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책 증정(선착순)] 자기계발 에세이 <덜 소유하고 더 사랑하라>같이 읽어요!

책을 아직 못 받았네요.. 내일 아침까지 못 받으면 1주차는 12월 8일보다 좀 늦게 리뷰 올려야 할 것 같아요. 가족이 입원해서 보호자로 들어가는데, 책을 받아서 가지 않으면 다음 주에 리뷰 가능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리뷰도 올려 보겠습니다. 제가 요즘 하고 싶은 내용이 책제목으로 나와서 너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우리는 다시 삶을 단순화시켜야 한다.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서는 그 길을 막고 있는 불필요한 잡동사니를 정리해야 한다. 지금 보이는 것보다, 그리고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깊은 이해의 지점을 찾아야 한다. -조슈아 필즈 밀번 ​안정감이란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을 뒤로하고 의미 있고 가치있는 것을 향해 앞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역량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 물건을 사고 사고 또 사고 필요해서 사고, 남들이 사니까 사고, 정작 나를 정말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은 돈으로 값을 치룰 수 없는 것임을 알면서도 산다.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던 언제부터 나를 위해 물건을 줄이고 정리하고 덜 사려고 노력 중이다. 그런데 물건을 사는 그 자체가 나에게는 스트레스 해소방법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온라인 결제가 대세이니만큼 장바구니에 사고싶은 물건들을 잔뜩 담고 하나씩 둘씩 휴지통으로 던져버린다. 그리고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도 남겨진 물건은 심사숙고해서 결제하는 중이다. 이것도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뿐이지, 그렇지 않고 다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나도 모르게 질러버린다. 돈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잠시일 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잠깐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 값을 치루는 어리석음을 반복한다. 오늘부터라도 이 책에서 제시해 준 무언가 사기 전 스스로에게 불어볼 수 있는 여섯 가지 질문을 내 삶에도 적용해 봐야겠다. 1. 누구를 위해 이것을 사는가? 2. 이것이 내 삶에 가치를 더할 것인가? 3. 이것을 살 만한 여유가 있는가? 4. 이것이 정말 돈을 쓰는 최선의 방법일까? 5. 실제 비용은 얼마인가? 6. 미니멀리스트로서 나는 이걸 정말 살까?

@레몬향 소중한 리뷰 감사합니다. ^^

@도리 @레몬향 책 잘 수령하셔서 다행입니다.^^

@글혜윰 지난 주 월요일 일괄 발송하였는데 아직 못받았다니 걱정이네요. 리뷰는 천천히 올리셔도 됩니다.

좋은 책 감사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레몬향 @여름섬 확인 감사합니다. 잘 읽으시고 리뷰 부탁드리겠습니다.^^

결국 단순한 삶을 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애초에 집에 물건을 들이지 않는 것이다 99p 몇년 전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면서 넷플릭스에서 <미니멀리즘: 오늘도 비우는 사람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님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가 나오는 다큐멘터리이다. 저런 사람도 있구나 그렇지만 물건을 버린다고 저렇게 까지 삶이 달라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던것 같다. 미니멀리즘을 미니멀 인테리어와 연관지으며 물건을 버리고, 보이지않게 수납하며 남에게 그럴듯 하게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그렇게 만난 미니멀리즘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것 같다. 나에게는 아직도 많은 물건과 좋지않은 습관들이 많은건 보면 말이다. <덜 소유하고 더 사랑하라>를 읽으며 이번에는 제대로 미니멀리즘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것 같다. 무언가 사기 전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는 여섯가지 질문을 비롯해 미니멀리스트의 규칙을 통해 직접 동참 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온 집의 짐을 한꺼번에 정리하는 '정리파티'는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지만 방을 하나씩 하는 '정리파티'는 할 수 있을것 같다. 각자의 삶에서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중요한 일곱가지관계(13p)로 챕터가 나뉘는데 각 장 마지막에는 정리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팁이 있어서 유용하다. 미니멀리즘이 단순히 물건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여름섬 넷플릭스 다큐를 보셨다니 반갑네요.^^ 미국에서는 꽤나 유명세를 탔는데 국내에서는 본 사람이 드물더라구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물건을 정리하는 것 못지 않게 내 시간과 정신의 경제적, 물질적, 비물질적 가치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주 하는 앱테크나 주식 창 열어보기 등이 비단 내 에너지와 시간 뿐 아니라 내 성격과 가정 분위기, 더 나아가 인생에 중요한 선택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생각하니 덜 중요한 것들을 바로바로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느낀 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지금 당장 일상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섯 가지 지침들 1.감사할 것을 찾자 2.잠깐 멈춰 보자 3.습관을 찾아보자 4.건강하게 행동하자 5.책임감 있게 행동하자 감사할 것은 수도 없이 많지만, 지금 내가 숨쉬고 살아 있음에 감사함도 거저 주어지는 것이라고 넘겨 버린다. 현재 내가 갖지 못한 것, 갖고 싶은 것에 집중하고 아쉬워한다.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내가 가진 것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남으면 먹고 보며 시간을 허비하느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명상, 산책, 호흡법 등등을 게을리하게 된다. 당장 호흡법이라도 실천해 보자. 습관을 찾아보면 요즘 채식주의를 지향하면서 살아간다. 이것이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건강하게 행동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들도 실천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 책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해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이 책의 영향인지 일찍 출근해서 내 책상 주변을 좀 정리했다. 오래된 다이어리며, 종이들을 버리고 나니 한결 마음이 개운하고 몸도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굿모닝!!

@레몬향 두 번째 리뷰 감사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 개인의 과거와 주변 이야기, 한국과는 다른 미국 사회의 이야기가 많아서 나의 삶에 적용할 부분을 발라내며(?) 보는 게 은근 힘들더라구요. 그럼에도 잘 발췌해서 읽어주신 레몬향님 대단합니다.

서평 포스팅 링크입니다:) https://cafe.daum.net/everydaywriter/Clhn/10

@금현 작성해주신 서평 잘 확인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데이원 힘이 되는 관계 만들기와 해로운 관계 끊어내기 부분에 관심이 갔고, 연말이라 올해 힘이 되는 관계를 유지하고 만들었는지 해로운 관계는 시작하지 않거나 잘 끊어냈는지 돌아보고 있습니다:)

@금현 후기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면서 아래와 같이 생각해보았습니다.^^ 1) 이 책은 미니멀리즘 매뉴얼이 아닌 마음가짐 교정서라는 느낌이다. 실제 실행할 타깃을 정하고 가능한 수준에서 저자가 말하는 프로스세대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생각이다. 2) 오래된 습관,기질을 바꾸고 내 주변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작업이기에 장기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연말에 개인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아서 서평 올리는 타이밍이 늦었습니다. 확인해보니 D-2네요. 완독하고 보니 인생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다짐하게 되는 연말과 연초에 더할나위 없이 의미있었던 독서 체험이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2023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blog.yes24.com/document/19065367

@메롱이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이제 이번 주가 지나면 신년이네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고 정리해야할 오래된 것들도 이 책을 통해 더 슬기롭게 정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결국 책을 못 받은 거 같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