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9.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함께 완독해요

D-29
6-2 이번에도 다른 분이 먼저 작성해주셨네요. " 군중이 악에 의지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일단 한 번 악에 경도되면 아무리 사소한 사건들도 쉽게 군중의 분노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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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권 ■■■■ 여러분, 우리 모임이 8일 남았답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성향에 따라 책을 읽는 속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읽을 수 있어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8일인데요. 마음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앞 부분을 읽고 계신 분들도, 북클럽 기간 동안 최대한 읽을 수 있을만큼 읽어보기! 어떨까요? 왜냐하면… 그믐북클럽이 끝나면 혼자서는 더 읽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이 책장으로 들어가고, 계속해서 책등만 바라보겠죠. ‘언젠가 읽어야할텐데…’ 하면서요. 그러니 우리 남은 8일 동안 할 수 있는만큼 최대한 읽어봐요. 완독! 불가능하지만은 않습니다. 제7권은, 코시모 데 메디치의 죽음을 전후로 피렌체에서 일어난 분열의 양상을 설명하며 출발합니다. 7권을 읽고, 8권까지 읽으면 2023년 벽돌책 한 권 읽는 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너무 뿌듯하지 않나요? 이 정도까지 왔다면,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사> 완독의 날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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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여러분은 제7권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인상 깊었던 부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7-1. 제7권은 코시모 데 메디치의 죽음을 전후로 피렌체에서 일어난 분열의 양상을 설명하면서 각종 암투가 벌어지는 장면이 정말 리얼하네요.죽음과 전쟁 그리고 암살이 되풀이 되는 이런 전개가 소설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피렌체 내부의 이야기, 메디치가의 이야기가 나와 무척 반가왔습니다. 드라마는 코시모(시즌1)와 로렌초(시즌 2,3) 이야기만 있어 피에로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해소되었습니다. 오래 살지 못했지만 나름 집안과 피렌체를 잘 운영한 것 같습니다
7-1. 이 책을 읽으면서 이태리 도시들을 더욱 면밀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역사도 역시요. 이제 이태리 여행을 가면 현지인들과 대화를 위해 단테를 읽고 성악도 몇곡 추가로 배워 놓으려 합니다. 점점더 이태리에 흥미와 구미가 당기는군요. 내친 김에 한 1년 살다 올까보다 싶어요. 다음 후속작은 (단테) 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좀 엮어줘요. 그러면 제가 서평단에 신속히 합류하여 그 책을 홍보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월말에 밀린 북클럽 진도를 따라잡을 겸 휴가를 쓰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고 책장을 넘기니 박정희 사후의 정치 행위와 갈등과 인간 군상의 모습이 피렌체와 겹치면서 흥미롭게 읽혀집니다.
7-1 제 7권은 꽤나 흥미로운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코시모 메디치의 죽음 후 그의 아들 몸이 약한 피에로는 아버지의 유언대로 디오티살비를 크게 신뢰하여 유산과 국정에 관해 모든 사업 거래 내역을 한데 모아 그에게 현명한 조언을 구합니다. 그 다음은 역시 기대했던 대로 신뢰 가는 여러 현명한 조언들을 내놓으면 좋으련만...아니지요!! 정말 속을 알 수 없는 뱀같은 인물인데요.. 그렇게 현명한 코시모가 왜 이런 자를 오랫동안 크게 믿고 함께 했을까요??? 어쩌면 코시모는 너무 거대한 인물이라 자신의 쓰임새대로 행동했지만 몸이 약한 피에로는 만만해서 변심한걸까요??? 수십년동안 믿은 인물이 이렇게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피렌체를 통치하는 시민들 가운데 톰마소 소데리니는 피에르의 아직 어린 아들들 로렌초와 줄리아노의 든든한 후견인 노릇을 하는데 디오티살비와는 대비되는 군요. 제 33장의 밀라노의 콜라 몬타노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는 박식하고 야심만만한 사람으로 자신과 가까운 젊은이들과 공작의 폭정에 분노하는데요. 