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재 중에서 가장 무서운 독재는 어떤 주의, 즉 철학을 기초로 하는 계급 독재이다. 군주나 기타 개인 독재자의 독재는 그 개인만 제거하면 그만이지만, 다수의 개인으로 조직된 한 계급의 독재의 주체일 때 이것을 제거하기는 심히 어렵다. 이러한 독재는 그보다도 큰 조직의 힘이나 국제적 압력이 아니고는 깨뜨리기 어려운 것이다. ”
『쉽게 읽는 백범일지』 P310,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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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언론의 자유가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통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오직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만 진보가 있는 것이다.
『쉽게 읽는 백범일지』 P311,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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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KBS, YTN, TBS 일을 보면서 2023년에 우리나라의 퇴보를 본다.
지구여행자
“ 대개 사람이란 전지전능할 수 없고 학설이란 완전무결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한 사람의 생각, 한 학설의 원리로 국민을 통제하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빠른 진보를 보이는 것 같지만, 끝내 병통이 생겨 그야말로 변증법적인 폭력의 혁명을 부르게 되는 것이다. ”
『쉽게 읽는 백범일지』 P312,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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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 미국은 이러한 독재국에 비교하여 통일이 안 되는 것 같고 일의 진행이 느린 듯하여도, 그 결과로 보건대 가장 큰 힘을 발하고 있으니, 이것은 그 나라의 민주주의 정치의 효과이다. 무슨 일을 의논할때 처음에는 백성들이 저마다 제 의견을 발표하여 소란하고 통일되지 않는 것 같지만, 갑론을박으로 서로 토론하는 동안 의견이 차차 정리되어 마침내 두어 큰 진영으로 포섭되었다가, 다시 다수결의 방법으로 한 결론에 도달하여, 국희의 결의가 되고 원수의 결재를 얻어 법률이 이루어지면, 국민의 의사가 결정되어 요지부동하게 되는 것이다. ”
『쉽게 읽는 백범일지』 P313,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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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서로 싸우는 것이 보기 싫다고 외면한다면 우리의 민주주의는 발전하지 못할 것이다.
지구여행자
백성이 나라의 주권자라 하는 것이다.
작은 의견은 이해 관계로 결정되거니와,
큰 의견은 그 국민성과 신앙 및 철학으로 결정된다.
『쉽게 읽는 백범일지』 P313,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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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문화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 신다.
일년에 책 한권 읽지 않는 한국사람들
미래가 걱정된다.
지구여행자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 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쉽게 읽는 백범일지』 P315, 김구 지음, 도진순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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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여행자
K팝, K문화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21세기
백범께서 보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