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0.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읽고 사유해요

D-29
안녕하세요! 함께 읽게 되어 반갑습니니다! 저는 한국 단편 소설을 자주 읽는 편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면 김금희 작가님의 <체스의 모든 것> 이라는 작품입니다. 제목만 보면 체스에 관한 이야기 같지만 무엇보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시간과 여유가 되신다면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선정과 책 배송이 끝난 상태인가요^^?
네. 선정과 배송은 끝났습니다. 당첨이 안 되신 분들도 도서관 대여나 구매 등으로 10기 북클럽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이번에 그믐북클럽 10기로 같이 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단편들은 종종 읽었지만 문학상받은 작품으로 찾아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이효석문학상수상작품집2023>을 함께 읽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책도 너무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제가 올해 읽은 한국단편중 재미있었던 책은 임솔아 소설집<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와 장강명 작가님의 <산자들>이었습니다 임솔아 작가님의 단편집은 책표지처럼 담담하고 깨끗하면서도 모든 단편들이 참 좋았습니다 <산자들>은 둘째아이의 학교 과제라 같이 읽게 되었는데 장작가님의 우리시대의 약자들에 관한 연작소설입니다 작가님는 작가의 말에서 "공감 없는 이해는 자주 잔인해지고, 이해가 결여된 공감은 종종 공허해집니다."라고 작가의 말을 썼는데 참 와닿았습니다 이젠 익숙해진 우리의 일상속 폭력과 부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일상 속 모순을 응시하는 작가 임솔아 두번째 소설집. 작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고 있는 임솔아 소설 속 사람들. 십대 후반부터 이십대 중반까지의 이야기였던 첫번째 소설집에 이어 두번째 소설집에서는 이십대 중반부터 삼십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장강명 연작소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여러 문예지에서 발표된 10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연작소설이다. 2010년대 한국 사회의 노동과 경제 문제를 드러내는 소설들은 각각 '자르기' '싸우기' '버티기' 총 3부로 구분되어 리얼하면서도 재치 있게 한낮의 노동을 그린다.
책 잘 받았습니다. 그믐과 1월을 함께 시작해서 12월 마무리까지 같이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 1. 대상 수상작 : 애도의 방식 | 안보윤 ■■■■ 여러분 책 잘 받으셨나요? 책 표지가 참 예쁘죠? 초겨울의 날씨와 잘 어울린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굉장히 차분하고 고요한 느낌이랄까요. 안보윤 작가의 얼굴도 아주 은은하게 보이구요.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 지도 궁금합니다. 책과 함께 그믐 스티커와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책갈피도 받으셨죠? 북다 출판사에서 책과 책갈피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로 읽고 이야기 나눌 작품은 대상 수상작인 안보윤 작가의 '애도의 방식'입니다. 이 작품은 학교폭력을 둘러싼 가해와 피해의 기억을 다루면서 기억을 재생하는 일의 무거움을 사유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문학동네』 2022 겨울호에 실린 작품입니다.) 이번 그믐북클럽 10기에서는 한 작품씩 읽고나서, 어떻게 읽으셨는지 그리고 좋았던 문장을 기록해달라는 공통 질문 두 가지를 드릴 거예요. 선택 질문도 두 가지 드려요. 하나는 그 작품을 쓰신 작가님이 여러분에게 직접 드리는 질문이에요. 또다른 하나는 여러분이 작가님에게 작품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로이 적는 ‘작가에게 한 마디’입니다. 물론 둘 다 적어주셔도 된답니다~! . 그럼 한 작품마다 최소 3개의 질문에 답하면서 함께 읽어가게 돼요. 기대되시죠? 저두 무척 설레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소설에 관해 이야기할 때, 혹시 다른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까봐 걱정되시죠? 그럴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그믐의 ‘스포일러 지정’ 기능을 소개해드립니다. [스포일러 지정 기능] https://www.gmeum.com/blog/40/163 여러분이 작성하신 글 위쪽을 보면 작은 아이콘 중 제일 마지막 [...]을 눌러 보시면 ‘스포일러 지정’ 기능이 나옵니다. 클릭하시면 글자가 흐려져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스포일러를 피할 수 있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1-1. 이 단편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인상 깊었던 지점 등을 적어주세요.
