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박소해의 장르살롱] 7. 가을비 이야기
D-29
박소해
미스와플
저는 고쿠라성이요
예스마담
임성민씨 죽었을때 울었다는..
미스와플
한국 영화계에 보기드문 서구적 미남......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아마... 읽을 때는 모두 푹 빠져서 모르셨을 수도 있는데요...
네 편의 단편 모두 배경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거 아셔요?
그래서 <가을비 이야기>랍니다. (친절한 진행자)
미스와플
어, 그러네
poco
헉 그렇네요!! 눈치를 못챘었네요
미스와플
어제 오늘도 비가 왔잖아요. 가을 날씨에.......
이지유
넹... 알고 있었어용. 호호.
미스와플
무섭고 슬프고, 이 지옥은 이처럼 기후의 위기로 찾아오는 건가 싶었어요.
예스마담
알죠~~가을비가 진짜 공포스럽게 느껴졌어요.. 공포랑 가장 잘 어울리는 비 같기도 하고.. 고독하고 처량한.
박소해
박소해
박소해
박소해
박소해
@모임 자 자!!! 네 편 모두에 가을비가 등장합니다. :-)
예스마담
이런 센스쟁이 작가님
미스와플
우와아~~ 다시금 가을비 부분을 되 찾아보게 되는 호사를!
미스와플
그토록 지옥같은 소설이고 지옥의 현실이었지만 훌륭한 작품 덕에 그 모든 게 아름다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보통 여러 명이 쓰는 앤솔러지에 한 개의 소재나 주제를 정하는데 한 명의 작가가 ‘가을비’를 배경으로 네 편의 으스스한 이야기를 10년이나 집필했다는... 집요한 의지가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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