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슨_ 인문사회학자들은 배 묶는 것을 협력의 과정으로 생각해야 하며, 공동구역의 상당 부분을 자기들 것이라고 주장해야 합니다. 문예이론을 전공하는 다수의 젊은 학자들, 심지어 시각예술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가능성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장 학자들과는 반대되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배를 붙이는 일을 진정으로 새로운 일에 착수할 좋은 기회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
『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1장 진화철학, 노엄 촘스키 & 에드워드 윌슨 & 스티븐 핑커 외 지음, 이창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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