드립니다. (구글폼 작성 기준 / 도서를 받으시는 분은 서평 미션이 있어요.)
- 마감 이후에는 각자 책을 준비해주세요. 2월 19일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 모임에는 *김은령 역자와 담당 편집자, 마케터가 모임지기로 참여*합니다.
책을 읽으며 궁금한 것들을 질문해주시면 대부분의 것들은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모임지기가 매주 미션을 올립니다.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과 느낌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요.
- 책을 받지 못해도 참여 가능하며, 모집이 마감된 이후/ 모임 중간에도 참여하실 수 있어요.
[책 증정] 소설 <피해자> 함께 읽어요.「피해자, 먼저 읽은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한국형 범죄소설」
“올해 읽은 소설 중 몰입감 최고였다.”
“흡입력에 홀려 정신없이 읽었다.”
“첫 장을 열고 중간에 멈출 수가 없었다.”
“책을 덮은 후에도 한참 동안 소름의 여운을 느꼈다.”
“간결한 문장과 빠른 전개로 깔끔한 드라마를 본 느낌이다.”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독자 서평 중에서)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닥터지킬>입니다. 저희는 범죄, 스릴러 등 장르소설을 주 분야로 하는 소규모 문학출판사로 이달에 장편소설 '피해자' 2쇄를 발행하면서 표지를 교체하였고 본문도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피해자' 2쇄 발행을 기념하여 ‘서평이벤트’를 겸한 함께읽기 모임을 개설하였습니다. 모임에 참여 신청한 분 중 10명을 선정하여 책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읽고 감상평과 느낀 점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눠 보고 싶습니다.
본 도서는 2023년 10월 발행 당시 책 증정 이벤트를 겸한 그믐 함께읽기 모임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전에 책 증정을 받으신 분과 현재 저희가 진행 중인 '모두가 나를 죽이려고 해' 함께읽기 모임에서 책을 증정 받으신 분은 '피해자' 증정 대상에서 제외되오니 이 점 참고바랍니다.
소설 ‘피해자’는 성범죄로 딸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복수를 소재로 한 범죄소설로, 강력범죄 피해자의 고통과 분노 그리고 절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 책 소개(예스24): https://bit.ly/victim_yes24
<서평이벤트 신청 방법>
1. 본 함께읽기 모임에 참여 신청을 한다.
2. 아래 서평이벤트 신청서(구글폼)를 작성해서 발송한다.
** 신청서: 신청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책 증정은 선착순이 아니므로 위에 링크된 책 소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한 후 꼭 읽고 싶은 경우에만 참여 신청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함께읽기 참여 신청 기간: 2024. 10/26(토)~ 10/30(수)
** 책 증정 10분 발표 및 책 발송: 2024. 10/31(목)~11/02(토)
** 함께읽기 모임 기간: 2024. 11/03(일)~11/10(일)
책을 증정받은 분은 11/10(일)까지 온라인서점 1곳과 개인SNS 1곳에 서평을 작성해 주셔야 합니다. 다만, 책이 재밌고 유익했다고 느낀(5점 만점에 4점 이상 점수를 주고 싶은) 경우에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재미없고 가까운 사람에게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면 작성할 필요 없습니다. 어떤 소설이든 독자의 취향과 식견에 따라 평가가 다르기 마련이므로, 책을 증정받았다는 이유로 마음에 없는 좋은 서평을 작성하려고 애쓰실 필요 없습니다.
<함께읽기 모임 진행 방식> 특별한 형식을 두지 않겠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이곳에 들러 자유롭게 감상평과 느낀 점 등을 이야기해 주시면 됩니다. 다만 진도 파악을 위해 아래 날짜에는 책을 몇 페이지까지 읽었는지 말씀해 주시고, 감상평 등을 꼭 이야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진도 파악하는 날: 11/04(월), 11/07(목)
** 11/10(일)은 온라인 서점에 서평(리뷰) 등록하는 마감일입니다.
<부탁 말씀>
- 타인이 올린 글에 대한 비방, 욕설, 논쟁 등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지 않도록 줄거리 등에 관한 이야기는 수위 조절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4/12 도서 증정 이벤트 종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믐에서 처음 인사드리는 출판사 니들북입니다.
독자님들과 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눌 생각에 무척 설레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마케터(feat. 편집자)와 함께 읽는 온라인 북클럽"!
니들북 출판사에서 준비한 첫 번째 책은 하빌리스 브랜드의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입니다🐚🌊
📖책 소개
http://aladin.kr/p/Tqzgf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은 콜린 퍼스와 스칼렛 요한슨을 주연으로 영화화되며 큰 성공을 거둔 소설, 〈진주 귀고리 소녀〉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미번역작인데요. 간결한 문체와 섬세한 고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 한 시대를 완벽하게 되살려 낸다는 찬사를 받아 온 작가답게 이번 작품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에서는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과소평가된 여성 과학자이자 다윈의 진화론을 있게 한 메리 애닝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인만큼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북클럽 참여자만을 위한 특별 굿즈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모임의 속도에 맞춰 읽는다면 20일 동안 책을 완독하실 수 있어요. 북클럽과 함께 책 한 권을 마무리하는 뿌듯함과 책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굿즈까지 받아가세요📜
[#여성 과학인] 뛰어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알아보지 못했던,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된’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만나고 싶은 분,
[#여X여 투톱 서사] 우정보다 깊고, 사랑마저 초월한 유대감을 나누는 두 여성의 ‘워맨스’를 만나고 싶은 분,
[#역사/시대물] 실존 인물&실화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 섬세한 고증을 바탕으로 작품 속 시대를 재현하는 시대물을 사랑하는 분은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함께 읽는 북클럽에 꼭 신청하세요!