고귀한 여인을 더럽히는 호색한에 기상천외한 고문들을 고안하는 잔인한 갈레아조스포르차 공작의 폭정에서 조국을 구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를 씩씩하게 실행에 옮겨 공작을 제거하는 걸 성공하는데요. 왠지 이쯤되면 이들이 조국의 구한 독립투사정도로 시민들에게 추앙을 받지 않았을까 싶지만 실상은.... 그래서 이 부분도 참 인상깊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이사건을 두고 "그리고 군주를 죽여 자신과 조국을 구하려는 이들이여, 비록 불만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군중이 당신들의 위험을 지지하거나 함께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헛된 망상임을 잊지 마시기를 "이라고 하는데 이 내용도 참 의아했습니다. 실제로도 역사속에서 군중들을 구한다며 혁명이나 여러 행동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지지는 커녕 숱한 비난과 비참한 말로에 이르기도 하는 데 왜 일까 궁금했습니다. 이를 보면 목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여러 다른 요소들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그러면 대중에게 외면받지 않을 요인들은 무엇이었을까? 궁금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이에 대한 조언을 찾을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7권 8장에서 ‘이탈리아 군주들은 다른 이들의 미덕을 몹시 두려워해 항상 그들을 제거하려 애썼고 그 결과 미덕을 지닌 자는 단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는 문장이 마음에 콕 박혔습니다. 한국 정치판도 그렇지 않나 싶어서요. 정치인들이 적대자뿐 아니라 라이벌 관계에 있는 같은 편의 다른 정치인까지 끝없이 물고 뜯어서 그 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들 만신창이가 되는 것 같아요. 공격 방법이야 다양한 것 같습니다. 수사기관을 통해서 할 때도 있고 팬덤이나 언론을 통해 할 때도 있고요. 그 결과 유권자의 눈에 미덕이 있는 유력 정치인은 찾기 어려워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7권 33장에는 인간 쓰레기 갈레아초 마리아 스포르차 공작의 악행과 기상천외한 고문 방법들이 나오는데, 다른 건 그렇다 치고 ‘살아 있는 산토끼를 통째로 삼키게 해 밀렵군을 죽이기도 했다’는 부분은 상상이 잘 안 갑니다. 이게 가능한가요? 그게 입에 들어가... 나...?
공존하기 힘든 파벌싸움은 시간과 민족을 초월한다는 걸 7권을 읽으며 새삼 깨달았습니다. 계속되는 대립을, 이제는 무감각하게 읽고 있었는데 의미심장한 문구로 끝나서 8권에서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지네요
각자의 이익집단의 우위를 점하고자 밀고 당기는 시간이 왔군요. 공존과 공생보다는 강자와 약자로 나뉘어 그야말로 초토화를 합니다. 평화롭게 발전할 수 있었는 데 정쟁에 눈이 멀어 시간을 끌어버린 것이 안타깝네요.
7-1 7권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시모 데 메디치와 프란체스코 스포르차의 죽음에 대해 서술합니다. 코시모 데 메디치의 묘비명은 '파테르 파트리에', 조국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코시모가 피렌체에서 어떤 존재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많은 부분에서 비판적인 마키아벨리조차 코시모를 정녕 보기 드문 인물이었고, 그를 칭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니 새삼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 없다더니 아버지의 유언이라는 말까지 하면서 간곡하게 도와달라는 피에르의 뒤통수를 그렇게 세게 후려치는 디오티살비를 보면서 인간의 탐욕은 언제 어디서든 튀어날 수 있구나싶습니다. 코시모가 아들에게 유언을 남길 정도면 그 역시 디오티살비를 깊이 신뢰했다는 것일텐데 말이죠. 몰랐던 바는 아니지만 읽을수록 드는 궁금증은 이 당시 이탈리아 사람들의 국가에 대한 인식이었습니다. 도시 국가(공화국)의 특성이라고 해도 나고자란 고향이자 스스로 조국이라고 칭하면서 어떻게 적국으로 넘어가 낯빛을 바꾸어 창칼을 들이밀 수 있는지, 더구나 한때 지배계층이었던 자들이 말이죠. 인간의 욕망과 탐욕, 분노와 복수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7권 아무래도 마키아밸리가 잘 알았을 피렌체 내부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내용이나 감정선?도 풍부하고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혁명, 반란을 일으키려는 사람의 명분이 그들에겐 타당하더라도 꼭 군중에게 지지받는 건 아니라는 걸 또 한번 확인하게 되는데, 대체 군중은, 민심은 어떻게 형성되는것일까 궁금해졌습니다. 피에로 메디치 병약해서 안쓰럽다가도 또 미리 반란 알고 대처하는 장면은 통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군주가 잘 다스려보랴고 해도 밑에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이 가혹행위를 하는 걸 보니, 공동체 유지의 어려움을 또 새삼 느꼈습니다.
