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탈리 제레미젠코_ 많은 사람들이 과학과 기술이 사회를 바꿀 수 있으며 또 바꾸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과학적 변화가 곧 사회적 변화인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술이 구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사회변화를 인식한다는 뜻이죠. 영화 속에서 사람들은 자동차가 몇 년도에 만들어졌는지, 주인공이 휴대전화 혹은 트랜스포터를 쓰는지 알 수 있죠. ”
『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13장 누가 과학을 하는가, 노엄 촘스키 & 에드워드 윌슨 & 스티븐 핑커 외 지음, 이창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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