최근에 읽었던 장강명의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이 떠올랐다. 학교폭력 가해자는 죽고 살아남은 피해자는 또 다른 주변의 폭력에 시달린다. 사람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사람이다. 승규 엄마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 것이 애도의 방식이었을까? 애도하는 것은 기억하는 것인데 동주의 기억은 아프고 슬프다. 멀어져가는 승규엄마를 바라보는 동주가 사그러질까봐 나는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동주야'라고 부르는 승규 엄마. 승규의 마지막을 본 동주. 그리고 남의 일이면 사실이든 아니든 그게 무슨 대수냐며 우습게 만들어버리는 사람들. 사실을 모르고 있는 승규 엄마 그리고 아픔을 간직하고 뱉어내지 않는 동주까지 애도의 방식의 여러 면들을 보았습니다.
p.29 사람들의 수군거림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타인의 일을 가십거리고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이 동주에게는 승규보다 그 사람들이 진정한 가해자가 아닐까 싶네요. 작가가 의도적으로 이 장면을 넣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어리석음이 잘 표현이 된 부분 같아요.
@Adler 안녕하세요, 안보윤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수군거림은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 여러 차례 의도해서 써넣은 부분이 맞아요. 사람들은 때로 아무렇지도 않게 타인을 비난하고 손쉽게 왜곡된 말들을 옮기기도 하니까요. 모두에게 있는 책임에 대해서도 조금쯤 언급해보고 싶었습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한 아이의 죽음, 그리고 함께 있던 목격자만이 알고 있는 그날의 기억, 죽음을 둘러싼 말들. 당사자도, 목격자도 아닌 이들이 ‘진실’에 관해 함부로 이야기해 ‘소란’이 되는 것이 지극히도 현실적이라고 느꼈습니다. 함부로 말한 것이 진실이 아닐 때, 진심으로 사과하기는커녕 ‘잘못 알 수도 있는 거지, 그게 뭔 대수라고.’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사람에 대한 말은 어떤 것이든 다 대수롭다’고 하는 동주의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이미 으깨진 것을 기어코 한 번 더 으깨놓는 사람의 마음’이라는 표현이 참 와닿았습니다. 가끔 이미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의 마음을 재확인하듯 후벼 파는 이들이 있으니까요.
1-1 안보윤 작가의 <애도의 방식> 너무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이제껏 읽은 단편 중에서 가장 몰입해서 읽은 작품인 것 같고 정말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잔잔한 심상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갈수록 깊고 커져서 제 마음을 답답하게 하다가 분노와 슬픔의 양갈래길에서 팽팽하게 맞서게 했고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면서 후련해지는 마음까지 독자의 마음을 쉴 새 없이 움직이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짓다 만 상가 건물이 있는 갈림길에 선 동주처럼 끝까지 마음을 어느 쪽이로도 완전히 주지 못하고 긴장한 채 읽게 하는 구성이었습니다. 이런 구성 덕분에 동주의 마음뿐만 아니라 승규 엄마의 마음에도 조금 더 다가갔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구성뿐 아니라 인물의 심리 묘사가 굉장히 날카로운 칼처럼 감각적이어서 사고 장면을 직접 묘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끔찍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앞, 뒤'에서 '호랑이'를 선택하는 동주의 변화는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세계를 뒤엎는 변화였음을, 그래서 옳은 변화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로 인해 또 한 번 수렁에 빠질 뻔했음을,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건 결국 진실을 말하는 것보다는 진실을 숨김으로써 가능했음을 뼈아프게 그리고 있어서 작품을 읽는 내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절망감과 동주의 현 상황에 대한 안도감이 시소를 탄 것처럼 왔다 갔다 했습니다.
