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프_ 동물은 ‘왜’라고 묻지 못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무엇, 어디, 언제를 물을 수는 있겠죠. 그러나 왜냐고 묻지는 못하죠. 저는 동물이 어깨를 으쓱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깨를 으쓱하는 것은 “왜 그런지 나는 몰라”라는 뜻이거든요. 동물은 또한 ‘어떻게’도 묻지 못합니다. ”
『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17장 자유의지, 노엄 촘스키 & 에드워드 윌슨 & 스티븐 핑커 외 지음, 이창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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