🎁모임 혜택
① 북클럽 참여자 전원 스페셜 굿즈 증정!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배경화면 & 굿노트 표지)
② 4/11(목)까지 모임에 신청해주신 분 중 열 분에게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보내드립니다. 모임 신청 후 아래 구글폼을 꼭 작성해주세요!
🔗https://forms.gle/LpdmDhmjEK1WcNVV7
― 추첨제로, 당첨되신 분들께는 4월 12일(금) 문자로 개별 안내드립니다. (4/12(금) 도서 발송)
― 당첨되지 않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도서 준비 후 모임에 참여해주세요!
③ 북클럽 사이사이 깜짝 퀴즈를 준비했습니다. 참여하시면 특별 선물을 드립니다!
📆활동 일정
• 신청 기간 : 4/9(화)~4/17(수)
• 모임 기간 : 4/18(목)~5/7(화) / 20일간 진행
[1주차]
― 4/18(목)~4/22(월) : 3장까지
― 4/23(화)~4/26(금) : 5장까지
[2주차]
― 4/27(토)~4/30(화) : 6장까지
― 5/1(수)~5/7(화) : 10장까지
* 모임이 시작되는 18일까지는 꼭 책을 준비해주세요!
❤️활동 방법
• 독서 일정에 맞춰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읽어주세요.
• 북클럽에는 매주 읽은 부분에 어울리는 질문과 책에 더 몰입 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닿는 문장, 생각이나 감상들을 채팅창에 자유롭게 나누어주세요.
• 궁금한 점이 생기면 @니들북 을 소환해주세요! 세심히 읽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주의사항
* 도서 수령 후 북클럽에 참여하지 않으실 경우, 이후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해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북클럽을 함께 만들어 주세요!
*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도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2. 완전 부부 범죄 안녕하세요?
장르살롱 열두 번째 방은 바로 황세연 작가님의 소설집 <완전 부부 범죄>(북다)입니다.
"당신, 제발 좀 죽어주지 않을래?"
누구보다 사랑하고 누구보다 증오하는 여덟 쌍의 완전한 부부들이 꿈꾸는 완전 범죄!
황세연 작가님은 추리작가협회 대선배님이자 한국 추리문단을 지켜온 든든한 대들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한국적이며 토속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작가님이 아닐까 생각하며 깊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황 작가님 소설은 유머와 위트, 인간미가 돋보입니다. 이러한 강점은 이번 소설집 안에서도 충분히 드러납니다.
황 작가님은 26세에 스포츠서울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펼쳐왔고 <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로 PC통신 문학상, <마녀 사냥꾼>으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로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과 한국추리문학상 대상, 그리고 단편소설 <스탠리 밀그램의 법칙> <흉가>로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2회 수상하였습니다.
그외 작품으로는 추리 퀴즈를 모은 <IQ 추리퀴즈 프로젝트> <EQ 추리퀴즈 프로젝트> 장편 <삼각파도 속으로> 동화 <셜록 홈순 탐정단 - 도깨비 광산의 비밀> 단편 <환상의 목소리> <고난도 살인> <냥탐정 사건 파일 - 천사의 심장> <40원> 등이 있습니다.
황 작가님이 이번에 그동안 '부부'에 대해 쓴 단편들만 모아서 신간 소설집 <완전 부부 범죄>를 내셨는데요.
마침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가 있는 2월과 3월에 우리 장르살롱 선정 도서로 삼기에 적절한 소설집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부부 사이엔 애증이라는 감정이 가로놓여 있는 듯해요.
물론 사랑과 신뢰로 단단하게 맺어진 부부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여러분 모두 아시다시피 현실이란 결코 녹록치 않죠.
신혼부부의 30프로가 이혼하고, 노부부는 황혼이혼을 꿈꾸며, 중년부부는 졸혼을 이야기하는 이 시대에 '부부'를 소재로 삼은 소설집은 참 용기 있는 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결혼과 부부의 의미를 되묻는 이 추리소설 단편선을 통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보지 않으시렵니까? :-)
백휴 작가님의 ‘황세연’론이 들어 있는 작품 해설도 놓치지 마세요.
