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우스_아인슈타인은 특허국 직원이었지만 동시에 고도의 과학교육을 받은 사람이었고, 당시의 과학 발전 과정에 깊숙이 개입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인슈타인의 사례로 인해 사람들이 누구나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과학자가 되는 일이 점점 더 현실성이 없어지고 있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과학적 경험을 통해 과학적 과정의 일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사회에 필수적이기도 하죠. ”
『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13장 누가 과학을 하는가, 노엄 촘스키 & 에드워드 윌슨 & 스티븐 핑커 외 지음, 이창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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