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17.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북티크

D-29
8번
1.동물권력
4. 키르케 한 표입니다.
7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
2. 너무 보고플 땐
또 다른 추천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앨리스’ 이야기는 아이들에겐 모험으로 가득한 상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겐 기발한 풍자와 유머, 상징 등을 즐기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세계를 선사한다.
7번 책이 최종 올해의책, 내년도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가 소개한 책이 올해의 책, 내년도 읽고 싶은 책으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 멋진 책갈피와 맥주잔도 너무 감사하고요 ㅎㅎ. 제가 오프라인만 참석했으므로 짧게 책 소개를 드리자면, 남편의 3번의 외도로 이혼을 결심하고 진행하는 줄거리입니다. 이혼 후에는 이를 극복해가는 모습까지 그려지죠. 일반적으로 '바람으로 인한 이혼'하면 다들 활활 불타오르기 마련이신데, 이 책에서 이혼은 삶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극한의 설정일 뿐이죠. 그 극한의 고통과 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잃지 않고 '나답게' 이혼하고 극복해가는 모습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어떠한 결정을 하더라도 나답게 선택하자. 설령 그게 나를 조금 덜 행복하게 할지라도" 이외에도 주목할 점이 많은 책이지만 그건 초록창에 검색해주시면 한 블로거가 자세히 설명하고 있을 겁니다. 궁금하신 분은 그거 참고해주세요.
저도 어제 '손을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를 읽고 싶은 책으로 꼽았습니다. ^^ 조곤조곤하게 잘 말씀해 주셔서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좋은 책이기에 북토크도 3번이나 찾아가시고 그녀의 책에서 어떤 부분이 착하게 여겨졌을까도 궁금했습니다. 전 첫사랑과 3번이나 외도를 하는 남편과 함께 사는 작가가 조금은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했어요(물론 전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그래서 어떤 부분이 그녀를 그런 사랑과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하는 건지 궁금했어요. 그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해서 그 책을 챕터 하나하나 sns를 통해 소개한다는 모습에서도 와! 감탄했습니다. 전 작가님들보면 좋아서 싸인만 받으려고 했는데 그런 배려의 모습이 있다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도 배웠습니다.(그래도 좋아하는 작가님 책은 여기저기에 기회가 되면 소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루이스 캐롤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2-3년 주기마다 다시 읽으면서 다시 감상평을 쓴다니!! 그 부분도 새로웠고 저도 배우고 싶었습니다. 좋은 책은 몇번씩 읽으며 바뀌어가는 내 모습도 살필 수 있는 좋은 독서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이렇게 읽는 책은 단순한 지식의 전유물이 아니라 그야말로 오랜 친구일거 같아요. 나의 오랜 책 친구를 만드는 좋은 방법을 배웠습니다.) 대화법에 뭔가 유창하게 잘 말하는 것도 좋지만 이보다는 천천히 조용히 말하면서 진심을 담는다면 그 대화가 더 상대에게 와닿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어제 알파핼릭스2님에게서 배웠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제가 추가로 추천한 책입니다. 동화적 상상력을 느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전계의 아틀란티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의 삶의 고민들이 절묘하게 녹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의도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예를 들어 모습이 변해가는 자신을 보며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앨리스의 모습이나, 담배피는 애벌레와의 대화, 후추를 못먹어 우는 아이를 때리며 참아야 한다고 하는 어른. ...여러 삶이 비유되어 동화적으로 표현된 책이라고 생각해 2~3년 주기로 읽는 책입니다. 아마 한 장 한 장 쉽게 넘기지 못하실 겁니다.
어제 그믐에서 방문한 '북티크'는 예쁜 경의선 숲길 옆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약간 어두운 조명이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동그랗게 둘러앉아 도란도란 책이야기를 하는게 편안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올 한해 자신에게 재미있고 의미있게 읽은 책들을 소개하는게 재미있으면서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떨리더라구요.. 차례가 다가올수록 앞사람의 소개가 잘 들리지 않고 내 차례가 지나가자 다음 사람들의 책소개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었구요^^;; 겹치지 않고 다양한 책들을 공유할 수 있고 직접 소개를 들을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전 장강명 작가님의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과 김지혜작가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소개했습니다. 총7편의 단편들로 요즘 정신없이 변화하는 과학기술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기술과 그 편의성의 문제만 집중하는데요. 저는 빠른 속도의 변화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 언젠가 후회할 부분이 생기지는 않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장강명 작가님은 작가의 말에서 " 과학기술은 이제 여러 영역에서 실존적 위기를 일으키고 있고, 나는 문학이 여기에 대응해야 하며, 대응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7편의 단편들을 소개하는데 그 7개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살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왠지 굉장히 지루한 느낌이지만 단편들이 재미있고 유머러스한 상황들도 종종 나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뜨거운 별에>에서는 거대자본기업들의 최대의 효율성을 위해 벌이는 여러 일들을 엽기적으로 볼 수 도 있고 <알래스카의 아이히만>에서는 역지사지가 기술적으로 실현된다면?? 에 대한 가정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무가 됩시다>에서는 채식주의자나 비건의 개념을 뛰어넘는 "자가배양 강화엽록체세포"수술이라는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가 어디까지인가? 라는 의문도 들게 되더라구요. <사이보그의 글쓰기>에는 '톡소플라스마 헤어밴드'가 나오는데 주인공이 장강명 작가라서 실제인듯 실제아닌듯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스타틴>은 인체부활장치가 나오는데 무슨 마블영화 보는 느낌이고 <데이터시대의 사랑>은 말랑말랑한 로맨스에 기술적 데이터가 접목되면?? 이란 가정의 소설입니다. 모두 가볍고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생각은 무겁게 할 여지가 있어 그냥 가벼운 소설이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알파헬릭스2님을 따라 저도 써봤는데 홍보가 될까요???^^;; ) 김지헤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가 선량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얼마나 차별을 일삼고 있는지 경각심과 환기를 일으키는 책입니다. 가끔 나의 선의가 다른이에게 상처를 준다면 나의 의도가 선했기에 괜찮은 걸까요??? 너무나도 관성적으로 살고있는 우리가 우리의 관성적으로 쌓이는 먼지와 곰팡이들은 가끔씩이라도 이렇게 좋은 책을 통해서라도 털어야 하지 않을까요??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 장강명 작가님께 싸인도 또 챙겨 받았지요... 딸들에게 자랑도 하구^^ 앞으로도 그믐에서 이런 행복한 시간들이 나이테처럼 켜켜이 쌓여 큰 나무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도우리입니다. 그믐밤에서 올해의 책을 공유해주신 분들에게 깜짝 선물을 드린다고 했었는데요. 소개해주신 분들 중 3명을 선정했어요, @메롱이 @느려터진달팽이 @거북별85 이렇게 세 분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배송 관련해서 오늘 메일로 연락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앗 이런 영광이... 감사합니다. 올해도 그믐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여러분 모두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에 좋은 책으로 만나요.
