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미스터리 표지 느낌 좋네요~ 미로를 표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7. 가을비 이야기
D-29
말라
박소해
하하 새 로고 마음에 드시나요? 겨울철이라서 난색 표지가 훈훈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
Eins
〈푸가〉를 읽고 겁에 질려 잠들지 못한 독자가 여기에 있습니다… 읽는 내나 전작에 비해 부담이 덜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쩌면 오롯이 사람에 의한 공포가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사람마다 위협적으로 느끼는 요소들에 차이가 있겠다 싶은데, 다른 참여자 선생님들의 두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박소해
중요한 질문을 해주셨네요. 금요일 라이브 채팅 때 모임 첫 질문으로 던져봐야겠어요. :-) 감사합니다.
말라
기시 유스케 처음 읽는 작가인데 이 분위기 맘에 듭니다~ 공포스러운데 공포스럽지 않게 다가와서 계속 생각나게 하는 공포를 심어두고 가는~
박소해
후후후. 공포인듯 공포 아닌 공포 같은 <가을비 이야기>.
지니
마지막 <고쿠리상>을 오늘 다 읽었습니다. 다른분들 이야기처럼 분신사바도 생각나며 어릴때를 생각나게 하네요. 미스터리함과 으스스함이 느껴져 재밌게 읽었습니다.
박소해
@지니
저도 어릴 적 분신사바하던 추억에 잠겨 즐겁게 읽었습니다;;;
poco
서평 관련으로 메일로 링크 보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챕터인 <아귀의 논> 챕터 가 제일 아른거리네요.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D
오늘 있을 라이브 채팅 너무 기대됩니다~
박소해
와아 네네 감사합니다. 이따 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모임
오늘밤 8시 라이브 채팅 잊지 않으셨죠?
이따 봬요! :-)
예스마담
@박소해 작가님 귀는 좀 어떠세요? 병원은 다녀오셨지요? 밥먹고 8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박소해
예 주변 친구, 지인들이 하도 잔소리해서 오늘 이비인후과 가서 이석치환술을 받고 약도 먹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머리가 더 맑아진 듯해요! 8시에 봬요, @예스마담 님. :-)
엘데의짐승
헛. 오늘이네요. 저 지금 막내아들 데리고 제주 여행중입니다...ㅎㅎ 참석이 가능할 지 모르겠어요🤭
박소해
어머 제주에 오셨어요? :-)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고 무리는 하지 마셔요. 요즘 겨울날씨가 을씨년스러워서... 다니실 만 한지 모르겠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박소해
여러분 약 40분 후 라이브 채팅 시작입니다. :-)
가리봉탁구부
휴우.. 방금 다 읽었습니다^^
박소해
ㅋㅋㅋ 저도 지금 <푸가> 벼락치기 중입니다! 반갑습니다. ^^
예스마담
아귀의 논에서 나오는 아귀는 음식에 굶주린게 아니라 사람의 사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음식을 탐내는 굶주린 신을 걸신이라고 하잖아요. 악귀와 신은 차원이 다른데 우린 뭐든 신으로 여기고 달래주려 했던것 같아요.밥먹으면서 갑자기 생각나서..
박소해
맞아요 한국 아귀와 일본 아귀가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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