7권은 현대 정치학의 기원 같은 마키아밸리의 역사를 기록하는 관점의 놀라움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무관심, 무기를 들어야할 만큼의 부당함을 이끌어내야 하는가? 먹고사니즘에 바쁜 요즘의 우리와 비슷한 생각을 그 시대의 시민들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통합"이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데, 국가의 발전은 어느 정도의 통합적인 이해와 공감이 형성될 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깨닫게 됩니다.
7-1 이탈리아 내부 나라 간 싸움은 자자 들었지만 그 나라 안 권력 싸움은 여전하군요. 특히 피렌체의 메디치가의 이야기는 조금은 안타까움을 줍니다. 코시모의 죽음에 이어 강력한 힘으로 피렌체를 지켜가면 좋을련먄 아들 피에로의 병약함은 결국 메디치가의 힘이 약해짐을 보여주었네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올바른 가치관으로 당당히 자기할 말을 하는 피에로가 멋있었습니다. 좀 더 건강하고 좀 더 오래 살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버지에게 배운 지도력을 멋지게 발휘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물 중심의 이야기들이 많아서일까, 7권은 정말 술술술 읽어져 내려가고 재미있었다. 군중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은 어떠한 공식으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는걸 깨닫게 하는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7-1. 지난 번 북토크 때 들었던 마키아벨리라는 인물 에 대한 번역가님의 평가가 해당 내용을 읽으며 조금 더 공감 되었습니다. 어쩌면.. 저런 과정들 을 알고 난다면, 저렇게 생각하게 되는게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습니다.(조금 오바스러웠나..) 아무튼 역시.. 인간 세계가 복잡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각자의 생각이 쉽게 모아 질 수 없다는 기본 전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고.. 마키아벨리의 주장에도 그러한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7-1. 첫 부분 읽을 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키아벨리의 ‘메디치가의 역사’라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아마 그 정도로 메디치가에 대해 알고 싶었나 봅니다.(아는 것은 하나 없으면서) 그리고 6권의 남주 프란체스코와 그를 지지했는 코시모 씨가 죽었네요. 프란체스코가 운이 좋았던 인물이라면, 코시모는 피렌체에서 추앙받을 정도로 덕망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재미있던 포인트는 이랬다 저랬다 하고 지도자를 따르지 않는 민심이었습니다.
드디어 시선이 피렌체 안으로 스며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7권이었습니다.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기 시작해서 나름 반갑기도 했습니다. 작가가 1장을 열며 서술한 "앞 권을 읽은 독자들은 피렌체의 역사를 쓴다던 작가가 롬바르디아와 나폴리 왕국에서 일어난 일들에 관해 지나치게 길게 기술하며, 너무 옆길로 새는 것이 아닌지 의하해할지도 모르겠다."라고 한 걸 보면 작가 자신이 이 책을 쓰면서도 속으로 '너무 길게 썼나?'라고 생각했나봅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살짝 피식했습니다. 읽으며 디오티살비가 너무 미웠습니다. 어딜가나 저런 인물은 역사 속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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