감사합니다. 작은 선물이란 말만 들어도 연말같은 따뜻한 기분이 듭니다. ^^
오 👍 그래서 커피가 왔군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활동할게용
열일곱 번째 그믐밤은 비 내리고 바람이 세찬 밤이었습니다. 그 전날까지만 해도 겨울치곤 온화했던 날씨가 갑작스럽게 나빠지고 추워져 오시는 분들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저 역시 들고 갈 짐이 있었기에 우산에 내어줄 손이 부족해 날씨가 좀 원망스러웠지요. 북티크 책방은 대흥역 인근 경의선 공원에 가까워 조금 일찍 가서 낙엽길을 산책하려던 계획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우산살을 뒤집는 바람 덕분에 산책보다는 뜨끈한 국물이 당겨 역 근처에서 쌀국수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을 덥힌 후 책방으로 향했습니다. ^^
23년도 마지막 그믐밤 주제는 ‘내 맘대로’ 올해의 책. 내 맘대로에 큰 느낌표를 찍습니다. 누가 뭐래도, 세상의 유행과 상관없이 내가 즐겁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저부터 시작을 했어요. 사회자라는 권력을 이용해 시간제한 없이 마음껏 <동물권력>을 홍보하며 꼭 한 번 읽어주십사 매력 어필을 해 보았습니다. 이어지는 열 권 이상의 책 소개가 있었어요. 다들 출판사의 영업사원이라도 된 양, 한 분 한 분 가져오신 책들을 열정적으로 홍보하시는 모습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그렇게 그믐밤에서 소개된 책들은 장르도 작가 군도 너무나 다양했어요. 자기계발 서적, 국내 SF 소설, 아름다운 문장의 산문집, 베스트셀러 소설, 경제학 도서, 심리학 서적 등등 마치 다른 사람이 소개하지 않은 책들을 골라 주세요 라고 사전에 부탁이라도 한 듯 매우 다양한 책들이 골고루 추천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한 권 이상씩 자신의 올해책을 소개한 뒤, 투표로 ‘내년에 나는 이 책을 읽겠다’ 싶은 책에 각자 한 표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투표 결과 역시도 어느 한 쪽 쏠림 없이 골고루였어요.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책은 없었지만 그중 가장 많은 득표수 3표를 득한 <손을 꼭 잡고 이혼하는 중입니다>가 최종 도서로 뽑혔어요. 이 책은 브런치를 통해 작가로 데뷔하신 조니워커님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에세이인데요, 이 작품을 @알파핼릭스2 님이 소개해 주신 뒤 많은 분들의 질문 공세가 잇달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책도 책이지만 작품과 작가님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여주신 알파핼릭스2님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물론 투표는 다른 책에 했습니다만…ㅎㅎ)
오늘 그믐밤에서 저는 예전에 읽었던 <평균의 종말>이라는 책이 불현듯 떠올랐어요. 흔히들 사람은 평균적으로 그럴 것이다, 보통 이러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들은 뜯어보면 사실 얼마나 다른 사람들인가요. ‘내맘대로’ 올해책에 함께 하셔서 ‘내맘’의 속살을 살짝 내비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 다시 마주친 비바람은 상쾌했습니다.
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학교 제도 속의 ‘문제아’였던 토드 로즈는, 탄탄한 과학적 이론을 통해 그 같은 ‘평균’이라는 기준 자체가 잘못된 허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학교를 지배하는 ‘평균주의’의 함정에서 벗어나 아이들 각자를 창조적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법과 평가법을 제안한다.
저도 '평균의 종말' 읽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여러 책들의 매력에 빠져 잠깐 잊어버렸네요. 평균이라는게 정말 요즘은 갈수록 해당되지 않는 성급한 일반화가 아닌가 싶네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 다시 챙겨놓아야 겠습니다. ^^ <동물권력>도 좋아보였는데 @알파핼릭스2님이 너무 열심히 소개해주셔서~ㅎㅎ @스마일님들이 소개하신 시인분들의 산문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좋은책 고르는 법 한 수 배웠습니다. 청소년소설이라는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도 재미있어 보이고 와 두분의 지지를 받은 '무라카미 하루키'도 역쉬!! 싶었네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잘 듣지는 못했지만 'Luna Society' 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더라구요. 추적추적 겨울비 내리는 겨울같지 않는 밤이었지만 참 예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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