<애도의 방식>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읽어나가기 시작했는데 제목을 보고 무엇에 대한 '애도'일까 상상하면서 책을 펼쳤습니다. 첫 문장 "소란하다."와 이어지는 문장들 때문에 첫 페이지만 여러번 읽었습니다. 마지막 장면 역시 마찬가지고요. 어느 정도 짐작은 했지만 책의 마지막에 가서야 동주에게 일어난 일을 상세하게 알 수 있었는데 "모든 장면을 똑똑히 기억"하면서도 "언제고 형태를 바꿔 나를 끌어들"이는 그 기억이 동주에게 과연 어떤 일이 었을지, 그 무게를 가늠이나 할 수 있을지,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글의 끝, 얘기를 하고싶어진 동주의 마음이 기징 인상깊었습니다. 수도 없이 똑같은 기억을 되짚으며 수많은 선택들을 쉼없이 후회하고 고민하고 체념해왔을 동주에게 어쩌면 승규 엄마의 존재는 위로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처럼 이 곳에서 벗어나지못한 누군가, 나처럼 그 순간으로부터 벗어나고싶은 누군가, 나처럼 계속해서 괴로운 누군가. 동주만이 아는 사실은 오히려 그에게는 진정한 끝일테니까. 그래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그에게 진정한 끝을 알려주고싶었던 것은 아닐까. 엄마에게는 진실을 찾는 것만이 유일한 애도의 방식일지도. 타인들의 수근거림이 그들 나름 애도의 방식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했던 애도의 방식과는 조금 달라서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도입부분이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미도파 라니... 제가 살아온 시대를 이야기 하는건가 부다 했는데.. 그건 아니었네요..ㅎ 처음 시작과는 달리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라서 소재의 진부함이 좀 느껴졌지만 다른 학폭소재의 작품과는 조금은 깊이감이 있었다는게 좋았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어야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모두다 피해야인것에 애도의 감정을 느꼈던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소설의 막바지 '진실'을 어렵게 밝히는 부분이 당연히 가장 인상 깊겠지만, .... 그래도 무엇보다 생각이 많아지는 지점은 주인공 동주가 결국 터미널에서 어디론가 떠나지 않고 왜 그 소란하면서도 소란 속에서 소란을 잊을 수 있는 터미널 미도파에서 터를 잡았을까 하는 것이네요. 왜 떠나지 않았을까요. 피하지 않고 감내하고 항변하지 않는.. 가장 어려운 애도의 방식을 택했다는 것... 그만큼 괴로웠을 테고.. 음.. 그게 어쩌면 이게 가장 인상 깊고 감동적이지 않았나 싶어요.
@delispace 안녕하세요, 안보윤입니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저는 결국 피해자가 떠나고 끝이 나는 것처럼 여겨지는 것이 서사의 흐름이 싫었던 것 같아요. 누구와도 무관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동주의 바람은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자신을 완전히 고립시키고 싶다는 의미는 아닐 테니까요. 그건 너무 고독하고 쓸쓸하지 않을까, 동주 마음에도 당연히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 이유로 동주는 완전히 떠나지도 그렇다고 제자리도 돌아가지도 않는 경계선에 놓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학폭 피해자이자 생존자인 동주에게 안부가 묻고 싶어지는 소설이었습니다. 학폭의 과정에서든 사건 이후의 폭풍 같이 몰아치는 '소란' 속에서 현실을 피할 수도 없는 입장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터미널에서 악몽 같은 동네를 떠날 수 있었음에도, 우연한 계기로 머물게 되는데요, 사건에 대해 아무에게도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고 스스로를 억누르는 모습(혹은 심리)으로 해석할 수 있을지, 아니면 동주를 떠나지 못하게 단단히 붙드는 현실의 무언가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진실을 끝끝내 이야기하지 않은 것은 사자에 대한 동주의 애도의 방식이었던 것일까요. 지금 든 생각은 이런 애도와는 다소 결이 다를 것 같단 생각입니다. 오히려 동주의 행동은 유족 혹은 사자에 대한 배려라기 보다는, 저항이나 복수의 감정이 조금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나아가 진실을 억누르며 지내는 동주의 행동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 대한 애도와 죄책감에 대한 반응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죽은 사람은 그것으로 최종적인 사건일 뿐이지만, 어떤 경험을 했건 남은 주변 사람들에겐 어떤 형식으로든 영향을 주거나 트라우마를 발생하기 마련 아닐까요. 사건이 발생한 후 어른들은 사건을 '잘' 매듭짓는 데에만 골몰하고, 진실은 은폐되고 왜곡될 뿐입니다. 반면 동주에게는 무의식에서나마 발생했을 감정의 소용돌이를 마주할 기회나 공간마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스스로의 감정을 억압만 했을테지요. 그러니 동주의 모든 행동들은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애도의 의식 혹은 자신이 가장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을까 싶구요. 미도파 찻집에서 일을 마치고 공사가 중단된 건물 옆으로 나 있는 좁고 긴 길을 따라가는 풍경, 화마가 휩쓸고 가 검게 변한 풀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는 풍경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이 풍경은 그야말로 동주의 황폐해진 내면 풍경을 보여주는 듯 싶었거든요. 이런 의미에서 소설을 읽고 난 후 저는 동주의 안부가 정말 묻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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