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본주의 교리에서 가장 신성한 제1계율은 “생산에 따른 이윤은 생산 증대를 위해 재투자되어야 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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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자본’을 단순한 ‘부’와 구별한다. 자본이란 생산에 투자되는 돈과 재화와 자원을 말한다. 반면에 부는 땅에 묻혀 있거나 비생산적 활동에 낭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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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서 수입의 일부를 주식시장에 투자한 공장 노동자는 자본주의자다.
“생산에 따른 이윤은 생산 증대에 재투자해야 한다”는 아이디어는 사소한 것처럼 보인다. ”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442-443쪽. 4부-16장. 자본주의의 교리,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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