서평단 응모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EyA_H3CBnQDov1VqOJIkW4nvkCYji2cbGFtr317gYTqoEGg/viewform
10인의 서평단 모집: ~ 2/25
서평단 발표 및 발송: 2/26
모임기간: 2/26~ 3/10
라이브 채팅: 3/8 (금) 오후8시
(황세연 작가 참여)
출판사 책 소개
한국이라서 가능한 소재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특유의 정서로 녹여낸 장편소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황세연이 《완전 부부 범죄》로 돌아왔다. 부부 사이에서 일어난 완전범죄를 소재로 한 8편의 단편을 담은 본작은 단단한 장르적 토대 위에 유머와 휴머니티를 잃지 않는 작가의 강점을 증명한 또 하나의 수작이다.
일본 추리소설 전문지 및 여러 매체를 통해 기발표한 7편과 본 단편집을 위해 새로 집필한 1편의 신작은, 테마는 같지만 각기 다른 소재와 재미로 무장하고 있어 독자는 어떤 작품을 읽더라도 ‘황세연식 미스터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결혼에서 무덤까지
인생의 무게
범죄 없는 마을 살인사건
진정한 복수
비리가 너무 많다
보물찾기
내가 죽인 남자
개티즌
[뒤란/책증정] 박구용 추천! 잊을 수 없는 이야기 『그레첸을 멀리하라』를 함께 읽어요.[뒤란/책증정] 박구용 교수, 임옥희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추천! 잊을 수 없는 이야기 『그레첸을 멀리하라』를 함께 읽어요.
🌟 《슈피겔》 베스트셀러!
🌟 독일 <아마존> 가족소설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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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뒤란 출판사입니다. 뒤란은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아마도 너라면>을 출간한 출판사 상상의힘의 또 다른 브랜드로, 여러 소설과 에세이, 인문 분야의 도서를 출간해 오고 있습니다.
그믐에서는 처음 인사를 드리게 되어 굉장히 설레고 기쁩니다. 이 아름다운 소설책 『그레첸을 멀리하라』를 함께 읽으며 깊은 감동을 함께 나눴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믐 활동을 시작합니다!
📖 신간을 소개합니다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감독으로 활동해 온 수잔네 아벨의 첫 장편소설. 2021년 출간된 이래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독일 아마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흔들림 없이 자리 잡고 있는 작품이다. 평점 4.6점, 리뷰 20,900개, 현재 종합순위 75위, 가족소설 1위.
작품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번갈아 교차하는 시점으로 짜여 있다. 서술자도 현재는 아들인 톰이, 과거는 어머니인 그레타로 설정되어 있다. 아들 톰은 기자이자 보도국 앵커로 현실의 문제에 전방위적으로 자신의 관점을 피력한다. 반면 어머니 그레타는 1939년부터 1953년까지 전쟁을 중심으로 그 전후의 이야기를 고통스럽게 경험하고, 그 이후 입을 다물고 만다. 이 현재와 과거는 아들과 어머니란 가족을 매개로 정교하게 연결된다. 어머니의 경험이 아들의 경험에 빛을 비추고, 아들을 통해 어머니의 봉인된 기억들이 새로운 빛 속에 몸을 내민다.
쾰른의 유명한 뉴스 진행자 톰 몬데라스는 점점 더 많은 것을 잊어가는 84세의 어머니 그레타가 걱정이다. 결국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자 톰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어머니의 병은 선물이 되기도 한다. 어머니 그레타는 처음으로 아들에게 동프로이센에서의 어린 시절, 사랑하는 조부모와의 추억, 추운 겨울 러시아 군인들로부터의 탈출, 점령당한 하이델베르크에서의 시간 등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톰이 검은 피부를 가진 어린 소녀의 사진을 발견하자 그레타는 다시금 침묵을 지킨다. 톰은 처음으로 어머니의 과거를 더 깊이 파고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일이 어머니의 슬픔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이기도 함을 깨닫게 된다.
자세한 신간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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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 감금된 진실의 조각들에 구멍을 낸다. 이 구멍에서 피가, 아니 빛이, 불가능한 사랑이 불빛이 비친다. _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
◆ 역사적인 망각 속에서 무참히 묻혀버린 한 여성의 삶을 작가의 통찰력으로 건져내 보석으로 만든 소설 _임옥희 여성문화이론연구소 대표
◆ 중요하지만 잊혀진 주제를 다룬 흥미진진한 소설 _엘케 하이덴라이히(작가, 독일 독일 ZDF 프로그램 <읽자!> 진행자)
📚 서평단 모집 안내
- 모집 일정: 9월 30일(월)~10.6(일)
- 모집 인원: 10명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해서 책을 보내 드립니다.)
- 발표 및 도서 발송: 10.7(월) 개별 연락
- 신청 링크: https://forms.gle/SVoqgpukThU4mxeY6
- 선정되신 10분은 SNS(공개 계정)와 온라인 서점에 리뷰를 작성해 주세요!
*필수 태그: #뒤란 #그레첸을멀리하라
- 책을 직접 구매해 주신 분들도 모임 참여가 가능합니다.
●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신 분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뒤란 다음 신간을 보내 드립니다.
*서평 및 북클럽에서 나눈 이야기는 도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함께 읽기 일정
- 활동 : 모임지기가 3~4일에 한 번씩 질문을 하고 그에 답하며 생각을 정리합니다.
- 함께 읽을 분량과 활동 기간은 곧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