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책증정]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온라인 상담실 개원합니다!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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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임 여러분! 어느덧 12월 1일입니다. 그믐 활동도 벌써 일주일 남았는데요, 남은 일주일 알차게 함께 읽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으며 작가님께 궁금한 점도 언제든 편히 남겨주세요!) 🔈 남은 활동을 안내합니다! 📌편집자 W의 마지막 두 질문 지금까지 총 세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남은 두 질문은 다음 주에 드려요! 이번 주말은 진도를 따라잡으실 절호의 기회! 📌12월 6일(수) 반딧불 골든벨✨ 밤 8시, 편집자 W가 퀴즈를 출제합니다! 행운의 일곱 개 문항이 한 번에 올라옵니다. 책을 읽고 풀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어요.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12월 7일(목) 활동 종료일 아시운 작별 인사 나누어요.💦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정식 발행본 선물의 주인공들도 발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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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 미션을 안내합니다! SNS에 인증샷과 간단한 기대평, 또는 활동 소감을 작성해주세요. 활동 종료일까지 본 댓글에 링크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모임 여러분의 메세지💌 두근두근하네요! ※필수 해시태그: #나의하루를진료하는반딧불의원 #반딧불의원2 #생각의힘 #그믐서평단 ※생각의힘 계정: @tp.book (태그 부탁드려요!)
인스타그램 인증 맟 기대평 https://instagram.com/p/C0G1SDoRl1B/
저는 sns 대신 그믐 블로그에 글 남겼습니다. 쓰고보니 간단한 기대평, 활동소감이라기보단 책을 읽고 제 경험을 떠올리며 쓴 글이 되었어요..ㅎㅎ https://www.gmeum.com/blog/goosoobak/2784 감사합니다.
🔖편집자 W의 첫 번째 질문도 함께 드려요! 📍질문 1. 내 기억 속의 동네의원은? 책을 늦게 받고 활동이 늦었습니다. 내 기억 속의 동네 의원은 오래된 치과가 생각납니다. 정말 무서웠던 치과인데, 손꽉 쥐고 치료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와보니 그때 그 치과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더라구요. 20~30년은 된 것 같은 그 치과인데, 지나치다 보니 이 책 느낌도 나네요. 🔖편집자 W의 두 번째 질문 드려요! 📍질문 2.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은? 가장 눈에 띄는 제목은 '친구가 되어 주세요, 당신이 당뇨병에 걸렸다는 말을 들었다면" 입니다. 제 주변에도 당뇨 환자가 많다 보니 더 관심있게 와닿았습니다. 이미 당뇨병에 걸린 분들이 많았지만, 새롭게 또 제 주변에 누군가 이런 얘기 한다면 정말 당황스럽고 걱정이 될 것 같네요. 🔖편집자 W의 세 번째 질문 드려요!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나의 투병 경험은 일하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갑상선항진을 진단 받았어요. 건강검진을 했는데, 검진해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아무래도 다른 병원 가서 제대로 진료 받아봐야 할 것 같다고 했어요. 아무리 먹어도 살이 빠졌는데, 결국 병원 가서 진료보니 갑상선 항진이었답니다. 다행히 심한 상태는 아니다보니, 약을 주기적으로 먹어야 했는데, 오래 약을 먹지 않았는데 좋아졌습니다. 이후 5년 동안 꾸준히 병원 다니며 검진 했는데 더이상 상태가 악화되지 않아서 완치 판결을 받았습니다. 빨리 발견해서 심한 고생 안하고 완치 했답니다. 나의 건강을 잘 체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파프리카 갑상선항진증이 완치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같은 병으로 약을 먹고 있답니다.
@난파프리카 님, 책이 무사히 도착하여 다행입니다. ㅠ_ㅠ 추억 속 치과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니, 무척 따스한 기분일 것 같아요. 저도 어릴 적 살던 동네에 가서 추억 속 치과가 있던 시장에 불쑥 가보고 싶어지는 화요일 오후입니다. 갑상선항진증이 완치되셨다는 것도 정말 다행입니다. 말씀대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편집자 W의 세 번째 질문 드려요!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저희 아버지쪽이 심혈관계가 있어서 체중관리와 콜레스테롤 수치에 늘 주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드꾀르뱅병(손목 협착성 건염)이라 매주 토요일마다 손목에 dna주사 맞고 있어요. 책에 나온 손목터널 증후군 보면서 제가 치료 중인 병이 생각 났어요.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그동안 다행히도 특별히 문제시될만한 질병이 없어서 투병 경험이랄것까지는 없네요. 근래 혈압이 높아서 건강검진할 때 위내시경을 못할 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설 먼저 뺘야겠어요 ㅜㅜ
📍질문 3. 나의 투병 경험 너무나 감사하게도 제 주변이나 저나 크게 아픈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닥칠 부모님의 간병이 매우 두렵기도 하고요.
병원은 솔직히 건강해질수 있어서. 가지고 놀아라고 그냥 주었습니다. 아직. 까지 ㅈ호은시간이기립비원 치료랑조은 도서 관련 일 하면 그날 하루가 가벼볍게 나와서
동네의원 운영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동네의사로 환자를 만나는 데는 좋은 점이 많습니다. 문턱이 낮다 보니 어떤 환자든 쉽게 올 수 있고, 큰 병원에서보다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같은 질병이라도 환자마다 발병 원인도 나빠지는 이유도 다릅니다. 그래서 환자 개개인의 사정을 상세히 파악하는 것은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요. 환자가 몰린 병원에선 그렇게 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물론 환자가 대학병원만큼 많은 의원도 있겠습니다만 저희 의원은 한가한 편이라, 환자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반딧불 의원 의사의 인터뷰)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길잡이, 또는 코치' 중에서 / p.151
제 진료실에선 다양한 문제를 만납니다. 직접 해결하기도 하고, 대학병원에 보내기도 하죠.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환자 혼자 판단하긴 어려울 거예요. 그런 점에서 동네의원은 환자를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내 진료를 받는 환자라면, 병을 잘 관리해서 위중한 문제로 발전하지 않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겠죠. 저는 환자가 그 길을 잘 따라올 수 있도록 때론 잔소리도 하고 칭찬도 하는 코치가 되려고 합니다. 동네의원도, 대학병원도,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 수 있는 룰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나의 하루를 진료하는 반딧불 의원》 '길잡이, 또는 코치' 중에서 /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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