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 나의 지역 출판 분투기 @스테레오북스

D-29
호밀밭은 2008년부터 5년 정도 혼자 운영했습니다. 이후 디자이너부터 시작해 편집자, 그리고 경영지원 등 분야별로 동료들을 구하기 시작해 지금은 콘텐츠 개발, 웹디자인, 문화기획 인력 등을 포함해 저까지 1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믐밤 신청 합니다. 책을 좋아하다보니, 독립서점과 부산 지역 출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지역 출판에 대해 알고 싶고, 부산 지역 출판이 활성화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그리고동화쌤 님! 그믐밤 신청 확인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 남겨 주셨네요. 부산 지역 출판에 관심 많으시다면 아마 이 번 그믐밤이 굉장히 흥미롭고 소중한 자리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동화쌤 @Dy @드록북 님! 너무나 죄송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2회 그믐밤 일정이 8월 26일에서 9월 24일 토요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출연진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부득이 행사 일정을 변경하게 된 점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믐밤을 많이 기대해 주셨는데, 갑작스럽게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9월 24일 꼭 참석해서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무엇이든 말씀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믐밤 신청합니다(1명)’ 책과 책에 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독립서점과 부산출판문화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에 꼭 참석하여 부산 출판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다 님, 안녕하세요. 그믐밤 신청 확인했습니다. 책과 책에 관한 이야기라는 말씀이 딱 그믐밤의 설명이네요. 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 26일 그믐밤에 뵐게요.
@도우리 ‘그믐밤 신청합니다’ 책 읽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과의 담담한 수다를 좋아합니다.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잠시 부산에서의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책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워가고 싶습니다🙌🏻
Dy 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했습니다. 마침 부산에 계실 때 그믐밤이라니, 정말 절묘한 타이밍이네요. 의미 있는 대화 속으로~ 함께 가시죠!
대표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비치리딩시리즈를 기획하시면서 책 분량에대한 상안선(?)도 정해놓으셨던 건지요?
엇 쓰고보니 비문이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비치리딩시리즈 중 6.우리들의 바다 를 읽었는데… 라는 내용을 빠뜨렸습니다.
상한선을 딱 정해둔 것은 아니지만 참여한 출판사에 대략 150페이지 내외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시리즈의 컨셉 중 하나가 무게를 가볍게 하는 것이었거든요. 그래야 바닷가에서 읽기 좋고 가방에 쏙 넣거나 들고 다니기 좋다고 생각해서요.
https://naver.me/GG4plONo 마침 기사도 있군요. 퍼 왔습니다. ㅎㅎ
@최종인 부산에서 계신지 7년 정도라고 하셨는데, 부산이라는 도시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서울 토박이인데 제일 살고 싶은 도시 1순위가 부산이거든요. 물론 사유는 너무 뻔해서 재미없을 이유이긴 한데 부산 바닷가가 아름다워서 이구요.
@고쿠라29 부산은 한때 제가 제일 싫어하는 도시였어요. 젊을 때 절 차버린 여친이 부산 싸람이었거든요. ㅎ 근데 또 결혼은 부산 여자랑 했네요.^^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은 저처럼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갈 곳이 많다는 거죠. 10분만 차를 타고 나가면 바다가 나오고, 강과 계곡이 나오고, 산도 많고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진 건물과 장소가 여기저기 있고, 노포들이 많아서 음식도 맛있고, 서울보다는 지하철에서 사람들 걸음걸이가 조금 느리고, 여름이면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가을에는 영화제가 있고, 사람들은 차가운 것 같으면서도 따뜻하고... 물가도 서울 비하면 싼데 또 아예 촌은 아니고. 참 여러 가지 매력적인 것들이 많은데, 다 설명을 못하겠네요^^
그믐밤 신청합니다(1명입니다). 책과 부산을 좋아합니다. 부산 소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은 일(출판, 스타트업)을 해도, 부산이라는 지역은 (특히 수도권과 비교해서) 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하여 신청합니다.
드록북 님, 안녕하세요. 신청 확인했습니다. 부산 소재 스타트업이라니, 드록북님의 이야기도 너무 궁금합니다. 그믐밤에 오셔서 꼭 들려주세요!
@챠우챠우 '아무튼' 시리즈 이후로 요런 얇은 책이 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처음에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름부터가 아무튼 이라니...유유 출판사 땅콩 시리즈인가? 그것도 앙증맞은 사이즈에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았고, 다루는 내용도 아주 구체적이고 디테일하다 보니 오히려 그 외적인 양식에 더 걸맞는 느낌이 있었구요. 비치 리딩 시리즈도 8종의 책 커버가 모두 비슷한 듯 하면서 각각 다른 것이 파스텔 톤으로 여름에 싱그럽게 다가왔어요.
예, 요즘 그런 책들이 많아졌지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올려주신 한겨레21 기사를 참고해주심 좋을 듯합니다. 비치리딩 시리즈 책 커버는 동아대 산디과 교수님이자 지역 출판사 대표이기도 한 분이 해주셨는데요, 표지에서 부산의 바다 모래 같은 걸 잘 형상화해주셨습니다.^^
그믐밤이 미뤄졌군요. 다음 주로 부쩍 다가와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변경된 2회 그믐밤, 간단 요약! *** - 무엇을? 호밀밭 장현정 대표님, 인디페이퍼 최종인 대표님 북토크 (사회자: 장강명 작가님) - 언제? 9월 24일(음력 8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29분 (북토크 45분, 질문답변 44분) - 어디서? 스테레오북스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453번길 14 2층) 링크 https://naver.me/Fjob4tNm - 참여 인원: 15명 -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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