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단편집을 많이 읽은 듯한데, 함께 읽으며 작가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볼 수 있었던 이 자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단편이지만 장편을 읽은 듯 꽉 차게.
좋은 자리, 좋은 책. 감사합니다.
[그믐북클럽] 10.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읽고 사유해요
D-29
매일그대와
이짜
작가님들과의 소통을 한다는 영광을 느끼며 한편 한편 곱씹으며 단편을 읽으니 평소보다 더 깊게 이해할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단편의 매력을 찐하게 느껴서 앞으로도 종종 단편을 즐길수 있는 내공이 생긴것 같아요:) 좋은 기회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그믐도 너무 감사합 니다:)
솔로몽북스
12월달 제가 모르던 작가를 알아간다는 기쁨으로 한편한편을 읽었습니다. 작가님들이 댓글에도 하나하나 답변주시고 너무 너무 정성스러운 것 같더라구요.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되면 또 만나요 우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선경서재
단편은 단숨에 읽기 보다 작품과 작품 사이의 여백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공간을 그믐클럽지기님의 좋은 질문과 작가님들의 의미있는 질문들로 채울 수 있어서 풍성했습니다.
booku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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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다양한 세계관을 접하여 저의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장르에 대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서쪽으로
유튜브에 심사위원 두 분이 참여하신 리뷰 방송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려 1화~4화까지 두 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아직 여운이 남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링크는 1화만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brn4xCuvc0&list=PLOQsSc-PurpiiPSSX9ZnufMBhGxtAYRZj&index=1
Henr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마지막날까지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을 읽고 이야기 나눠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모임이 종료되더라도 이 모임의 글은 계속 남아 있으니 남겨주신 이야기 잘 읽어볼게요. 여러분도 생각나실 때 찾아와서 살펴보시며, 우리가 2023년 12월에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눈 소설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저는 그럼 곧 또다른 북클럽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모두들 책과 함께하는 연말 보내시길 바랄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그믐클럽지기
“달밤이었으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알 수가 없어”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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